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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드디어 본래 최정다운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3할을 치는 일만 남았네요.
M.Camby#23 추천 0 조회 1,251 12.09.09 21:4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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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09 22:21

    첫댓글 박정권, 안치용, 박재상은 신인급 선수도 아니고 프로와서 그 정도 짭밥 먹었으면 알아서 해야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 12.09.09 22:35

    실제로 박재상은 2009년 한 시즌 김상현급으로 포텐이 확 터진 후에 지금까지 3년간 부상과 타격감 회복 실패로 100경기 이상을 소화한 해가 2009년 이후엔 없었습니다 ㅠㅠ 싸군도 은근 유리몸이고, 가을거지는 2009년 장타력을 뽐내면서 팀내에서 새로운 홈런타자를 발굴했다며 좋아했고 실제로 2010년까지는 20-20도 노려볼 만큼 성장했으나 2011년 버로우..안치용은 예로부터 게으른 천재였죠ㅠㅠ

  • 12.09.09 22:53

    안치용에게는 이제 기대감을 버릴려구요... 간혹가다 나오는 한방에 기대기엔 좀...

  • 작성자 12.09.10 00:03

    휴..야신이 겨우겨우 시키고 시켜서 2011년 후반기 7경긴가요, 연속 홈런 날리게 하고 좀 날라다니게 해줬는데 야신 해고된 다음해 되자마자 바로..ㅎㄷㄷ;;

  • 12.09.10 07:51

    다른건 모르겠는데 안치용 야신버프설은 공감이 안되네요. 엘지에서 08년에 크레이지모드 발동할때도 스크에서 난세의영웅 포스낼때도, 수비가 약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출전시간보장이 되었고 자신의 각성이 맞아떨어졌다고 봐야죠. 김성근이 죽도로 훈련시킨다고 악착같이 따라올 선수도 아니고, 천재성이 있기때문에 올시즌 부진한 최진행 최형우정도의 출장시간만큼만 주면 월간Mvp 포스 반짝 내줄 재질정도는 갖고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2.09.10 09:22

    그렇죠 그렇기에 제가 게으른 천재라고 윗 댓글에 덧붙였습니다. 제가 LG팬이 아니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안치용 프로 데뷔 이전부터 그 천재성과 재능으로 큰 기대를 받으며 프로에 입단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LG에서 뛰면서도 두각은 나타낸건 2008년 한번뿐이고 비단 기회를 많이 받은건 2008년 딱 한 해만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SK와서는 '안쳐용'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으로 불리던 안치용이 2011년 후반기들어 미친듯한 타격을 뽐냈는데 이는 어쩔수 없이 야신을 만나 다시금 그의 천재성이 눈을 떴다고 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실제로 야신이 해고된 다음 해인 올해 죽 쑤고 있으니까요.

  • 12.09.10 10:18

    김성근이 뭘 어떻게 시켰길래 7경기 연속 홈런을 치게 하나요? 그게 시킨다고 되는 거면 맨날 시켜서 시즌 내내 홈런 치겠네요...

  • 12.09.10 10:49

    글쎄요...엘지에서는 08때를 제외하고는 팀에서 밀어주지않았습니다. 08년이 박용택 부상때문에 전폭적으로 출장시간 부여받았은거고, 그 이후엔 엘지외야진에 낄자리가 없었죠. 풀타임 뛰어야 스탯 잘나올 선수인데, 수비약하고 발 느리고 기복있고 나이많은 그에게 풀타임 줄만한 팀은 없죠. 스크 난세영웅모드는 야신버프보다는 안치용이 미쳤던거라고 보네요. 엘지에서 기회왔을때 잡았던거보면 그정도는 혼자 깨우칠선수거든요.

  • 작성자 12.09.10 11:14

    그럴수도 있겠네요. 제가 안치용의 엘지때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2010~2012안치용만 봐온터라 자세한 사항은 잘 몰랐습니다. 그래도 SK구단에서 기회를 줬던 2011년 후반기와 2012년 초반기의 모습이 너무나도 달랐다는게 많이 아쉽고 그로인해 다시금 게으른 천재 안치용 곁에서 나아가게 해줄 조력자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ㅠ

  • 12.09.09 23:12

    클래스죠

  • 12.09.09 23:37

    역시 야잘잘.. 요즘 박석민은 컨디션이 완전 내리막인데 최정이 올라오네요. 올해는 3루 골글 박석민이 받았으면 좋겠는데 막바지에 힘내지 않으면 뒤집힐지도 모르겠습니다 ㅡㅜ

  • 12.09.10 09:12

    기아팬으로써 너무 부럽습니다.
    최정은 정말 저 호리호리(?)한 몸으로 홈런 두자릿수는 기본으로 먹고 들어가는거 보면 참 대단해요.
    SK선수중 여자팬도 가장 많고.. ㅜ_ㅜ

  • 12.09.10 10:17

    님 글을 보면 김성근은 말 그대로 야구의 신이군요. 다른 근거는 거의 없고 선수가 못하면 김성근이 없어서고 잘하면 김성근이 잘 키운거고....공감이 안됩니다.

  • 작성자 12.09.10 11:05

    제가 지금까지 쓴 글들을 살펴보시면 김성근 감독을 님께서 절 비꼴만큼 무한정 찬양하는 글을 쓴 적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물론 김성근 SK를 지켜보면서 팬질을 시작한터라 타팀팬이 보시면 눈꼴시려울 정도로 보이겠지만 김성근은 정말 야구의 신이다 김성근이 건들면 무조건 그 선수는 흥한다. 제가 이런 논리로 글을 쓴게 있으면 태그를 걸어주시고 제가 다시 보겠습니다. 진짜 제가 그렇게 님을 눈꼴시리게 만든 글이 있다면 반성하고 좀더 중립적이게 쓰겠습니다.

  • 작성자 12.09.10 11:15

    그리고 근거가 없다구요? 당장 올해 선수들이 기용되는 모습과 성적, 그리고 SK팬들의 올시즌 반응만 봐도 모르시겠나요? 저는 SK경기 왠만하면 다 챙겨보고 꼬박꼬박 경기를 평가하는 글도 남깁니다. 근거없이라니..마치 제가 '근거없이' 네거티브 공세만 주구장창 해대는 정치인이 된것 같네요

  • 12.09.10 15:51

    리그 최고의 3루수 최정. 모든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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