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깨/칼국시)
어릴 적엔
홍두깨로 밀어서 만드는 칼국수를 많이도
먹고 자랐다
특히
시원하게 냉국수를 만들어서 먹으면 요즈음 먹는 냉면과 비슷한 냉국수도 일품이었다
유모어로
국수와 국시의 차이점은?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 것이란다
그라면
밀가루와 밀가리의 차이점은?
밀가루는
봉지에 담아서 파는 것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아서 파는 것이란다
하나의 유모어이지만
재미있는 용어들이다
근데
국시와 국수?
봉다리와 봉지?
이것은 경상도 사투리이다
아무튼
칼국수??
향수의 음식이면서 시골에서는 많이도 먹으면서 자랐다
엄마표
칼국수/칼국시??
많이 그립다!!
오늘
TV에서 소개하는 칼국시를 보면서 올려봅니다
~~~~~~~~~~~~~~~
벌써
주말입니다
주말에도 비소식이 있네요
저는
토/일요일은 친구들과 라운딩갑니다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들 되십시요 !!
(작약꽃)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일일이 설명을??~국수와 국시의 차이점을 아시나요?--(요)
벼 리
추천 1
조회 70
24.05.10 19:32
댓글 30
다음검색
첫댓글 ㅎㅎㅎ 벼리님 !
경상도에 사시는 자부심이
대단하시네요. 그건 좋은데요
국수와 국시 , 봉지와 봉다리
밀가루와 밀가리
재미있자고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표준어가 아니하는 건
확실하답니다.
이곳 강릉에서도 국시, 국수 등 에
재미있는 표현은 오래전 부터
애용했던 걸 기억하고 있죠.
절대 경상도 사투리는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요 ㅎㅎ
강원도에선
예전부터
국수를 국시로
봉지를 봉다리로 사용을 했군요
근데
우리도 어릴 적부터 사용을 했어요..ㅎ
근데
경상도와 강원도는
비슷한 용어들이 많더군요
특히
동해안의 강원도는??
아무튼
사투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
국시는 맹근거예유 ㅋ
보태서..
국수는 가게에서 팔고
국시는 점빵에서 팔아요 ㅎ
김포 장날에 가면 천막치고
옛날식 칼국수 파는데 줄서서 먹어요.
ㅎㅎ
국시는
맹근 것이고
국수는
만든 것이다..;ㅋ
국수는
가게에서 팔고
국시는
점빵에서 팔아요~ㅎ
장날에는
칼국수가 일품입니다
맛도 좋지요~^^
학교를 다닌 사람들과 핵교를 다닌 사람들이 별로 달라보이지도 않네요... ㅋㅋ
핵교를 댕긴 사람들은 다를겁니다 ㅎㅎ
학교
핵교
유사한 단어들이
웃기는 표현이 되기도 합니다~ㅎ
핵교당에서 지대로 배운 룸이나
까막눈이나
배지 고프면 국수 국시 안 가린다. ㅎ
국시는 맛있고
국수는 덜 맛있다.
봉지는 찢어지지만
봉다리는 안 찢어진다.
벼 리님이나
벼리님이나
웃기는 건 매양 한가지!!!
끝마실 진짜루 웃기는 닭도리탕이다.ㅋㅋㅋ
봉다리는 봉지의
사투리 표준어...ㅎ
좋아요 님
글은 뎐주고 봐야해요
눈이 호강을 하니까비ㅎ
@멍게2
눈 호강비ㅎ 청구서
친절하게도
택배로
보내드릴 예정이랍니다 ㅋ
@좋아요 눈 빠지게 기다림ㅎ
한글의 우수성??
표현을 못 하는 게 없는 한글이랍니다
단어 하나로 여러개를 표현하는 문자는
한글 밖에는 없답니다~ㅎ
@벼 리
별히님흔
자꼬 욱낄라 카시겐노요 ㅋ
@멍게2
눈 빼준 비용도
같이 청구할 사.ㅎ
칼국수.
국시,칼국시. 다 좋아요!!!
ㅎㅎㅎ
엉터리도 해 먹어요 ㅋ
오우
수샨님
올만입니다
요즈음 제가 게으름을 피어서 카페에 등안시를 했답니다~ㅎ
국시나
국수나
그늠이 그넘이랍니다~ㅎ
아~~~따라~~~
세분이서 지역 표준말
안 이자삐고 기억력이
우찌 그리도 좃심꽈ㅎ
우린ᆢ 비 오는날 가끔,
맑은 날은 더 가끔,
국시 칼국시 묵는날 였심더
욱끼는 국시들
ㅋㅋㅋ
@좋아요 하하하
맞아요
국시는
국수보다 훨씬 맛이 좋아요
특히
건진국시가 최고로 맛이 좋은데
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가끔
그리운 음식이랍니다~ㅎ
@벼 리 마당에 알미늄 솥 킁거 걸어 나무불 지피 국시ᆢ
참 그리운 국시네요
@멍게2 맞아요
마당에 솥걸고
불을 때서 물을 끊이고ᆢ
엄마는 홍두깨로 국시를 밀고..
담장에 애호박을 따고 텃밭에서 파와 고추도 따서
끊이던 국시??
비가 내리던
장마철엔
별미였지요~
그립습니다 ~^^
@벼 리 특히 장마철 비 올땐 별미 중 별미였어요
@멍게2
킬
낄
키ㄹ
@좋아요
웃다가 말믄 거시기에 솔 난다는둥ㅎ
아...국시나 국수나 저는 좋아해요.
1번.멸치국수.
2번.김치말이국수...ㅋ
어릴때 한여름에
우리순수 밀가루로 칼국수 밀어서
감자넣고 애호박넣고 끓인 국수 ..
그맛을 잊지못해요.
좋은아침입니다
지이나님
그랬죠?
여름날엔 칼국수 밀어서 감자 넣고 호박 넣고
끊여서 먹던 그 국수??
먹고 싶네요~ㅎ
오늘은
농막에 안 가시나요?
@벼 리 ㅎㅎ 안녕하세요
오늘 오후에 강풍과 비가 온다해서.
남편혼자 비 설거지하러 갔어요.
저는 농막 잘안가요.ㅋ
은제
진아님 농막이나
벼리님 텃밭에서나
별리님 주최
진아님 주관
끝마실 국시묵기 대회
한번 함 조케ㄴ네요.
@좋아요 좋아요...
오실 수 있으세요.ㅋ
이곳에서 진아라는 법명이 불러지니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