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페에 갔는데 데이비스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미네소타에 있는 독립리그 세인트폴 세인츠라는 곳에서 주전 외야수로 뛰고 있다네요.
조금 더 알아본바 그 팀은 메이저리그 구장이 보이는 곳에 홈구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항상 매진을 기록하는 인기있는 팀이랍니다.
흠..마음 같아서는 그쪽 사람들에게도 "데이비스*3" 응원을 가르쳐 주고 싶네요.
한화에서의 좋은 기억을 잊지 않게, 그리고 잊지 못해 다시 돌아오도록 말이죠...
아무튼 어디선가 계속 야구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쁩니다.
참 보고 싶네요.
세인트폴 세인츠라는 팀은 프로야구팀이 없어서 독립리그라도 있으니 매진이 되는거죠,,,미국은 어느도시에서나 프로팀 있으면 관중의 거의 찬다고 봐야하죠,,,마이너리그도 마찬가지구요..미네소타도 그 도시에서는 인기 많은거죠,,메이저리그팀중에서 인기비율이 낮은거 뿐이지,,그래도 관중은 항상 3만명 정도 되지 않습니까
제가 한 1년간 미네소타 세인트폴에 있었는데...야구는 진짜 인기 없습니다...방송에서는 맨날 농구랑 미식축구만 해주고...야구장도 거의 사람없이 텅텅비어있답니다..가끔씩 양키스가 원정올때 거기 유명한 선수들 얼굴보러 가는정도라네요..아마도 미네소타쪽은 유럽쪽에서 온 이주민들이 많아..야구보다는 농구나 미식축구쪽이 더 취향인거 같긴합니다...
그리고 미네소타 트윈스 메이저리그 팀은 세인트폴이 홈그라운드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미네아폴리스-세인트폴 쌍둥이 도시를 홈그라운드로 하고 있죠...그러니 세인트폴은 미네소타 트윈스라는 메이저팀이 이미 있는데..독립리그 세인트폴 세인츠라는 팀이 또 있는겁니다..미네소타 트윈스라는 이름 자체가..미네아폴리스-세인트폴..이 두개의 쌍둥이 도시에서 따온겁니다..
첫댓글 다행이네요. 남욘이형 살아계셔서 ^.^; 하지만 지금 세드릭도 응원할꺼고 만약 데횽다시와도 응원할껍니다. 한화팬이니까요....
보고싶은 비수옹...ㅜ.ㅡ
아. 정말 가서 응원하고 싶네요. 인기있는 팀에서 주전외야수로 뛰고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필자의 아이디가 왠지 와닿는. 컴백하면 안되겠니~
크아..정작 메이저리그팀은 미네소타 트윈스는 좋은 팀전력에도 불구하고 인기 진짜 없는데...독립리그 팀이 그렇게 인기가 많다니...미네소타도 참 이상한 동네네요..ㅋㅋ
아흐 난 데이비스의 막스윙이 그리워~
아흑..ㅜ.ㅜ 데횽
3번 지명타자 크루즈 - 4번 1루수 김태균 - 5번 중견수 데이비스 - 6번 3루수 이범호... 생각만해도 배가 부릅니다..ㅎㅎㅎ
세인트폴 세인츠라는 팀은 프로야구팀이 없어서 독립리그라도 있으니 매진이 되는거죠,,,미국은 어느도시에서나 프로팀 있으면 관중의 거의 찬다고 봐야하죠,,,마이너리그도 마찬가지구요..미네소타도 그 도시에서는 인기 많은거죠,,메이저리그팀중에서 인기비율이 낮은거 뿐이지,,그래도 관중은 항상 3만명 정도 되지 않습니까
제가 한 1년간 미네소타 세인트폴에 있었는데...야구는 진짜 인기 없습니다...방송에서는 맨날 농구랑 미식축구만 해주고...야구장도 거의 사람없이 텅텅비어있답니다..가끔씩 양키스가 원정올때 거기 유명한 선수들 얼굴보러 가는정도라네요..아마도 미네소타쪽은 유럽쪽에서 온 이주민들이 많아..야구보다는 농구나 미식축구쪽이 더 취향인거 같긴합니다...
그리고 미네소타 트윈스 메이저리그 팀은 세인트폴이 홈그라운드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미네아폴리스-세인트폴 쌍둥이 도시를 홈그라운드로 하고 있죠...그러니 세인트폴은 미네소타 트윈스라는 메이저팀이 이미 있는데..독립리그 세인트폴 세인츠라는 팀이 또 있는겁니다..미네소타 트윈스라는 이름 자체가..미네아폴리스-세인트폴..이 두개의 쌍둥이 도시에서 따온겁니다..
데이비스 그립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