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삶을 뒤돌아보니 .....

[만장봉]

                                                           낙동강변의  병산서원에서 

         나의 인생사를  뒤돌아보니  어느세  백발에  청려장이다

         부모님의  따뜻한  품안에서  자란때가  엊그제 같은데 ..........

         백발에 청려장이다. 

         엊그제  호남선의  완행열찰에  몸을  실코  고향을 떠나  무언가  해 보겠다고

         야망을  품고  서울로  올라온지가  아스라히  내인생의  한 축을  이룬다.

         연이어 대학의 공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하여  밤샘을  하여가며  책장을  넘기던

         때가 또한  얼마전의  일같다.  공직에서  서울시민을 위하여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던 때가 또한  엊그제같다.  그러나보니  정년이라 ..............

         아내는 떠나고  홀로 산지가  15년을 지났고  직장을 떠나온지가  17년  이제  만고

         풍상을   다겪은  노장이요  산전수전 겪은 노인네이다.  서울생활과  시골의  남도의

         한을  다 겪어본 삶이다.

         젊음의 시절은 어디로 가고 허리는  아프고  걷기가  불편한지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광주 전남대병원에  응급실을  가지 않나  어제는 또  병원에  갔다. 이 검사 저 검사 

         연이어  12월 6.7일 연거퍼  전남대 병원에  가야한다. 

         얼마전  국민의  서민들과  웃고  울리던  '송해' 선생님이  영면에  들어갔고  현대의

         사회에  정곡을 찌르면서  지성의  날카로운 쓴소리를 외쳤던  연세대학교  김동길

         교수님이  영면에  들어가셨다.  2분은  생전에  녹화를  하여서  뉴튜브에서  그래도

         볼수가  있다.

         덧없는  짧은 인생 ......

         이제는  이좋은  세상  소풍을 끝낼  준비를  하여야 하는지 ?

[미국보리]

송해님은 아직도 우리곁에 있는듯합니다.
덧없는 짧은 인생
너무 많은걸 하려하지말고
수더분하게 살려합니다 .

[만장봉]

보리님
다 인생의 삶은 덧없습니다 즐겁게 지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추소리]

건강하십시요 ㆍ

[만장봉]

감사합니다

[공작 새]

아니 되 옵니다 벌써 약한 마음 가지시면 어쩌시려고 그러세요
허리 아픈 것은 의자에 너무 오래 앉아 있거나 자세가 안좋을시 그럴수 있습니다
가볍게 걷기를 자주 하여 허리 근육을 키우면 허리병은 어지간 하면 좋아지실거에요

이래도 저래도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간이 흘러서, 가는 것은 사실이기에
꼭 그것 하나에 매몰되어 슬프고 외롭고 고독할 이유 없다 라고 했어요
하시고 싶은 일 있음 계속 하시면서 삶의 연장선을 가는게 인생 ~!

병 없기를 바라지 마라 했어요
친구 삼아 잘 다스리며 같이 가야 한답니다
교만 해지기에 필히 아파야 된다는 ㅎㅎ
그런데 병원가서 주사 한대 맞고 약 며칠 복용하면 후딱 치료되는 그 정도로만 아프면서 노년을
수월하게 잘 지내셨음 좋겠습니다

누구나 의 바램 이기에 건강을 챙기는 오늘이 되겠습니다
지난날을 후회 하지 말고(잘 살아오셨어요) 대견하다고 자신을 다둑이며 칭찬하는 오늘이 되십시요
기분이 한결 좋아지실거에요
겨울 앞두고 일조량이 적어 우울감은 누구에게나~!
저도 형광등 교체를 해야기에 마트 가는 길에 공원 몇 바퀴 돌고 오려 구요
으샤 으샤 주먹 쥐고 손 위로 뻗습니다 ^^

[만장봉]

인생은 세월따라 누구나 다 늙어지게 되고 죽게도 되지요
주어진 인생사에 거역할자 없지요 이제는 많이 살았구나 하고 삼니다

위로와 격려의 말씀에 감사함을전합니다

[최윤환]

위 글을 읽으면서 공직생활을 서울시민을 위해서 보내셨군요.
그래도 '오늘이 가장 젊은날이다'이기에 더욱 많이 움직이며,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자꾸만 무릎이 아파오고, 등허리가 활처럼 굽혀지는세월에 와 있는 저도 그렇습니다.
'오늘이 가장 젊은날이다'라면서 억지라도 걷지요.
굼뜬 자세이지만 그래도 억지라도 더 걸을랍니다

생각하게 하는 글이기에 엄지 척! 합니다.

[만장봉]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이제는 살고있는 현실이 힘이드는군요
나이는 거져 먹는거 아닌거 같습니다
위로와 격려 감사합니다

[깜장콩]

아이고~ 선상님요~
아직은 청년의 마음으로 사시니
절대 이 세상 소풍 끝낼 날은 멀은 줄로 아룁니다요.

또한,
항상 열공하시는 그 배움의 자세가
선생님의 건강을 회복 시켜 주시리라 믿어요.

또한,
허리, 다리, 등이 아픈 것은
죄송하지만 콩도 아프다요 ㅎㅎ
잠시 운동 부족 내지 자세의 흔들림으로 인한 것이니
절대 마음 깊이 새기지 마십시오.

모든 병의 근원은
마음에서 온다지 않습니까?
선생님은 아직, 청춘 이십니다 청춘...

잊지 마세요~~~

[만장봉]

깜장콩님 감사합니다
글로서 기를 살려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깜장콩]

네에~~~선생님
용기 내시고
항상 콩이 힘찬 응원
보내고 계신다는거
아시지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