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변의 철새들)
오늘은
출근했다가 ...!!
오후에는
막내손주를 하교시키고
학원에 픽엎하라는 막내딸의 엄명을 이행한후,
강변을 걸었다
수양버들도
제법 푸른색으로 변해가면서 늘어지는 가지가 봄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아름답다
강물위에는
철새들이 물고기를 잡거나
이륙과 착륙을 연습하고
비행할 준비에 바쁘다
그렇다...
북쪽 시베리아로 날아가려면 영양보충과 비행준비를 잘하고 떠날 것이다
겨울이 오면
또 다시 이곳을 찾아서 날아올 것이다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면서 한카트 찍었다 ~
오늘의
숙제를 마치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목숨걸고 수 천리길을 날아갈 철새들이 ...준비에 여념이 없구나!!~~(나)
벼 리
추천 1
조회 28
24.03.18 17:3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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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철새는
철 따라 제철의 땅으로 날아가지요.
사람만 멍하니
제자리 죽치고 앉아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견디고 있구나요.
바쁘지만 즐거운 삶의 모습이
보기 둏아요. 착한 할배...ㅎ
네..
강가에는 수양버들도 제법 색상이 아름답습니다
한들한들..봄바람에..ㅎ
철새도
가려고 비상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바쁘게 지냈답니다~^^
봄이 오니 겨울 철새들이
떠날 준비를 하는군요.
참 그런걸 보면 생명력
이라는게 상당히 강함을 느끼네요.
그 머나먼 길을 날아서 길을
떠난다는게 얼마나 ~~~
물가의 버드나무가 어느새
봄빛을 발하고 있네요.
벼리님도 밭 가꿈과 같이
봄 맞이 잘 하시길 바랍니다 .
강물이
잔잔히 흐르는 강변에 수양버들이 멋지게 봄바람에 한들한들 춤을 추네요
더불어
철새들도 시베리아로 가려고 준비를 합니다
모두들
이렇게 철따라 살아가나 봅니다~ㅎ
나뭇잎이 파릇하니 보기좋습니다.^^
반갑습니다
네
수양버들이랍니다
자주 오세요~^^
금호 강변에 흥
능수야 버들이 흥
휘늘어졌구나 흥
노래를 흥얼흥얼
이상한 이름에서
봄까치로 개명한
예쁜 보라색꽃
늦은 시각에 댓글을 달고 인사합니다.^^
울
수여사님
어려운 문제를 풀고 댓글합니다~
오늘
금호강변의 수양버들을 바라보면서
작년에 버들피리를 만들어서 불던 생각에 베시시 웃어보았답니다~ㅎ
밤이 늦었네요
좋은 꿈 꾸세요
수여사님!!~^^
멀리서 들려오는
톡톡 터지는 소리에
잠을 깨겠어요.
봄은 왔으니 우린 이젠
즐길일만 남았어요
마음껏 즐기며 만끽하세요
이제는
봄꽃들이 향기를 날린답니다
약간의 꽃샘추위가 오지만
계절은 역류가 안 되겠죠
항상
건강하게 지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