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의 유익
(박에스더 목사의 사역)
예수께서 가시는 곳에는 어디든지 항상
말씀선포와 더불어 병든자들의 치료와 이적이 나타났다
제자들의 길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그를 믿는 자들에게도 이러한 현상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그것이 또한 성경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순천 집회를 마치고 섬김이님으로부터 톡이 왔다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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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평안하세요???
2박 3일동안의 집회가
너무 달콤하고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너무 아쉬운 날이네요.
왠지 달콤한 꿈을 꾸었던 시간인것처럼 느껴지네요.
목사님을 뵙고 말씀 듣고
같이 교재하는 시간들이 너무 좋아서 꿈을 꾸는 시간처럼 느껴졌나봐요.
왜 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2박 3일이 너무 짧게만 느껴지네요.
토요일도 빨리 올라 가셔야 하는데
시간을 지체 하면서까지 서로 교제하는 시간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요즘 제가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만 있다보니 거북목이 되고
목에 통증을 느끼고 그로 인해 두통까지 느낄 때였거든요.
매일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있어서 그런지 몸이 붓고 잘 때
팔이 쩌릿쩌릿하고 다리에 쥐가 날 때가 자주 있었어요.
온 몸이 매일 부어서 아침에 부었다가
시간이 갈수록 조금 빠졌다가 오후에 다시 붓는 등
한번 붓기 시작하면 얼굴은 퉁퉁, 신발이 잘 들어가지도 않고
손이 쥐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주 심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내 몸이 붓네라고 느낄 정도로 점점 몸이 커지는 것을 알 정도여서
병원에 가서 이것저것 검사를 해도 다른 것은 정상이다하여
부은 것에 대한 원인을 못 찾고 있었어요.
부은 것이 살이 되어 빠지지도 않고 이것이 연속되고 있는 생활이었어요.
제가 한번 일을 하기 시작하면
화장실도 안가도 3~4시간은 같은 자세로 있을 때가 많거든요.
근데 집회 첫날 목사님께서 오시자마자 식사를 막 하시려는 찰라
갑자기 목의 뻐근함과 통증을 느끼셔서 죄송했어요.
내가 느꼈던 부분을 그대로 느끼시고 있었으며
둘째날부터는 저에게 왔던 부은 증상이 와서 얼굴도 붓고
손도 못 쥐어지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인천 성전 때문에 많이 수고하시어
몸도 힘이 드실 텐데 제가 아픈 증상까지 그대로 느끼고
통증을 느끼셔서 더 마음이 아려 왔었던거 같아요.
목사님께서 저의 증상을 가져 가시면서 저는 목사님을 통해
치유를 받아 부은 것도 많이 사라지고
목의 통증도 없고 2박 3일동안 팔 저림 증상 없이 잘 지냈습니다.
이번 집회는 저의 치유 집회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집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치유케 하시는 너무 감사를 했습니다
목사님 기도대로 컴퓨터 앞에만 있으면 붓고
움직임이 있으면 붓지 않는다는 말씀처럼
일하다가도 2시간에 한번씩 움직임과 운동을 통해
몸이 부은 것이 치료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전체적으로
경직현상이 온다는 말씀 잘 새겨 움직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집회를 통해 아이들의 신앙도 많이 성장하고 있고
치유나 사업 번성 등의 변화들이 일어나서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5시간 넘은 장 거리도 마다 하지 않고
기분 좋게 달려와 주신 목사님께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 오시기 전에는 많이 습하고 거의 매일 비가 왔던거 같은데
집회 오기 전날 쌍무지개를 보여 주시고
집회하는 내내 맑은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집회를 기대하며 감사예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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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
첫댓글
"2박 3일동안의 집회가
너무 달콤하고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너무 아쉬운 날이네요.
왠지 달콤한 꿈을 꾸었던 시간인것처럼 느껴지네요.
목사님을 뵙고 말씀 듣고
같이 교재하는 시간들이 너무 좋아서 꿈을 꾸는 시간처럼 느껴졌나봐요.
왜 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2박 3일이 너무 짧게만 느껴지네요
토요일도 빨리 올라 가셔야 하는데
시간을 지체 하면서까지 서로 교제하는 시간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주일 날 어떤 때에는
오전 11시에 시작해서 오후 1시 30분까지
계속해서 말씀을 전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나녀오는 시간을 주고서
다음에 성찬식 한적도 있지요
그런데
모두가 한결같이 단 한순가도 흐트러짐 없이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시간 흐르는 개념이 없어보였습니다.
나는 몇번이고 벽시계를 쳐다보며 말했지만
단 한 사람도 나를 따라 벽시계를 쳐다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모함 목사님의 순천 집회가 어떠하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상상이 갑니다.
말씀에 완전히 적셔지고
빠져들어야만 볼수 있는 현상이죠..
천국이 그렇게
시간 개념이 없는 곳이라 합니다.
아름답고
귀한 소식 주셔서 고맙습니다.
물흐르듯 시원하고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에사 이글을 보았습니다
가로등님의 교회 신자들이 말씀에 빠져드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복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복된 목자를 모신 귀한 교회 같습니다
짝짝짝!!
하늘에서도 천군천사들이 함께할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