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에누리 없는 추억 한 점, 무슨 분이던가?~.../ 가
좋아요 추천 0 조회 53 24.04.21 07:5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4.21 08:29

    첫댓글 진성의 옥분이
    옛 생각에 잠기게 하는군요
    조아요님은
    그리운 옥분이가 있었군요
    나도
    있었는데...ㅎ
    이제는
    아득한 옛날이고
    기억에서 사라지는 그 모습입니다
    아마
    나 처럼 늙어가겠죠?ㅎ
    노래 한 곡 잘 들었습니다 ~^^

  • 작성자 24.04.21 10:36


    우연히
    이런 제목의 노래를 접하니

    그냥 65년전 추억 한토막이 불현듯...
    제가 기억하는 옥분이는 딱 한 아이였으니까요... ㅎ

    그랬네요 ㅋ

  • 24.04.21 08:32

    봄 타시는걸로 사료 됩니다 ㅎ
    성주골 훈장님도 그런 아련한 추억이
    있었군요
    추억은 아름다워라~입니다^^

  • 작성자 24.04.21 13:33

    봄 타는 걸로 추정? ㅎ
    인생의 봄은 있겠지만
    마음의 봄은 계절도 안탈 테요.

    주책은 한이 없고 하염없어라..

    이 세상 유일하게 아는
    옥분이...

    불쑥 60여년 세월의 간극을 무너뜨렸네요.

    주책이며 정신적 성장통이 아닐지요

  • 24.04.21 08:57

    ㅎㅎㅎ 나이들면 추억으로 산다 했거늘

    좋아요님도 추억 속에 스며드셨군요.

    그런데 그런 추억은 누구나 하나 쯤은

    있지 않을까요 ?

    말 한 마디 못 붙이고 머언 발치에서

    지나가면 후다딱 숨든가 ~~~ ㅋㅋㅋ

    다 어리고 순진한 탓에 그런거라 보여지네요.

    혼자만의 아름다운 추억 고히 간직하시어

    가끔씩 외로울때 하나씩 꺼내 보시길요.

    가물어 매마른 땅에 단비가 내리니

    산펀초목이 춤을 추듯 하늘 거리며

    제 색을 발휘 , 고은 자태가 마냥

    아름답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

  • 작성자 24.04.21 10:42


    그 때는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골에 살면서
    머리 피도 안 마른 어린게
    남녀간 내외를 했고
    말을 함부러 건내지도 않았던...

    노래듣다가 리듬이컬하여
    보자하니
    옥분이었답니다. ㅎ

    구옥분 !!!
    이옥분! ㅎ

    바람온냐도
    봄 잘 타세요.
    인생의 봄 마음의 봄~!!!

  • 24.04.21 17:25

    @좋아요 ㅋㅋㅋ

  • 작성자 24.04.21 18:10

    @바람이여 ㅎㅎㅎ~

  • 24.04.21 15:49

    용성동이 어디쯤일까
    와룡 운포 뒷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와룡언덕을 상상합니다
    능금산다고
    보리 한됫박 ㅎㅎ
    이옥분여사를 찾아라
    여태까지의 좋아요님글 중에 제일 인간적이고 재미있어요
    에누리없는 추억 한 점 금메달

  • 작성자 24.04.21 18:11

    벼리 친구 수우님흔
    부채질 특기 ㅎ

    여름도 아니고 덥지도 않은데
    계속 부채질 ㅎ

    지 글이 올매나 자미 읎길래
    이번이 질로 자밌다실까요.

    날 직이 주실라 카시능교~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예비 음모?...ㅋ

    있는 것도 버리는 마당에 메달은 왜 또요!!!
    막걸리 한 사발이면 훨 더 인간적이겠구만은...

    저 고향은 바다는 커녕 개울물도 없고요.
    우연히
    옥분이 노래가락이
    여전한 촌룸 분을 웃겼지비라요.ㅋ

  • 24.04.21 19:44

    젤 인간적인 글에 ~한표 보탭니다 ^^

  • 작성자 24.04.21 20:53

    @해솔정

    전 드릴 메달도 없고
    ㅎ 납메달이라도 드리는 것이 싸가지가 있는지 고민중...

  • 24.04.21 22:51

    봄날의 추억에는
    슬며시 생각나는
    첫사랑? ㅎㅎㅎ

    다 아름다운
    옛날이여~~추억 이지요
    😍💓💓💐🌹

  • 작성자 24.04.21 23:13



    첫사랑
    그런 거 모르고 세월은 어디론가 흘러가 버렸네요.

    우연히 접한 트로트 가락이 옥분이라
    문득 ㅎ
    옛 촌 동네 동무-학우에 옥분이가 있어서 ㅎ
    그 아련한 추억의 뒤안길을 얼쩡거려 보았지비요.

    내내 즐거운 삶~
    행복하서요.

  • 24.04.22 08:38

    별고을 용성동
    이름이 너무 예쁘ᆢ
    검색을 해 바띠마느
    성주가 고향였군요

    글 속에는 지식이 폴폴 느껴짐^^
    그 시절엔 방앗간,과수원 집이 부잔줄도 몰랐던거 보면 아마도 내 머리는 돌이였나 봅니다ㅎㅎ지금도...
    첨으로 왔다갑니다

  • 작성자 24.04.22 10:11

    ㅎ~
    그러셨어요.

    별고을 성주 맞습니다.

    세상만사 어이 다 아나요.
    세상 사람들 모두 아는 거 보다
    모르는 게 훤씬 더 많아요.

    자학하시지 마세요.

    과수원이 부잣집인지 아닌지
    그것도 그 집집마다 입장은 다를 거에요.

    마음의 자유천지 끝마실 끝말방
    자주 납시어 내 팔 내 흔들고~~~ 둏아요.

    감사합니다.

  • 24.04.22 10:13

    @좋아요 고맙심데이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