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수양버들)
엊그저께는모친의 1주기라 산소에서 가족들이 모였다와이프의 주관아래집집마다간단하게 음식을 준비하여살아생전의 엄마랑점심을 함께 하였다부모님들이따나간 자리에는 형제/자매들만 남았으니..!!(4 남 2 녀)모두들허전하고 사막에 외로이 있는 듯하였다나는우리 가족들의 장남이라 가족들을 그냥 두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따라서아버지와 어머니의 하늘나라로 떠나신 3월 마지막주 토요일은우리 가족들의 만남의 날로 정했다카톡도 오픈하고총무도 정하고자금 운영도 정리하여 내년을 기약하면서 헤여졌다이번 기일은가족을 모우는 계기가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그래서울 조상님들은 명절과 제례를 만들어서 후손에게전해 왔나 보다??어제라운딩중에 늘어진 수양버들이 봄날에 그렇게 평안하고 아름다울 수가 없었답니다~ㅎ어제의일기였습니다 ~^^~~~~~~~~~~~~~~오늘도봄비소식이 있네요반갑지 않은 중국의 황사가 온다고 합니다봄비에깨끗하게 씻겨내려 갔으면 좋겠습니다오늘은와이프랑 라운딩갑니다 오늘도무언가 보람된 하루가 되십시요 ~^^
첫댓글 봄을 만끽하시는 농심 벼리님...1주기 10주기...저는 아버지 가신지 60여년...지난 세월은 눈 깜짝할 사이라더니 찰나입니다.형제 자매만 달랑 남은 모습은마음 아픈 일이지만부모님 생각 동기간의 정을 돈독히 하시는 일은그 이상의 효도가 없을 것입니다.뜻깊은 자당어른 1주기...잘 보내셨군요. 하늘 나라 자당께서도 기뻐하신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서요.
네세월이 너무나 빨리도 갑니다 하루가 한주가 한달이...그리고 일년이??부모님산소에 모여선 울 형제와 자매들이??보기가조금 그랬답니다아마내가 부모의 위치가 되었는 것 같았습니다핵가족이된 이후로가족들이이웃사촌보다 못 하다는 말?실감이 나곤합니다그래서일년에 한번은 보면서 살자고 했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날 되소서 ~^^
고맙습니다 복 받는 날 되세요~^^
어제 어머님 기일이였군요어머님을 추모하고 형제분들과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니 뜻깊은날이었네요마음이 따스해지는 글 잘봤어요즐거운 날 되셔요^^
네그랬습니다가족들과 모처럼 뜻이 통했답니다아마모친이 그랬는지??다들의견 통일이 되었답니다 비는내리지만 좋은 날 되소서~^^
가족들의 모임은어느가정이나 다 있는것 같습니다선배님 결성하신 가족모임 행복의 사랑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늦은감이 들어서서둘러서 만들었답니다이렇게 하지 않으면 얼굴보기가 어렵겠드라고요~^^
어르신들 가시고나면 뿌리없는 나무마냥 힘이없는데그렇게 가족모임으로정했으니 참 다복해보입니다.비가내려요마음이 먼저 아픈 친구에게로 달려가고 스카프 한장 사서 목에 걸어주려고 삿는데 내목도 춥네요한장 더 사야겠어요
그래요떠나고난 뒤는?허전하기 그지없네요그래서일년에 한번씩 부모님 기일에 맞추어 만나기로 했답니다서울은비가 오나봐요 친구를 위해스카프를 샀군요참 잘했어요 ~^^
첫댓글
봄을 만끽하시는
농심 벼리님...
1주기 10주기...
저는 아버지 가신지 60여년...
지난 세월은 눈 깜짝할 사이라더니 찰나입니다.
형제 자매만 달랑 남은 모습은
마음 아픈 일이지만
부모님 생각 동기간의 정을 돈독히 하시는 일은
그 이상의 효도가 없을 것입니다.
뜻깊은 자당어른 1주기...
잘 보내셨군요.
하늘 나라 자당께서도 기뻐하신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서요.
네
세월이 너무나 빨리도 갑니다
하루가 한주가 한달이...그리고 일년이??
부모님
산소에 모여선 울 형제와 자매들이??
보기가
조금 그랬답니다
아마
내가 부모의 위치가 되었는 것 같았습니다
핵가족이된 이후로
가족들이
이웃사촌보다 못 하다는 말?
실감이 나곤합니다
그래서
일년에 한번은 보면서 살자고 했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날 되소서 ~^^
고맙습니다
복 받는 날 되세요~^^
어제 어머님 기일이였군요
어머님을 추모하고 형제분들과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니 뜻깊은
날이었네요
마음이 따스해지는 글 잘봤어요
즐거운 날 되셔요^^
네
그랬습니다
가족들과 모처럼 뜻이 통했답니다
아마
모친이 그랬는지??
다들
의견 통일이 되었답니다
비는
내리지만 좋은 날 되소서~^^
가족들의 모임은
어느가정이나 다 있는것 같습니다
선배님 결성하신 가족모임
행복의 사랑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늦은감이 들어서
서둘러서 만들었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얼굴보기가 어렵겠드라고요~^^
어르신들 가시고나면 뿌리없는 나무마냥 힘이없는데
그렇게 가족모임으로
정했으니 참 다복해보입니다.
비가내려요
마음이 먼저 아픈 친구에게로 달려가고 스카프 한장 사서 목에 걸어주려고 삿는데 내목도 춥네요
한장 더 사야겠어요
그래요
떠나고난 뒤는?
허전하기 그지없네요
그래서
일년에 한번씩 부모님 기일에 맞추어 만나기로 했답니다
서울은
비가 오나봐요
친구를 위해
스카프를 샀군요
참 잘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