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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주·삼성중앙·봉은사…'9호선 2단계' 역명 확정](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humb.mt.co.kr%2F06%2F2014%2F12%2F2014121710130067338_1.jpg%3Ftime%3D230235)
926정거장 → 언주역
927정거장 → 선정릉역(분당선 환승)
928정거장 → 학당골에서 삼성중앙으로 변경
929정거장 → 봉은사역
으로 최종 확정되었네요. 학당골역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으로 삼성중앙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언주역의 경우에도 주민들이 계속 차병원사거리로 민원을 제기했지만 사기업 문제로 반려된 듯 합니다.
첫댓글 흐음 삼성중앙역하고 봉은사역은 역의 위치가 누가봐도 알정도인데 언주역은 어딨는지도 모를정도네요
'언주' 라는 지명은 인근의 학교(언주중) 나 아파트 명칭, 도로명(언주로. XX은행 언주로지점 등) 으로 살아남아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후보였던 '학당골' 이 진짜 어딘지 모를만한 지명이죠. 언주 처럼 용례가 남아 있는 것도 아니니...
선정릉역은 분당선만 환승입니다
수정했습니다.
삼성중앙이라니 허허
지도 보니 진짜로 삼성동 중앙에 위치 하네요~~~ ㅠ
역명 결정 과정이 그닥 썩 탐탁지는 않아보이네요.. 역시나 핌피..?
@텔크 삼성동 주민이 '삼성' 이라는 명칭을 쓰려고 노력하는 것을 핌피로 치부하다니요.
'핌피' 가 되려면 누군가가 피해를 입어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피해를 준 주체도 피해를 입은 객체도 없습니다.
그치만 학당골이란 이름을 살렸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학당골이란 이름이 척박학(?) 강남 속에서 한국 스타일도 살리고 옛 지명도 살려낸다는 측면에서 나빠보이진 않았는데요.. TX-2000系님 의견처럼 핌피의 조건에는 안들어가지만 심증으로는 핌피란 것을 지울수가 없어보입니다.
@『Korail』 그런데 이용객 입장에서 보면 학당골하면 헛갈릴 수 있는데 삼성중앙하면 딱 어딘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핌피지만 나쁘진 않은 역명 결정이라고 봅니다.
급행 정차역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선정릉 봉은사 종합운동장~
@무궁화호차장 선정릉 종합운동장이아닐까 싶네요.
삼성중앙... ㄷㄷㄷ 코레일 따라하나요..? 물론 2호선의 삼성역과의 혼동을 피해서라고 하지만...
삼성중앙역 이름을 봉은사가 가져가고 봉은사역 이름을 코엑스나 아셈센터 이런걸로 하는게 더 나았을거 같은데...
봉은사가 자기앞에 역이름을 달라 하니 어쩔수 없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