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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카페 게시글
■ 자 유 게 시 판 언론의 밑바닥 급에서 일하면서 나태해지고 있습니다
뿌지직 추천 0 조회 4,843 16.03.03 23:31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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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04 00:08

    첫댓글 다니면서 하다보면 언젠가 퇴사 타이밍이 올겁니다 일단 다니면서 최대한 준비하세요 ㅎ

  • 작성자 16.03.08 18:11

    타이밍은 항상 지금이라고 생각했었어요ㅋㅋ 최대한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8 18:11

    감사합니다!! 큰힘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8 18:11

    네네. 지금 힘든 시간만큼 더 좋은 미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16.03.04 17:36

    2년 채워서 경력직으로 이직 고고! 파이팅입니다!!

  • 작성자 16.03.08 18:12

    말씀 감사해요! 파이팅!

  • 16.03.04 18:57

    퇴사하시고 올인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부를 걸어도 될까말까 한데..6시 칼퇴라도 이후에 손에 펜잡기 쉽지않을테고..
    안됩니다. 스스로 나태하다는 말을 하실 수 있는 용기라면 퇴사하시고 다시 준비하셔도 좋은 기자 되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

  • 작성자 16.03.08 18:13

    말씀감사드립니다!:)

  • 이제 슬슬 이직자리 알아보실 때네요. 2년 꽉 채우는게 유리하긴 하지만, 그래도 경력직 채용 공고 나면 슬슬 원서를 던져봅시다. 다만 소위 말하는 '메이저'는 쉽지 않을 거고요. 메이저는 아니지만 현재 다니는 곳 보다는 나은 곳을 찾는다.... 이렇게 생각하셔야 될 겁니다.

  • 작성자 16.03.08 18:13

    서서히 나은 곳으로 이동하다보면 '메이저'도 꿈은 아닐 것으로 생각해요! 그날까지 열심히 살겠습니다

  • 16.03.06 17:29

    신입 준비하시는 건 말리고 싶습니다. 본문 보니 학벌 등 스펙도 뛰어난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나이에 신입으로 가기도 힘들뿐더러님보다 경력도 나이도 적은 선배들에게 하대 들으면서 일하기가 녹록치 않을 겁니다(언론계의 참 시대착오적인 폐단 때문에..) 윗분 말씀대로 지금보다는 좀더 나은 곳으로 옮긴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그러나 부지런히 경력이직 알아 보세요. 그리고 기자로서 초과근무 하시는 것 너무 두려워하면 좋은 곳 못 가십니다.

  • 작성자 16.03.08 18:14

    초과근무에 따른 보람과 만족만 있다면 환영입니다. 말씀감사합니다!!

  • 16.03.08 17:33

    글쓴이가 분명 제가 아는 사람일 것이기 때문에, 반갑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네요. 속된말로 '듣보'매체 기자로 현장에 나간다는 것은, 국회뿐만 아니라 모든 출입처와 현장에서 협회 소속기자들로부터 냉대를 각오해야 합니다. 심지어 비협회 매체들 조차도 그 안에서 자기들만의 메이저-비협회매체끼리 뭉치는 비협회기자 풀이나 조직이 나름대로 있고, 거기에도 소속되지 못한 매체는 현장에서 완전히 고립됩니다. 부당하지만 당시 저는 이해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어려운 언론사 채용관문을 통과한 순혈이라는 표식이 다르게 말하면 협회 회원인 것이고, 협회 소속 현직들의 노고는 분명 인정받을만 합니다

  • 16.03.08 17:34

    또한 그 안에서도 종종 '듣보'매체의 '듣보'기자를 반겨주는 현직 기자님들이 계셨고, 작은 친절에 취해서 저 또한 그들의 공고한 울타리를 존중했습니다. 결과물은 건져가야 하므로 프레스라인에 끼어들려면 달리 도리는 없다는 측면도 있네요. 글쓴이께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은 이 부분에서 비롯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가 촬영한 사진이 여타 현직들에 비해 짜친다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곤조 또는 똥자존심일 수도 있는데, 그정도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했다 정도로 받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쓴이께서도 포트폴리오가 된다면 이정도 자뻑은 해도 되지 않나 싶어요. 여튼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16.03.08 17:35

    글쓴이께서 기자를 정말 원하고 꿈꾼다면 앞으로 두 가지를 병행해야 합니다. 하나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는 별개로 아이템을 발굴하고 공들여 작성한 기획기사를 송고해 글쓴이만의 포트폴리오를 쌓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퇴근 후 언론사(신입이든 경력이든)합격을 위한 공부와 스펙을 쌓는 것입니다. 지금 계신 곳에서의 경력, 포트폴리오가 된다면 생각보다 아주 쓸모없는 것은 아닙니다. 당최 스펙이란게 없는 저같은 사람도 연합을 제외한 메이저 통신사들과 몇몇 중앙일간지에 면접을 봤습니다. 듣보매체 경력이 도움 안 됐다고 치부하긴 어렵지요. 다만 면접에서 역효과를 보긴 했으나 제 대응의 미숙이었습니다.

  • 16.03.08 11:45

    반대로 이 바닥이 꼴도 보기 싫다면, 한 시간이라도 더 빨리 발을 빼세요. 언론매체 주변을 떠돌다가 협회 기자 못 되고 시간 허비하면 공무원 준비와 장사 말고는 할 것이 없으니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8 18:15

    언론계의 기본 시스템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근무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부끄럽네요..^^;;

  • 16.03.10 10:11

    언제 점심이나 한 끼 같이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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