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박지형
ㅎㅎㅎㅎ
안녕 여시들아
기말고사 망치고 멘붕와서 끄적여보는 글이당
휴 공부가 안되는구낭
흑흑
나는 저번년 현충일 날 브리즈번행 비행기를 타고 떠났다가
이번년 일월말에 귀국했당ㅎㅎ
꽤 따끈따끈한 정보라고 생각행ㅎㅎ
내목표는 두개였어
영어공부
오지잡하기
영어공부...하...
오늘 영어시험 개발림흑흑
그래도 영어 쓰면서 외국인들이랑 일도하궁 놀기도 많이 놀았당
나처럼 어영부영 보내지말고 여시들은 공부 빡시게해
후회됨ㅠㅠ
구래서
워홀가는 여시들에게 하고싶은말은
하나다
영어공부해라
두번 하는거 모자람 졸많이 해야함
공부하면 할수록 일급은 높아집니당
영어잘하면 일주일 안에도 일구합니당
내가 영어못해서 쥰니 고생한 케이스임
증말 흑흑 지금도 서러움
가기전에 적어도 회화학원 이삼개월다니면서 공부하구
쉬운 문법책한권 마스터하구
영어회화는 문장 외우는게 진짜 많이 도움된당
화이팅!
공원에서 공부할때ㅎㅎㅎㅎ시원하니 좋당ㅎㅎ
언제떠날까
6월은 지금은 비수기야 호주는 지금 겨울이거등 우리랑 반대
그니깐 지금 남쪽가면 춥다..덜덜
시드니는 우리나라 겨울만큼 춥다고하고 (아니래 우리나라만큼 안춥다고 릴리슈슈여시가 말해줌)
내가 있던 브리즈번은 가을에서 초겨울 날씨정도?
한겨울이 그럼 좋은 도시임ㅎㅎ
연계프로그램에 대하여
사실 오늘 이글 찌는 이유가 아까 학교에
워킹홀리데이 어쩌구저쩌구 포스터를 봤는데
맥도날드에 취직시켜준댜
근데 시급 16불임
잉?
내친구들다 시급 20불 넘게 받았는데
도시가 달라서그런가 해도 뭔가 속이는거 같아서
여시들은 자기가 잡구해 꼭
일을 구하는 과정도 분명 여시들에게 도움이 될거야
안정적인 것도 좋지만 음..잘생각해보고 결정했으면 좋겠어
수수료 떼는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쥰니 수상함
사기치는거면 개빡침
개새기들
어떻게 잡을 구할까
잡구하는법은 아마 연계프로그램을 하지않는이상
자기가 발품파는게 일반적이야
음... 아무데나 마트같은데 들어가서
암 룩킹포어잡
아임 하드워커
이러면서 자신을 어필하고 잡을 따냄
헐 그거 쪽팔려서 어떻게하냐구?
한국도 아니구 걍 도전하는거야
까이면 다른데가서 시방 나 진짜 일하고 싶어ㅠㅠ
나 돈도없고 여기 넘조아보여 일좀시켜줘 징징
이렇게 잡을 구합니다.
내가 이렇게 잡을 구하고 일하구 귀국해서
학교에서 피피티 발표하는데
세상에 안떨린다ㅋㅋ
원래 염소같이 메에메에하고 내려와여되는데
안떨려 좀 흥분상태? 그냥그러고 맘
자신감이나 베짱이 느는거같아 자기도 모르게ㅎㅎㅎ
그니까 피하지말구 즐겨
얼마나 숭고한 노력이야
여기 이십대가 많겠징?
삼십대 언니들이랑?
도전해
존나 도전하는거야
젊을때는 부러지고 깨져도 된다고 생각해
하지만 나는 나이먹고는 싫어
그래서 부끄럽고 미친짓같은거 지금 미리 해논다는 생각으로 도전했당
그리구!
꼭 오지잡해
한인잡하지마
아니 호주에ㅜ갔으면 오지잡을 해야지
절대 눈 낮추지말고
거기가면 현실에 타협하라는소리 많이 듣는다
노노
알았지?꼭해봐바
얼마를 들고가야하나?
나는 백만원 환전해서 들고감
모자람
ㅋㅋ
그래서 남친이 빌려줌
ㅋㅋㅋ돈백만원이면 한달정도 사는듯
한달안에 무조건 잡구한다는 생각으로
가
왜냐하면 호주에서 일 구하면
한국에서보다 몇배는 더벌어
그니깐 여기서는 최소비용만 들고가고
가서 일구하는게 더 좋을거같아
현명한거같아
근데 난 두달걸린게 함정
영어못해서 흑흑
어느지역이 좋을까?
호주지도야
호주는를 나누자면 동부 서부 서쪽 북쪽이 있지
사실 무슨 빅토리아 주 이렇게 나뉘는데
쉽게보자
동남쪽은 여시들에게 익숙한
싣니 멜번 브리즈번등 이있엉
사람도 많고 잡도 많고
아들레이드도 있는데 인종차별이 심한동네라고 들었음 (확실ㄴㄴ)
동북쪽은 대표적인 도시가 캐언즈
수상스포츠 뭐 리조트등 놀고 먹고하는 동네얌
호텔이 많다고 하더라궁
서남쪽 퍼스
호주의 경제수도 부자동네래
깨끗하고 이쁘고 좋아 잡도 많음
서북쪽 다윈
많이들 가던데 나는 안가봐서 ㅠㅠ
한국사람들꽤간당 농장인가가 있음
그리고 나의 애증의 포트해들랜드가 여기있당
난 지도에도 안나오는 작은동네에서 일했당
아래 섬보이지?
타즈매니아
농장 공장이 있당
가본사람들은 좋다곤하지만 추천은 안하는 동네
여기말고도 무수히 많은 도시와 동네가 있당
입맛에 따라 골라가세요
도시와 시골 어디가 좋을까?
도시의 장점은
재밌다
외쿡인들 김붙이고 다님
잘생김
헤헤
외국느낌 물씬나고 신기신기 재밌음
단점
일구하기가 쉽지않다
호주는 서양인들이 많자나?
그래서 아무래도 동양인인 우리는 좀 쩌리가 되는경향이
일구하기가 쉽지않음
물론 이건 영어잘하면 다 필요없는 걱정
시골
단점
잼없음
췌 잼없다
장점
여시들봐바
도시에는 잘난애들이 많아
경쟁에서 살아 남는거징
근데 영어가 부족하면 그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자나
그럼 셋중하나야
한인잡을 하던지 엄마한테 전화하던지 지역을 이동해서 여시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는거야
영어가 부족해도 괜찮은...
그래서 나는 도시에서 시골로 지역이동을 했고
오지잡을 구했다
고로 시골의 장점은 부족한 영어실력으로도 잡을 구하기가 쉽다는거얌
ㅎㅎ
아 저년 오지잡한번 했다고 드럽게 자랑하네 그러겠지?ㅜㅜ
ㅎㅎㅎ호주 갔다온것중에 제일 자랑스러운거라그래...ㅎㅎㅎ이해해줘
아 뭘써야 유용할라나?
여시들 궁금한거 물어봐바
성심성의껏 대답해줄겡
막짤은 쩌리인 나랑도 잘놀아주던 착한아일랜드인과.jpg
와인은 저렇게 박스째사와서 스프라이트랑 섞어마심
맛은있는데
다음날 숙취는^^
문제시 샤워함
문제없어도 샤워함
+나 글하나 더쪘어
그 글은 호주가기로 맘먹은 여시들이 준비해야되는거
여권사진찍기부터 다있당
자세하진않아...넘 어려워...그래도 한번 읽어봐ㅎㅎ
[호주워킹홀리데이] 나도 생각중인데 고마워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답이 늦어서 미안ㅜ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해서...ㅋㅋ
호주에 있었을때 시드니 사는 친구만났었는데 한인잡만했던 친구였어 그래서 도움 될진 모르겠지만..표본이라고 할것도 넘작당ㅜㅜ 그래도 말하자면 그친구 영어 진짜 못하는데 잡 구한거였거등ㅋㅋㅋ시급도 크게 나쁘지않았었다고 들은거같애 여시가 영어공부 열심히하면 그친구보다 더조은 잡 찾을 수있겠지? 그리고 몸안쓰는일이라...으으 이것도.....난 좋았던일이 청소아님 마트에서 알바했던건데 모든 일자리는 케바케라..난 청소였는데도 8시간근무중 반을 쉬었어ㅋㅋ근데 8시간 숨쉴틈도 안주고 일시키는데도 있어...ㅜ
조심히 다녀오고 화이팅이야!! 좋은 정보 못줘서 미안ㅜ
[호주워홀]언니 강같은 정보야 ^^ 고마워 !!
언니~글 너무잘봤어 나 지금 에이전시 통해서 호주 호텔 이나 리조트 인턴으로갈까생각중인데 여기가 수수료 너무 많이떼고 시급이 20불도안돼 ㅠㅜ하우스키핑이런거 하면 17불정도? 너무적지?ㅠ근데 나 간단한 회화정도는할줄아는데 그냥 워홀비자로들어가서 호텔이나리조트 에서 일 구하기 많이어려울까?ㅠ?에이전시 할지말지 졸라고민 ㅠㅜ
독하게 맘먹구 도전해보는것도 갠춘한데 가서 너무 고생할까바 확실하게 추천은 못해주겠다ㅜㅜ 잘생각해보고 잘다녀오길 바라!
글쿠나 ㅠㅜ고마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1.07 16:28
나 봤다 잘. 고맙다 너에게. 나 것이다 갈 호주로. (영어 연습하는중)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웅 여시야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52654 이거같은데 지금보니까 진짜 똥글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저건 그냥 큰틀로 생각하고 인터넷 검색해서 자세한 정보 잘 알아봐야해ㅠ 시간도 많이 지나서ㅠ아랐지? 즐거운 주말보내^^
연어해서 왔어오...😀워홀만2년째준비중이인데힛..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02 19:32
나 조만간 호주워홀갈껀데 고마워 ㅎㅎㅎ참고하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