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신
도깨비 최 명운
구슬보다 더 잘 빚은 앵두
자두 복숭아 포도 사과
알갱이가 하나 한 개가
자연이 빚는 작품이다
하나 한 개는 달콤 새콤
모양이 다르며
특유의 맛을 가지고 있다.
식물은 인간의 간을 맞추어
먹음직한 열매
오감의 맛을 선물한다
식물은 혹독한 야생에도
마술을 부리듯 인간에게
최고 에너지를 준다
신이 있다면
그건 바로 자연이지 않을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무한의 신
깨비최명운
추천 1
조회 42
24.05.21 08:35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그렇군요!
와~
사진을 찍은게 아니라
자연을 찍으셨네요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