안타까운 유언

[성공남]

환자의 숨이 가빠지자 아들만 남고

다른 가족들은 밖으로 나갔시유

.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없으세요~?"



안타까운 표정으로 아들이 묻자

환자는

괴로운 표정으로 힘을 다해 손을 허우적거렸시유.


"아버지, 말씀하시기 힘드시면 글로 써 보세요~?"



환자는 힘들게 몇 자 적다가 숨을 거두었시유.



아들은 병실 밖으로 나와 슬퍼하는 다른

가족들에게 말했시유.


"아버님은 편안히 가셨습니다.

이제 고인의 마지막 유언을 제가

읽어드리 겠습니다."



아들은 종이를 펴서 큰 소리로

읽기 시작했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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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 들아~! 발 좀 치워, 호흡기 줄 밟았잖아~!!!''

ㅋ ~ ~ ~

[예루화]

워쩐대유~~ 안타깝다요~~
ㅎㅎㅎ

[성공남]

그러게요~~~
자식놈들 주의좀 하지 말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