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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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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내가 계속 혼자 살려는 이유는.....
리디아 추천 0 조회 442 24.04.23 17:08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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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3 17:22

    첫댓글 리디아님 맘고생 마니 하셨네요
    남친 말고 동생은 괜찬은가요?
    항상 웃으며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4.23 17:26

    네. 남동생이나 오빠는 마다 안합니다.

  • 24.04.23 17:42

    나의 삶을 대신 살아줄 사람은 없지요..
    이런 저런 거 따지다가
    놓쳐버린 마지막 사랑이라며
    후회하기 보담
    두 사람이 좋으면야
    주위의 눈치 볼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이팔청춘도 아니고! ㅎㅎ

  • 작성자 24.04.23 17:46

    그러고 지내다 보니
    어느덧~70이 앞에..ㅎㅎ
    이미 홀로살기에 익숙해졌고~
    사실~지금 만족하고 편안합니다
    아버지만 오래 건강히 제 곁에.계셔주시면~더 바랄 게.없답니다.

  • 24.04.23 18:42

    참좋은 남자분으로 생각됩니다

    시절인연입니다
    인연이 아니면 여기서 끝이고
    인연이라면 앞일은 또 모르지요

    저는 남의 일이라도 너무 좋은사람이다 싶으면
    안타깝고 한편으론 뭐 이제와 새삼 관계를 만드리? 귀찮구로 싶기도 해요

    진솔한 글 감사히 잘봤어요^^

  • 작성자 24.04.23 18:59

    네. 그래도 괘안은 사람 같습니다
    아직도 혼자라며....이제는 친구로 지내도 되지 않겠냐고 합니다만...
    사실~다시 만나본다해도 세월이 흘러서 그때.그 마음 그대로 일까? 싶기도 합니다

  • 24.04.23 19:21

    리디아님
    글잘 읽었습니다.
    두 아들님도
    멋지고, 선배님
    곧은마음 밝고 긍정적임도. 좋습니다.
    지금처럼 행복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 24.04.23 19:22

    네...그렇게.살고 있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24.04.23 20:13

    혼자 사세여 그게 편합니다
    좀 다른가 싶어 만나도
    결국은 똑같습니다 ㅋ

  • 작성자 24.04.23 20:17

    그 사람 보다 더 나은 사람이 없기에...만날 생각 자체를 안합니다
    그 만큼~날 잘 알고 이해하고 믿고 아껴 줄 사람이 있을까요?
    없다고 봅니다

    잠시~애들에게 혼자 있는 내가 장애가 될까봐~재혼 생각해 본 적 있었지만...
    인연이 아니다 생각.
    그 이후로 접고~편안히 아버지와 삽니다

  • 24.04.23 20:20

    리디아님의 글을 읽다보니
    내가 다 속상하네요.
    밝은 품성으로 카페 활동도
    적극적이고
    옆의 사람까지 즐겁게 하는 에너지를 갖고 계신듯
    하여 보기에도 좋았답니다.
    시기질투에 휘둘리지 말고
    생채기가 오래가지 않길 바래요.^^

  • 작성자 24.04.23 20:23

    네. 그러게 말입니다
    다 내 맘 같지가 않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전~보이는대로 믿고 말하는 사람인데...ㅎ
    뒤로 시기와 질투로 험담과 중상모략으로..
    이게 정치판도 아니구마~어찌 그런일이 생기는지....
    세상은 오지경 같습니다. 돌고돌아 결국에는 내게로 이상하게 변질되어 듣게.되네요.ㅎ

  • 24.04.23 21:43

    효심이 가득한 아드님 이시네요
    리디아님 처럼 싹싹하시고 이쁜 미소를 가진분을
    눈 여겨 보는 분이 어찌 없겠어요
    남은 삶
    자신을 위하여 사시는 것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솔직 담백한 글 잘 읽었습니다
    고운글 감사 드립니다
    편안한 오후 보내십시오~

  • 작성자 24.04.23 21:47

    네. 응원 감사합니다

    가족이 있어 오늘날 제가 살 수 있었기에....
    가족을 우선하면서~저도 아끼며 살아가려 합니다.

  • 24.04.24 00:31

    아들이 그런말 하기 쉽지 않은데.......
    아드님이 참 많은 생각끝에 그말을 했을 겁니다~~~

  • 작성자 24.04.24 00:44

    네. 두 아들 모두
    똑똑하고 착하고 믿음직 합니다.
    둘다 31살에 결혼하여 32살에 아들을 낳고 ...
    큰 손자는 초등 2학년. 작은 손자는 유치원 다닙니다

    아버지 가시는 날 까지.즐거이 오래 사시길 바라며....
    저는~손자들 결혼하는 것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살고.있답니다.

  • 24.04.24 06:24

    연애는 하시되
    결혼은 하지 마시라고
    감히 오지럅 넓게 권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24.04.24 06:30

    ㅎ. 연애는 더더욱 생각이 없습니다
    이제 나이도 있고...ㅎ
    즐거이 건강히 살면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24.04.24 06:52

    라디아님, 아직도 젊으십니다.
    좀 더 세월이 흐르면 생각이 달리 질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디아님 삶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4.24 06:53

    감사합니다
    지기님~^^
    이렇게.응원 댓글 보내시니...
    다시 한번 힘을 내봅니다.

  • 24.04.24 09:05

    갑자기 준비없이 떠나셨으니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ㅠ
    그래도 자식들과 아버님이
    곁에계시니 큰힘이 되는거죠
    세월이 약이라고 하잖아요
    이렇게 인연의로 만났으니
    즐겁게 카페생활 하면서
    우리 재미나게 살자구요 ~^^♡♡♡

  • 작성자 24.04.24 09:06

    그래야지요.
    힘을 주심에..감사합니다

  • 24.04.24 10:24

    어떤 결정도
    그때는 최선이었을꺼예요
    응원드려요
    늘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4.04.25 02:00

    맞습니다 .
    그 때는 그렇게 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죠.
    지금도 후회는 안합니다

  • 24.05.03 19:43

    안타깝군요
    상대방 남자분이
    진심으로 원한다면
    그분을 위해 마음을
    돌려 보세요
    자식은 자식이고
    내사람도 중요합니다

  • 작성자 24.05.03 20:13

    그러고는 안만났습니다
    안부 전화는 와도....
    인연이 아닌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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