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투쟁이다.

[저절로그러함]

내안에 나약하고 비겁한 이기적 동물적 본성과 매순간
타협없이 싸우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아침에 일어나면
좀더 더잘까 싸우고
냉수마찰을 하면 오늘은 추운데 그냥 ...
명상을 시작하면 온갖 부정적인 번뇌망상
어둠과 무지와 싸운다.

이세상에 개인의 싦과
사회역사 진보도 투쟁없이
그냥 공짜로 이룬 것이 있는가

사람이 그냥 걸어가도 바람에 저항과 중력을 받는데...
하물며
올바른 큰일일수록 저항은 거세기 마련이다.

그러나
미리 겁내거나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어둠이 본래 없고
빛이오면 저절로 사라진다.

저항이 결코 내의지를 꺽을수는 없다.

신과 하나되는
인간이 가야할 본래의길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라 !

신은 그대의 부족함을 알아서 채워고 끝까지 도울 것이다 !

신을 향해 힘차게 내딛는 발길에
온갖 부정적 성향에 장애물은 발끝에 차여 시궁창속에 처박힐 것이며

그대는 앞으로 계속 전진할 것이다.

인간이 가야할 본래의길을 찾아가는 힘찬 모습에
사람은 누구나 위대한 모습을 갖추어 가고
역사와 사회는 한발짝 앞으로 나아간다.

[인향만리]

크게 공감합니다~

[인향만리]

그래도 놓치지 말아야 할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공감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시대라는 시공간을 함께 하는 우리라는 관점을 잊지 않고 생활화 하는 것이 아닐지 싶습니다.

[인향만리]

대립과 투쟁은 상대와 내가 구분되지만

공감과 이해와 우리는 함께 이룰 수 있고,

세상은 내가 아니라 우리가 이끌어 가니까요

[세리랑]

모든 생명은 물질로부터 일탈작용을 해서 안정된 원소들이
불완전한 결합을 일으켜서 일정주기를 가지는 한시적 물체로
유전적현상을 보이면서 어떤 생명의 종을 이어가죠.
한시적인 현상에서 생명이란 대단히 불안정한 시간을 가지면서
시간의 유한성까지 가지게 되니 문제가 많죠.
생명은 생명을 지킬 유전자적 특성을 갖기에 모든 역경을 견디게 설계되기 마련이고
그 역경을 고도로 지능이 발달한 인간은 여러가지 표현으로 생명현상을
같은 종끼리 공유하면서 내로남불식으로 살아남으려는 유전기질을 가져서
군락을 이루는 사회가 역동적으로 생명파형을 그리면서
비생명으로부터 일탈한 댓가를 치루죠.
물질은 안정된 상태에서 원소들이 군락을 이루고 일탈하면 다 그런 건데
그 역경을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하죠.
보는 관점차이로 그런 거라 보여지죠.
그게 매우 당연한 것이고 모든눈이 합쳐지면 그게 완전한게 될 수 있다고 보여지죠.
사람들은 보편적인 현상을 법률로 삼고 중용을 최고덕목으로 하죠.
특별한 것은 불법이라고 보는 거죠.
그래서 생명도 특별하기 보다는 보통사람들이 매우 인간생명미가 넘친다고 보여지죠.
그런데 그 중용도 어렵고 보통 평범한 것도 어렵죠.
그 기준이란 게 들쭉날쭉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