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다보니 체력도 떨어지고 또 자기 매치업 상대가 김영환 박상오 송영진등 자기보다 5cm 이상 큰 선수들이니 체력이 배로 떨어지죠...... 그래도 슛감 좋은 날에는 자신있게 던져주는데 어제는 그마저도 안보였구요..... 게다가 백업도 없으니 더욱 부담을 느꼈겠죠....
추승균 선수가 아무리 자기 관리를 잘한다 해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체력적인 한계가 따를겁니다. 이상민이나 지금의 김승현처럼 흐름을 바꿔줘야 할때 간간히 투입되면 팀에 플러스가 될 수 있지만, 젊은 선수들처럼 주전으로 풀로 돌리는 것은 좀 아닌듯 싶죠. 뭐 팀에 백업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안다만.... 참 안타깝네요.
확실히, 한살의 차이가 갈수록 선명해지는 듯 합니다. 하물며 저희 일반인도 일상생활에서 느끼는데 전문 운동선수의 격차는 더 할테죠. 더군다나 마땅한 대체자원이 없어 실상 거의 매경기 풀타임을 뛰어야하니 시즌 막판에 다다를수록 부쩍 힘이 부치는 듯 합니다. 그래도 본래 농구를 잘 알고 하는 분인지라 잘 추스린다면 다시금 좋은 모습 보여주시지 않을런지요.
첫댓글 각팀 현역 노장 선수들(35세 이상) 찾아보니 다음과 같네요
[76년생 김성철 조우현 황성인 김기만 하상윤 강혁]
[75년생 신기성 윤영필 표명일]
[74년생 추승균 서장훈 변청운 박훈근]
[73년생 우지원 김병철]
[72년생 이상민]
[71년생 문경은]
[69년생 이창수]
조상현, 조동현 쌍둥이 형제도 76입니다.
우지원선수가 추승균선수보다 형이라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순차적으로 보니까 더 어색하네요..ㅎㅎ
나이가 나이인지라;; KT 팔팔한 포워드들 막는건 무리죠..;; 공격에서도 힘에 부치고..
나이가 들다보니 체력도 떨어지고 또 자기 매치업 상대가 김영환 박상오 송영진등 자기보다 5cm 이상 큰 선수들이니 체력이 배로 떨어지죠...... 그래도 슛감 좋은 날에는 자신있게 던져주는데 어제는 그마저도 안보였구요..... 게다가 백업도 없으니 더욱 부담을 느꼈겠죠....
추승균 선수가 아무리 자기 관리를 잘한다 해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체력적인 한계가 따를겁니다. 이상민이나 지금의 김승현처럼 흐름을 바꿔줘야 할때 간간히 투입되면 팀에 플러스가 될 수 있지만, 젊은 선수들처럼 주전으로 풀로 돌리는 것은 좀 아닌듯 싶죠. 뭐 팀에 백업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안다만.... 참 안타깝네요.
KT 포워드들이 원가 팔팔하고 키도 크고 잘하죠.. 어제는 좀 힘들었을겁니다
추승균선수가 사이즈문제로 요즘 힘들어 하는듯.... 윤호영 등 포워드들이 요즘 장신화가 추세라....
추승균도 이제 노쇠화.. 김병철도 이번시즌만보면..
확실히, 한살의 차이가 갈수록 선명해지는 듯 합니다. 하물며 저희 일반인도 일상생활에서 느끼는데 전문 운동선수의 격차는 더 할테죠. 더군다나 마땅한 대체자원이 없어 실상 거의 매경기 풀타임을 뛰어야하니 시즌 막판에 다다를수록 부쩍 힘이 부치는 듯 합니다. 그래도 본래 농구를 잘 알고 하는 분인지라 잘 추스린다면 다시금 좋은 모습 보여주시지 않을런지요.
우현이형 ..ㅠ
조우현 선수가 나이가 생각보다 너무 젊네요.. ㅎ
유병재가 돌아오면 백업으로 쏠쏠하게 해줄 수 있을 듯. 다만 연봉은 좀 양심있게 줄여야겠죠. 태풍이나 다른 사람들 올려줘야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