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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토크방 만약 2006월드컵때 이동국이 뛰었더라면
스루패스 추천 0 조회 751 09.12.26 22:28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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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26 22:33

    첫댓글 98 김도훈과 최용수가 있었지만, 황선홍이 그립긴 하더군요. 물론 총체적 난국이라서, 그 한명의 빈자리를 보기엔 너무 망가져버렸지만요.............이동국 이있었다면 아마 아드보캇은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재진 머리를 보고 올리는 그 수많은 롱패스들의 결과를 바라보며 든 생각이었습니다.

  • 09.12.26 22:43

    경기결과를 떠나 우리 플레이를 할 수 있었겠죠. 이동국의 능력을 떠나 당시 공격전술에서 원톱 이동국이 차지하는 바는 상당히 컸습니다.

  • 09.12.26 22:54

    당시 아드보카트 감독이 썼던 전술이 원톱 머리 맞춰서 떨궈주는 전술이었음..그 전술이라면 조재진이 낫죠..이동국이 있었다고 달라지지는 않았을듯

  • 09.12.26 23:00

    이동국이 있었을 때 그런 전술을 주로 쓴 적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크로아티아 전이나 여러 평가전을 생각한다면요.

  • 09.12.26 23:04

    전술이 같았고 조재진이 나았다면 진작에 조재진의 출전횟수가 이동국보다 훨씬 많았겠죠. 근데 당시 기록을 살펴보면 원톱에서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는 이동국이었어요. 이동국과 조재진은 원톱으로서 부여받은 롤부터가 달랐습니다.

  • 09.12.26 23:23

    아드보카트가 전술을 바꾼 결정적인 계기는 아마 월드컵 직전에 펼쳐진 가나전이었을 겁니다. 미들에서 완전히 발린 경기 치루고 엄청나게 소극적으로 전술을 풀어 나갔거든요. 그 경기를 기점으로 국대의 성향 자체가 많이 바뀌었구요. 그런면에서 본다면 이동국이나 조재진이나 본선에선 비슷한 역할을 했을것 같네요.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이동국이 아니라서 그 전술 썼다고 하는건데 사실은 미들을 강화시키기 위해 그렇게 간 측면이 더 커요.

  • 09.12.26 23:55

    부상당하기전 이동국이 국대에서 얼마나 많은 골과 감각이 뛰어났는데요...당연 월컵 주전이었습니다..그놈의 부상이 뭔지...

  • 09.12.27 03:29

    이동국이 월드컵전에 K리그에서 좋은 활약 보이다 부상 당한건 사실이지만 아드보카트호에서는 이 선수 없으면 안된다 할 정도로 쩌는 활약은 아니었습니다. 아드보카트호 출범 이후 이동국이 원톱으로 가장 많이 출장하긴 햇지만 붙박이 주전이라고 하기는 어려웠고 득점도 그렇게 많은편 아니었구요.

  • 09.12.27 15:26

    ㅋㅋ트루 블루님 님이 이동국깍아내리고 싶은맘은 이해합니다. 근데 이동국이 주전이 아니였다고요?ㅋㅋㅋ월드컵전 평가전에 전경기를 풀타임으로 출전해야 주전이라하는건가요? 당시 이동국은 확실한 주전이였는데요? 네이버에서 당시 기사만 검색해봐도 조재진등은 '이동국의 공백을 메워줄 대안'으로 거론되는데요?

  • 09.12.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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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 이동국이 그렇게까지 독보적인 활약이 아니었던건 맞는데요....아드보카트 부임후 국대 경기에서는요...

  • 09.12.27 17:56

    제라드그건/님 말에 동감합니다만 이동국이 '주전'이었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죠. 그리고 기사들에 나왔던 이동국의 '대안'이란 단어가 곧 이동국이 주전이었다는걸 얘기해주고요.

  • 09.12.27 18:44

    전 이동국이 독보전인 활약을 했다는게아니라 확실한 주전이였다라는건데요?활약이 나쁘지않았던것도 사실이고

  • 09.12.29 10:24

    아드보카트 감독의 전술중 하나가 이동국이었죠... 조재진은 전훈때나, 친선경기때도 거의 뛰질 못했지요. 박지성 중심에.. 이동국과 이천수가 있었지요

  • 09.12.27 01:09

    전 스타일이 달랐을 거라 생각해요.이동국은 지금 박주영이 하는 역할을 06년 대표팀에서 맡았었죠....3톱에서 직접 득점을 노리기보단 측면이나 후방으로 내려가서 측면이나 2선에서 침투하는 이천수나 박지성,정경호 같은 선수들에게 볼을 뿔려주며 라인을 전반적으로 올리는 플레이를했죠...02년의 황선홍처럼 말이죠....조재진은 그보다는 좀더 전방에서 수비수들과 경합하며 직접 골을 노리거나 헤딩으로 볼을 배급하는 어떤면에서는 정적으로 뛰는 정성훈류의 플레이를 했죠.. 어떤게 더 나았을지는 모르겠지만 미드필드싸움에 적극가담했던 이동국이 있었다면 좀더 미드필드를 거치는 플레이를 했겠죠

  • 09.12.27 01:56

    이동국의 개인능력도 능력이지만 전술적인 이점이 많이 생겼겠죠.

  • 09.12.27 02:17

    조재진이 붙박이였진 않을거 같네요. 토고전과 스위스전은 이동국이 뛸 확률이 높았을거로 봅니다. 그게 잘 되었을지는 전혀 별개의 일이지만.

  • 09.12.27 03:27

    이동국이 나쁜 선수는 아니지만 판도를 바꿀만한 선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09.12.28 02:43

    그 당시엔 가장 좋은 선수였다고 생각하는데요? 분명히 판도에 영향을 줄만한 선수였습니다. 지금과는 별개로요..

  • 09.12.27 16:01

    이동국때문에 전술상 피해본게 너무 컷습니다. 이동국 부상전까지 분명 박지성을 중심으로 짠 전술운영은 아니었고 이동국이 국대에서 맡은 롤은 분명 전술의 핵심이었죠

  • 09.12.29 10:28

    "이동국" 이라는 이름 석자... 사람들은 색안경을 끼고. "이동국"을 얘기 하는거 같은데.. 06년 월드컵을 준비할때.. 스트라이커에는 무조건 이동국이었습니다. 그것만큼은 부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부상당하기전까지... 아드보카트의 톱자리는 이동국이었고.... 매 경기때마다.. 원톱에는 이동국이 뛰었습니다. 부상으로. 모든것이 물거품되고.. 전술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구요

  • 09.12.29 10:29

    그 시절 만큼은.. 모두 이동국이 부상당했을때.. 상당히 아쉬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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