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생(현 50세, 남자)으로 2011년부터 정수리쪽 탈모가 느껴지더니, 한 10년 지난 이제는 정수리쪽이 꽤 허전합니다. (그래도 세월에 비해서는 덜 빠진것 같기도 하고..ㅠㅠ)
탈모약을 먹으려니, 혈압약처럼 장기복용을 해야하니보니, 자꾸 꺼려지더라구요.
(* 성기능 장애 등 부작용은 1% 미만이라 신경써지이 않는데, 장기 복용이 좋을게 없다싶어 망설여집니다.)
제가 알기로는.. 탈모약은 4개월 이상 먹은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기존 머리 상태를 유지하면서, 기존상태보다 약간 더 발모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난후에.. 모자라는 부분은 정수리쪽에 모발 이식수술을 할까 싶기도 합니다.
현재 다른 약(혈압약, 우루사, 골다공증약)도 먹고 있어, 약을 추가하려니 부담스럽습니다.
더 빠지기전에 해야할것 같은데, 고민이 많습니다.
아직 탈모로 병원 진단은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는데, 동네 피부과에 가면 될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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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째 복용중인데 아무이상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