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노래중에...
민요를 많이 좋아하는 편 이다
그 중에도 성주풀이....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이 몇몇이냐..
절세가인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 번가면..
저기 저 모양 될 터이니~~!!"
내가 좋아하는
가사 이기도 합니다
상당히...
의미가 있는 가사이지 않는지요
물론...
여기에 계신 5060님들 중 에는
젊은 시절에....
정말로...
세상을 들었다 놓았다를 했던 분도
계시리 라는 것을
저는 느낌으로 알수가 있답니다
저 같이 평범하게 사신 분들이
대부분 이겠지만 말 입니다.
하지만..
세월 앞 에서는, 장사가 없다고 하지요
많은 자존감도 떨어질 뿐 이고요
많은 것 들이...
그저 허무 하다고 느끼지는 않으십니까
제 동갑네기 중에..
상당히 큰 병원을 운영하는 대표가 있는데...
몇일전에 갑자기
세상을 떠 났읍니다
많은 돈..
많은 명예를 가지신 분이지요
학교에도 재단 장학회를 만들어
커 나가는 꿈나무 들에게
많은 것을 아낌없이
배풀고 떠난 친구입니다.
나는..
그분을 보면서
사는 거 정말 별거 없구나 라는 생각이
요즘들어....
부쩍 많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주변에
차를 타고 나가 보면은
야산에 요양병원이 너무 많이 있다는 것도
요즘들어...
왜 그런것이
너무 선명하게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이제는 얼마 안 남았고
저 곳을...
내가 가야할지 모르겠구나 라는
그러한 생각들이
요즘들어 부쩍 많이
떠 올리는 밤 이기도 합니다
결론은..
사는거 별거 없다
남에게 피해를 안 끼치고
이제는 착하게 살자가
저의 생각 입니다
요즘 들어서....
그냥 많은 것들이
부질없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삶은 무엇인가 라는,
의미 심장한 생각을 해 볼때
결론은 그냥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다 라는
생각이 부쩍 많이 듭니다
그냥.....
밤은 깊어 가고요
심오한 시간에~~!!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몇자 긁적 거려 봅니다
오늘도 초긍정의 마인드로
즐거운 수요일 되십시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산사나이7
추천 4
조회 217
22.07.27 01:32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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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당.....
아침 일찌감치
일터로 향 합니다
아침공기가 너무 좋으네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천하를 호령하며
질풍노도로 달려가던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던 장군이나
대통령들도
천하장사 이만기씨도
우리 카페서 체격 좋기로 소문난 '지존'옵빠도
시간따라 세월따라 모두 늙어 갑니다.
에그 쯧쯧, 세월 앞에 장사 읍네요.
'공수래 공수거'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인생.
공수래 공수거 ᆢ
띵동댕~~~!
함축된 정답이옵니다 ᆢ
성주풀이가 글로서 보고
나니 한편의 뛰어난 시를
보는듯 합니다.
사회 봉사 나눔도 많이
하셧던 분이 셧군요.
복도 많이 받어시구
오래오래 사셧음 더
좋앗을것을 누구나 가야할
길 이지마는 좋은분 착한분
들이 가고 나면 그 허망함은
더 크게 다가오더군요.
인생은 짧고 째깍째깍 종점을
향하여 가고 있지요.
하루의 촌각같은 시간도
허투루 살지 말아야
할것 입니다.
하루 하루가
너무 소중하다는 생각
요즘들어
너무 많이 합니다
오늘도 좋은날 기대를
해 봅니다 ᆢㅎ
좋은 마음으로
화이팅입니다
좋은분들은 왜 그리도
빨리들 대려가시는지
안타깝네요~
길지않은 세월 항상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맘으로 살아야겠어요
더운날씨 건강조심 하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지호님 방긋요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고요
우리 ᆢ
건강하게 살아요
화이티밉니다
응원합니다
김세레나 요염한 자태로 노래 잘 불렀지요 어제 오늘 생겨난 인생살이 아니지만
정작 내앞에 놓였기에 심오하게 받아들이나 봅니다
오는것 반갑지만 가는것 섭섭한 논리가 팽팽하여 그렇지 가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고달픈, 설령 잘 살았다 한들 하룻밤 꿈에 지나지 않는 짧은 삶 입니다
착하게 사는동안
속 끓이지 말고 편안하게
너무 많은 생각도 해롭습니다
ㅎㅎ 스님들 삶이 좋아보여요
어느정도 세간속에 살다
홀연히 산속으로 가는것도 좋을듯요 ^^
이제는 ᆢ
많은것을 비워야 할때가
아닐까 싶어요
삶과 죽음도
한 순간이고
받아 들여야 할
운명인거 같읍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ᆢ
감사합니다 ᆢㅎ
앞일만 생각하면 막막하지요
오늘 아침 무슨 광고에서 아! 귀찮아! 하니까 어디선가
우리가 오늘만 산다고 생각해봐
그럼 견딜 수있어! 하더라고요
오늘만 산다면 오늘 밖에 시간이 없다면 뭐든 견딜 수있을까요?
오늘만 산다면 ᆢ
좋으네요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ᆢㅎ
소소한 일에 묻혀서 정작 소중한 일은 깜박 잊어버려요.
마음의 밭갈이를 상기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잊고 사는것이
행복이라지요 ᆢㅎ
감사합니다
일장춘몽인데? 뭘그리도 악을쓰고 살필요가 있을까? 늙어갈수록 인자한 마음을 가져야~~~ 구태어 지독하고 못된 늙은이 소리는 듣지말고 살아야하지요~~~
찾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나이먹어가니
부질없는 삶이 더 실감되어집니다.
그렇다고 어쩔 수 없는 게 삶이니 순응하며 살아야겠지요.
동믜합니다
사는 그 순간까지
삶에 순응 하면서
살아 가는것
조도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은 말씀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