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되는 원관념의 속성에 따라 달리 비유할 수 있습니다.
헬렐(루시퍼) 은 광명체라는 뜻이죠!
빛을 받아서 광명하게 빛남으로써 받은 빛을 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등불을 잘 아신다 하셨으니 등불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등불에 다른 불을 붙여서 등경 위에 둡니다.
그러면 집 안의 어둠을 물리치고 환하게 비추게 되죠.
이렇게 목적대로 빛을 발하는 상태를 헬렐이라 비유하는 겁니다.
만약 기름을 품고 있음에도 불이 꺼진 등은
빛이 나지 않습니다.
빛나지 않은 등을 등불, 광명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루시퍼라는 말이 루치+페레의 합성어로
빛을 운반하는 자라는 의미가 있다고
너무 문자적 의미에 집착한 해석은 올바른 해석이 아니라고 봅니다.
비유하고자 하는 의미를 잘 살린 해석이 필요합니다.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사13:19)."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사14:11)."
보세요!
열국의 제국으로서의 화려한 영광과 영화를 나타내는 바벨론을 <헬렐>이라고 비유하여 노래하는 것입니다.
이 것은 새벽 흑암 속에서 제일 먼저 태양 빛을 받아 찬란하게 빛나는 샛별인 새벽 별의 속성을 가져와 비유한 것입니다.
흑암 어두운 곳에 찬란하게 빛을 비추는 새벽 별은 어둠을 밝힌다는 의미로 흔히 비유가 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어둔 세상에 하나님이 주신 진리의 참 빛을 찬란하게 비추고 계심을 여기에 비유하실 정도였습니다.
계22:16의 광명한 새벽 별도 그런 의미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프로이노스는 샛별이 지는 때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아주 샛별이 반짝이기 시작하는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거짓말하는 자를 세상의 빛이라 하면 안됩니다.
흑암의 아들을 새벽의 아들이라고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첫댓글 제 지인 중 새벽이란 이름을 가진 분이 계시는데
그분 아들이 넘 예쁘게 생겨서 제가 새벽이 아들 넘 예쁘네 그랬었는데...
제 지인 새벽님은 다 좋은데 종교가 불교이거든요
그래서 그곳은 거짓된 가르침이고 참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 라고 말을 해도
안 듣는데 그 분 이름을 제가 바꿔 부를 수도 없고..참 난감하네요...
이름과 비유는 다릅니다.
기초를 지켜 주세요~!^^
딱, 정답입니다.
@도루묵
딱 도루묵입니다. ㅎㅎㅎ
이름은 한번정해지면 바꿀때까지는 그이름 그대로입니다. 루시퍼도 마찬가지입니다. 역할이바뀌었다고 이름까지 바뀐것은 아니죠. 이름은 이름일뿐입니다. 역할이 바뀌었다고 이름까지 바뀐다면 그건 이름이 아니라 직책입니다.
김부장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이 백수라면 그사람 이름이 바뀌어야할까요?
광명이 꺼진자에게 광명이라고 부를수없다면.
광명이라는 이름을가진 사람은 온몸에서 빛이 내지못하니까 이름을 바꿔야할까요?
예수님 이름은 바뀌었을까요?
예수님은 땅에있었을때 이름이니... 하늘로 올라가서 이름이 바뀌셨을지 궁금하군요...
@알려지지않은자
루시퍼는 이름이 아닙니다.
억지는 안됩니다.
기초가 안되면 이렇게 다툼만 양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