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최고의 프로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최종현 SK회장
2005년 "축구단을 운영하는 돈으로 차라리 공장을 하나 더 짓는게 낫다" 현 최태원 SK 회장
"나는 축구단 창단에 가장 반발했던 사람이다. 전국에 SK 간판이 수두룩한데 축구단을 통한 홍보가 대체 무슨 소용인가?" 라는 발언으로 물의
-99년 강성길 단장이 취임식에서
강성길 단장과 정순기 부단장을 제외하면 대리 두 명과 여직원 한 명이 한해 60억원이 넘는 구단
살림을 꾸려나가고 있다.
-99년 10월 20일 스포츠 투데이 기사중
23일 오후 3시 익산공설운동장. 부천 SK-전북 현대 경기가 벌어진 이곳엔 웬일인지 부천 프런트는 단 한명도 보이지 않았다. 단장·부단장은 물론 말단 직원조차 찾을 수 없었다. 사정인즉 이랬다. 강성길 부단장은 너무 늦게 기차를 타서 게임이 시작된 뒤 15분이나 지나서야 본부석에 모습을 드러냈고 나머지 직원들은 모두 단합대회를 ‘핑계’로 제주도로 한가하게 ‘휴양’을 갔기 때문이었다.
-00년 4월 23일 스포츠 투데이 기사중
왜 축구단이 존재하는가? 매년 수십억원씩 '밑빠진 독에 물 붓기'식으로 들어가는 구단 운영비로 각 시도에 체육시설을 해준다면 더 좋은 말을 들을텐데..."
- 전 부천SK 강성길 단장
2000년 미국 전지훈련때, 한대의 버스도 지원하지 않고 2인 1실의 호텔방에 3명씩 기거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하던 선수들에게 "내년부터 콘도미니엄으로 잡아 5,6명씩 사용하게 하고 아침은 샌드위치, 점심은 라면을 직접 만들어 먹으라"
- 전 부천SK 강성길 단장
부천서포터즈와 면담에서 "부천 구단, 매년 200억 투자하겠다." "걱정할 거 없다. 목표가 정해져 있는데 왜 안 하겠나" "이번처럼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 적은 한번도 없다. 거짓말 함부로 못한다" 라고 말해놓고서는 "돈에 구애 받지 않고 투자해서 명문 일류 구단이 되겠단 뜻에서 상징적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라고 거짓말
- 전 부천SK 강성길 단장
부천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이임생(부산), 김기동(포항), 박철(대전) 등 FA로 풀린 선수들을 모두 내다 팔았다. 트르판 감독은 "이임생 김기동 만은 잡아야 한다"며 반발했지만 감독이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부천의 풍토에서는 전혀 속수무책. 이때부터 감독과 프런트의 관계가 어긋나기 시작했다.(2003년 5월 13일 일간스포츠)
"선수들 없이도 좋은 성적을 올려야 명감독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 때나 감독을 바꿔야 한다."
- 전 부천SK 강성길 단장
LG가 안양에서 서울로 연고를 옮기자 안양지역에서 SK로 정유사를 바꾸겠다는 요구가 쇄도했다. 그동안 지역에 돈 쏟아부은 것은 잊고 당장 섭섭하면 등돌리는 게 지역 인심. 축구단 운영을 통한 홍보효과라는 것이 겨우 이런 것.
- 전 부천SK 강성길 단장
우승을 하면 선수들 연봉이 올라서 좋지않다.
- 현 정순기 SK축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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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FA컵 준우승을 축하(?)하는 송년회에서 전 부천SK 강성길 단장의 발언
축구단을 해체하라면 사실 좋다. 그렇지 않아도 홍보효과가 별로 없는 축구단이라 해체하라는 여론이 일면 그룹에서는 오히려 반길 것.
부천 SK가 대전에 가서 대전 시티즌을 이기면 대전시민들이 SK그룹에 반감을 가진다. 축구나 야구처럼 상대방을 1대1로 꺾어야 하는 경기는 원정가서 이기면 기업 이미지에 손해를 줄 뿐.
이런 이유 때문에 원정경기의 경우 그룹 내부에서는 오히려 은근히 져주기를 바란다.
홍보효과를 제대로 얻으려면 골프처럼 누구에게도 피해주지 않는 기록경기를 후원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37/23_cafe_2007_04_09_23_53_461a536604a65)
첫댓글 ...............ㅜㅜㅜ
여자배구 우승뒤 해체가 압권이죠...... 청주나이츠도 썬더스와 함께 설로 고고씽...
썬더즈는 우승하자마자 고고~. 현대 유니콘즈는 1년 머물고 가려다 막혔고, 삼성푸르미인가 여자 농구단도 용인으로 고고~.
그 여자농구가 용인에 유일한 프로팀이랍니다 ㅠㅠ 비추미도 엄청 좋아하는데... 참 갈등생긴다는.. 썬더스 쉐리들은 아직도 안티랍니다..
이제! 제주 유나이트드의 서포터가 되어 주세요~ ...가증스럽네..
제주하고 부산이 은근히 걱정.. 팀해체할까
부산은 현산 사장님이 축구 광팬이라는 소문이... 로얄즈의 후신이라는거때문에 쉽게 해체하기는 힘들듯.. 제주는 4년후 시민구단전환이 유력..
쑤레기~
GS의 만행은?
글쓴분이 부천팬같아 보이는데 누가 gs가 한짓 모르나요 적어도 케톡방에 들어오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죠
연고이전이 뭐가 문제냐고 , 이 정도 흥행이면 연고이전 성공아니냐고 옹호하는 분들도 케톡방에 계십니다만, 이 글과는 상관없지만요
하;; 연고이전 성공아니냐고 옹호하는 분들이 케톡방에 있다구요? 맙소사;;;
가끔 연고이전 문제로 게시판 들썩일 때 그런 댓글을 찾아볼 수 가 있죠, 근데 자주보이는 닉넴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
최태원 노태우 딸과 정략결혼 하고 난 다음에 고주파 통신권 따냈죠...고주파 통신은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주파수인데..음질이 더 좋죠.....화학업체인 SK는 이걸 도약으로 기존의 통신업계를 누르고 1위로 전략하는 일이 생깁니다. 또한 노태우 딸이 고소영과 친분이 있고 최태원과 응응응...다들 아시는 사실도 있고 연고이전에...서울시청 광장 돈으로 매수하는 형태....대단하죠...
제발.......앞으로 연고이전 같은 일이 발생안했음은 좋겠네요.........한번은 그렇다쳐도....GS는 청주,안양,서울 다 한번씩 버렸는데.....ㅡㅡ;
이젠 제주유나이티드의 서포터가 되어주세요 전환바로가입의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