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유학에 꽂혀서 준비했습니다.
영국에서 런던대 중 하나를 이번 9월에 들어갈 예정이였는데 너무 갑작스런 집안사정으로인해 1학년을 마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에요
1년동안 준비한거라 쉽게 포기가 되지 않아서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해 글 올려봅니다..
큰 메리트를 기대하진 않지만 이력서에 중퇴라고 한줄이라도 더 쓰는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지 궁금해요
마음은 항공사를 들어가고싶은데 정규직은 4년제부터라 지원 못하고 만약 중퇴하게되면 2년제 졸업자니까 인턴이라도 지원해보고싶어요. (인턴은 2년제 졸업자)
제가 나이는 27살인데 현실을 너무 몰라서 글 올려봐요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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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퇴라뇨 .. 당치않아요 .. 본인커리어에 흠가는짓이에요 면접관이 중퇴라고 보면 뭐라고 하겠어요 이녀석은 우리회사다니다 중도 그만둘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어요 ?? 저같이 단순무식한사람도 대학교 졸업했는데요
중퇴는 도리어 공격당할 빌미를 제공합니다..
잘 마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