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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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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삶의 이야기
금박사 추천 1 조회 388 23.04.30 00:0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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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30 00:20

    첫댓글 사람 한평생 살다 보면 아픈 날 슬픈 날 괴로운 날이 다 반사지 그렇게 살다가는게 우리네 인생사여 평생 안 아프고 고생없이 곱게 살다 평안히 죽는 인생도 있겠지만 얼마나 될까

    오늘은 춥더라 봄날씨라더니 비오다 햇볕나고 다시 흐리고 비오고 바람 불고 변화무쌍한 하루였지

  • 작성자 23.04.30 00:50

    아프고나서 달라진 생각
    그이전엔 좋은날 나쁜날
    좋은날이 삶의 대부분 전부
    라 생각 했엇어요.

    나쁜날은 없엇음 좋을 정도
    였는데요. 인제 좋은날 나쁜날
    구분도 없어졋구요.

    좋은날 나쁜날 모두 제게 소중한 삶이 되엇어요~~ 의식이
    달라지니 고통속에서도 행복을
    느낄수가 있더군요.

    인제 제게 남은 시간 얼마나
    주어질지는 모르겟는데요.
    인제 어쩜 진짜 행복을 누리는
    진짜 인생일거 같습니다.

  • 23.04.30 00:40

    서울 갔다 오니(오산에) 비는 그쳤는데 바람 불고 쌀쌀하더라구요.

    금박사님이 현재 처한 상황을 글로 올리면서 조회 수나 댓글 수에 연연하지 않듯이
    저 역시 시나 수필을 써서 30여군데의 문학 카페에 올리는데
    조회 수나 댓글 수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제가 쓴 시나 수필을
    한 번도 제대로 안 읽고 중간에 덮어버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단 한 사람이라도 감동 받아 백 번 읽는 사람이 있기에 글을 씁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 행복 누리는 금박사님이길 바래봅니다.


  • 작성자 23.04.30 00:56

    저는 시나 수필에 문외한 인지라 사실 읽고나서도 나와 딴세상 사는 세계라 생각 했습니다.

    그래도 한번도 제대로 안읽고
    덮은적은 없엇어요.
    혹시 압미꺼?? 안맞는 옷
    안맞는 것이라도 자꾸 보다
    보면 저도 가랑비에 이슬에
    젖듯 시나 수필의 세계에도
    입문 할수 있을지도요.

    민순님 생각이나 저의 생각
    오십보 백보 거기서 거기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 조회수가 문제가
    아니라 진정 저와 영혼이 교류
    교감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가
    되느냐?? 그게 정말 중요하지요.

    민순님 도 새로이 하시는 문학
    기자 생활 순탄하게 술술 풀려
    가시길 바랍니다.

  • 23.04.30 02:29

    삶의 이야기 ᆢ
    좋으네요
    여기는 대천에
    위치를 하고요
    대천해수욕장 근처 펜션입니다
    잠이 일찌감치 깨어 버렷네요ㆍ

    이 시간도 ᆢ
    젊음이 있는 청춘들의
    고함소리가 들리고 있네요
    젊음을 즐기는
    젊은 청춘들이
    너무 좋으네요

    이제 ᆢ
    다시 쓔우웅ᆢ
    잠지리로 다시 가겠읍니다
    건강을 위하여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4.30 02:50

    저도 젊고 떠들썩한 분위기를
    가끔 느끼고 싶을땐 해수욕장
    을 많이 찿습니다.

    덩달아 저도 젊어지고 활력이
    생기는거 같더군요.

    삶의 얘기라 아마 표현을 못해
    그렇지 거기서 거기 이겟지요.
    그래도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들 마음의 변화 갈등
    삶의 애환들 필름처럼 지나는
    생동감 있는 따끈한 삶의
    얘기들은 살아있음을 실감
    케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주지요.

    그래서 저도 산사나이님
    따끈한 글을 기다리게
    되고 좋아라 합니다.

  • 23.04.30 07:05

    바람에 뒤집혀서 망가진 거꾸로된 우산 사진......
    마음이 짠 ~~ 하게 다가 옵니다~~
    뵙던분들 저도 보고싶네요
    미국보리님 이 보내주신 치약...... 한개는 아직 쓰지않고 있는데.......

  • 작성자 23.05.04 16:09

    우산이 삭풍부는 황량함이
    느껴지지요. 미국보리님
    저도 보고 싶네요.
    생각난김에 쪽지나 보내
    볼까?? 합니다.

  • 23.05.04 19:59

    @금박사 쪽지 보낼수 없더라구요~~
    탈퇴를 하신듯 합니다

  • 작성자 23.05.04 20:21

    @고들빼기 ㅎ 참말로 아쉽네요.
    좋은분 였는데 지켜주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 23.04.30 07:51

    우리 회원님들에
    소식통이죠

  • 작성자 23.05.04 16:11

    소식통은 거리가
    멉니다.단지 게시판이
    썰렁하면 불은 자주
    켜곤 합니다.

  • 23.05.01 01:39

    병상일지도 수필에 들어가지요~
    나이 들어감에 아픈건 당연하니까~ 받아들이면 수월하지요~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는데
    더 큰아픈 경험을 간접적으로 하니까~덕분에
    나의 아픔이 작아서 감사합니다~
    나의 병력은 쨉도 안되겠지만 협심증으로 스탠드2번 시술했고요 인공무릎관절도 했어요~
    코로나 전이니까 5년쯤 돼가네요~덤으로 사는 인생이라 생각하고 좋은 일만 있겠냐만은 긍정적으로만 살려고 합니다~
    딸네 아들네 동생네 모두모여
    나포함 5명의 생일이 옹기종기해서 1박2일 생일 파티를하고 왔어요~이렇게 사는 거지요~뭐~^^

  • 작성자 23.05.04 16:15

    ㅎ 제가 쓴글 수필 근방에도
    못들어갈거 같구요. 신경도
    안씁니다. 오늘 결과를 보니
    제 자신감하고는 거리가 먼
    역시나 악명높은암 제대로
    이름값 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보니 관리 잘해서
    오래 버티고 새로운 항암제
    표적항암제 같은것이 새로
    개발 새로운 치료법이 나올때
    까지 버텨야 할거 같습니다.

    가족들 하고 알콩달콩 사는게
    제일 이지요.아끼지 말고 여유
    있음 팍팍 지르고 살아야 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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