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 속에 띄우는 엽서/ 채린
마음속 슬픔 잉태하여
천하
대지를 적신다
지하 흘러들어 개천을 지나
강을 지나 바다에 이르렀지만
내 슬픔이 미처 도달하지 못한
그대 있는 곳 지상인가
천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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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비 속에 띄우는 엽서 / 채린
시루산/S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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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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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
24.04.20 13:16
첫댓글
ㅎㅎ
고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
시루산/Singer
작성자
24.04.20 14:34
미지님,
주말에 귀한 발길
감사합니다,
편안한 쉼길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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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2687
24.04.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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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
미지님,
주말에 귀한 발길
감사합니다,
편안한 쉼길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