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언니가 오셨는데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모시고 갔습니다.
마을 전체를 걸어도
편안한 흙길이 계속되어 좋고
뒷산에는 절도 있고
초가집 마당에는 머위와 금낭화
매발톱꽃이랑 또 보라색 소래풀꽃
아 모란꽃도 아직 피어있었어요.
양반가의 평수는 얼마나 넓은지
내당과 사랑방을 은밀히 통하는
뒷담 샛문도 지나보고
한의원앞에는 온갖 약초가 재배되고 지은지 50년이 되어
큰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골목어귀에는 보리밭 들깨밭 더덕밭들이 탐스럽게 자라고요.
아무 집이나 뒤안의 툇마루에 걸터앉아 쉴 수도 있고요.
12시 둥근 야외공연장에서는 전통공연이 열렸습니다.
사람들은 뜨거운 박수로
반응해주었습니다.^^
오늘의 퀴즈문제는
두 글자입니다.
무슨 글자를 반으로 잘랐어요
힌트 ㅂㅇ
첫댓글
용인 민속촌
민속 보존을 위하는 것?
처음에는 민속팔이
돈벌이로 보이더니
이제 보니
그나마도 없었다면
갈 곳도 볼 것도 없었을 뻔 했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각각 다르겠지만요.
예전에는 너무 비싸서 부담스러웠는데
경로할인도 하고
이제 누리고 살아야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29 05:59
좋아요님축하축하
일등입니다.
좋은아침입니다
오늘은
비가 오려고 구름이 가득합니다
용인 민속촌에 가 본지가 오래되었네요
언니랑
다녀오셨군요
퀴즈문제
응자를 반으로 자르면?
뭐가 될까요?
글쎄요
모르겠네요.~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소서 ~^^
벼리님
구미가시는 월요일
Ktx타고 부웅
보람된 하루 보내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29 06:26
맞아요
용인땅을 밟았는데
하루 차이로
또
장소가 조금 다르네요.
들샘님
금메달입니다.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29 07:16
바람님
센스쟁이
정답입니다.ㅎ
용인민속촌
참다녀오셨군요
나들이 코스 참. 좋지요
자매의 오손도손 멋진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이제 노년이 되니
여유롭네요
시간도
마음도
지인님
감사합니다.
지인님 여기서 또 뵙네요.
잘 지내셨죠 ?
봄이라 어디 가든 화려한
꽃들이 사람들을 즐겹게
해 주네요 .
늘 건강하세요 !
@바람이여 아
선배님 방갑습니다
5윌도 빛나는 달 되시길 바랍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29 09:09
이제 얼마나 같이 다닐 수 있을까 싶네요.
해솔님
퀴즈의 여왕이라
당연히 정답입니다.ㅎ
정답은 반응입니다.
응이란 글자를 가위로 반을 잘랐으니 반응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