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엔 너무 타락했고, 죽기엔 너무 어리다." - Sid Vicious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베이스는 별로 잘 치지도못하는게 성질은 ** 더러워서 낳아주신 부모님이 울고 싶을만큼,
얼굴값 못하게 하는 짓은 쓰레기입니다만 그래서 매력 있는 남자..
1959년 5월 10일에 태어나 1979년 2월 2일에 21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Sid Vicious...
화끈하게 살다간 사람...
많은 사람들이 그는 한낱 양아치에 불과했었다고 말하곤 합니다.
물론 저도 거기에대해 반대하는건 아닙니다만....
무진장 짧고.. 타락한 인생을 산 사람..이러면 안되지만..
가끔.. 그가 부러워지는건 왜일까요?
그처럼 살고 싶다는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그의 자유로움.. 거침없는 자유로움이 부러웠습니다..
정해진 틀대로.. 세상이 하라는대로 얽매여..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삶.....
가끔 지겨워지죠.....
제 인생에서 자유 ... 과연 얼마나 느끼게 될까요?
Sid Vicious와 그의 연인 Nancy...
1978년 10월 12일 Sid Vicious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Nancy가 첼시 호텔 목욕탕에 칼에 찔린채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약물 중독상태이었던 그는 전날밤 벌어졌던 일들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고 경찰에 체포 되죠.
경찰이 Sid Vicious에게 왜 그녀를 죽였느냐고 질문하자 Sid Vicious는 대답했습니다.
"Because I am a dog. A dirty dog.." (왜냐하면 나는 개니까.. 더러운 개..")
버진레코드사에서 보석금을 내고 그를 풀어주었으나
이후 Sid Vicious는 여러차례 자살을 기도하게 되고,
1979년 2월1일 풀려난 Sid Vicious는 그의 어머니로부터
질나쁜 헤로인을 다량 으로 건네받고 약을 복용합니다..
다음날 아침 죽은채로 발견되었을 때 그의 나이 21살이었죠..
왜 죽였다고 했을까요?
그의 사랑이 ... 얼마나 깊고컸는지는 자신이 가장 잘 알면서..
왜 Sid Vicious는...Nancy를 죽였다고 했을까요ㅠ.ㅠ?????????
(제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더 많은 노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분명히 신나는 곡임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And now, the end is near
음, 거의 끝나가고 있군.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Ha ha ha!)
이제 거의 막이 내리고있단 말이지.[하하하~]
You cunt, I'm not a queer
야이 개년아, 썅, 난 게이가 아니라고.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나는 확실히 아니라고. 제기랄.
I've lived a life that's full
내 인생? 후회가 어디있나
And each and every highway
탄탄대로라는 것을 걸어온 내 인생에.
And much, much more than this
그리고 지금보다 더 , 더 , 훨훨훨훨씬 더 많이
I did it my way
완전히 내멋대로 했지!
Regrets, I've had a few
후회, 그래 사실 조금 들기는 든다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그러나 이젠, 다시 말하긴 싫어.
But I did .. what I had to do
난 내가 해야할 일을 했단 말야.
I'll see it through without devotion
그딴 것들에게까지 집착할만큼 이몸은 한가하지가 않거든.
I planned, each chartered course
나 계획을 하나 세웠어, 이거 완전히 전세내도 되는거야!
Be careful thought along the highway
그게 뭐냐면,'고속도로를 따라갈 때는 진짜 조심을 해야된다.'는거야.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그리고 더, 더,더, 지금보다 훠어어얼씬 더 많이
I did it my way
완전 필이 몸에 꽂히는 대로 해버렸단 말이지!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한때는 네가 알꺼라고 생각했었지.
When there was fuck, fuck fuck else to do
정말 씨발, 씨발, 씨발, 진짜 지랄같은 또라이 짓을 하려 했던거야.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그러나, 지금도 이상하다 싶은 그때,
I shot it up, or kicked it out
난 총을쏘고 발광을 하다보니 지치더라고.
I faced the wall .. and .. the wall
벽에 부딪히고, 부딪히고, 부딪히고 육갑을하면서
And did it my way
완전히 되는대로 해버렸지 뭐!
I've loved in bed last night
난 엊저녁에 침대에서 사랑을 나누었지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oting
나를 가득 채워넣고, 그녀를 강탈했지.
And now, the tears subside
그리고 지금, 그녀가 눈물도 조금 그치는 지금,
I find it all so amusing
그 모든게 너무나 즐겁단 말이지!
To think, I killed a cat
생각해보니, 난 고양이를 한마리 죽인 것 같아.
And may I say .. not in the way
그런데 아마... 내 방식대로 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But no, no, not me"
"아냐 아냐 아냐! 망할, 그게 아니라고!"
"I did it my way"
"썅, 난 내 방식대로 한거야!"
For what is a brat, what has he got
무슨 애새끼를 위한 것이랍시고 세상에 있는건, 그 애새끼가 가지고 있는 것일 뿐이야
When he wears hats that he cannot
그 애새끼가 모자를 쓰고 놀 때의 기분은 제 스스로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할까.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제가 딴에는 떠든다고 떠들어제낀 말도,
But only the words, not what he feels
진짜 제깟 녀석이 느낀 기분은 아냐.
The record shows, I've got my clothes
레코드 쇼에서, 내 옷을 챙겨놓고는,
And did it my way
필 받는대로 해버렸다고!! 하하하하!!
첫댓글 말로만 듣다가 음악을 듣는건 첨이네요 ㅋㅋ 계속 좋은음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