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 교체? 난 몰라
리틀을 교체하라는 얘기가 계속 나오지만 전 감독은 요지부동이다. 전 감독은 "우리 애들이 리틀을 너무 좋아한다. 착하고 말 잘듣고, 항상 웃고, 플레이해 보면 속에서 천불이 나지만 미소만큼은 백만불 짜리 아니냐"며 껄껄 웃는다. 겉으로는 리틀에게 농구를 가르치면서 올시즌을 치르겠다는 태세지만 속은 또 다르다. 3~4라운드 고비를 넘을 히든카드로 용병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그 시기는? 비밀이란다.
▶ 겉 다르고 속 다르고
전 감독은 요즘 소속팀 선수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다. "야, 우리라고 왜 우승 못하냐. 우리? 충분히 강해." 지난해 꼴찌를 했던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 위해서다. 하지만 정작 전 감독은 KT를 정규리그 1위 전력으로 보진 않는다.
전 감독은 사석에서 "지금 선두지만 이 자리가 온전히 우리 것이라고는 생각 안한다. 정말이다"라고 못박는다.
전창진감독 동부때부터 용병은 시즌 중반쯤 교체하고 그후 트레이드하는 경향이 있었죠..
리틀도 3~4라운드에서 교체되겠네요,,
첫댓글 사실은 리틀은 교체 할 수 밖에 없죠;; 실력도 실력이고 현재 kt가 다시 반등하려면 리틀교체만이 희망!
모비스에 계속 약점을 보이는 것을 보완해야할 듯 합니다. 그러려면 영리한 용병이 한 명 더 필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