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끝마을에 도선생이.../ 이

[좋아요]

봄이 무르 익어가는 지금

끝마을 사람들은

너도 나도

봄바람

꽃바람

신바람이 나버렸는가.

동네가 텅비어 버린 지금 

끝마을에 왕림하신 도선생께오서

차떼기로 살림살이를 다 실어가도

아무도 보는 눈이 없으니 

도 선생께서는 자유와 평화속에 본업을 수행하시니

올매나 행복하실까요.  

지금 

김수현 작사, 조영남 작곡.노래

[들샘]

아무리 봄의 꽃구경이 좋아 나들이를 한다해도
도선생이 집안살림 실어가도록 하면 안 되는데.... ㅎㅎ
내집 단속은 단단히 하고 다녀야죠. ㅋㅋ

[좋아요]

얼마나
바람이 빵빵하게 들었는진 몰라도

정신이 외박 갔나 봅니다.
대문도 방문도 안 걸어잠그고
지갑도 카드도 그냥 방바닥에....

끝마을 주민 ㅎ 정신개조정화활동 요망됩니다 ㅎ

들샘님께오서
특별 강의를 ㅎ

[벼 리]

그런가 봐요 ?
잇기방에는
봄나들이를 아니면
꽃바람이 났던지
방이 텅비웠네요
도선생
방문대비를 잘 해야할 듯합니다 ~^^

[좋아요]

도선생
살 맛나는 계절 ㅎ

[메아리]

좋아요님
도선생이라니 어쩌나요.
조영남이 밉상이지만 노래야 잘하고
좋아요님이 선곡해주시니 잘 듣습니다. ㅎ

[좋아요]

지금 우리는
밉상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요
미워할까 말까를 저울질 하는 중이랍니다.

[우정이]

이번주 이야기는 도둑의 돈을 돌려준
홍기섭 이야기입니다 어찌 알았을꼬? ㅎㅎㅎ

[좋아요]

우리의 우정은 변함 없으리~!!!

일편이 단심이요
이심이 전심이자나요 ㅋ

[야무지게]

시골 농번기때 특히 심하지요 ㅠㅠ

[좋아요]

도 선생은
자본 없는 기업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