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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밤하늘의 별도 달도 따 준다고 약속했는데
박민순 추천 2 조회 235 23.05.16 19:4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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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6 19:50

    첫댓글 모여 진행중여? 아니믄 끝이여
    암튼 집사람한디 잘혀. ㅎ

  • 작성자 23.05.16 20:08

    다시 읽어보슈.

  • 23.05.16 20:23

    어린 머위순......쌉싸름한 그맛 정말 좋아 하는데......
    올해는 어쩌다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 작성자 23.05.16 20:28

    머위대로 장아찌를 담궈
    겨울까지도 반찬으로 먹습니다.

  • 23.05.16 20:32

    옥수수 영양빵이..달이요..
    쫄면이..별입니다.

    아내는 가겠다고 절대 안 할 것 같은 느낌적..느낌..ㅎ
    두분 오손 도손 평생 잘 사실 것 같습니다.

  • 23.05.16 20:58

    와우~ 꿈보다 해몽이 더 좋은 김포셩님..ㅎ

  • 작성자 23.05.17 08:10

    @남동이 맞아요.

  • 23.05.16 22:20

    약속은 지키셔야지요?
    그래도 젊은날 하신 약속 잊지않고 마나님 부탁 들어주시는 100점짜리 남편님!
    멋져요!!!

  • 작성자 23.05.17 08:11

    100점요?
    점수는 제 아내에게 물어봐야지요.
    0점짜리 남편입니다.

  • 23.05.16 23:22

    행운아 이시네요. 거기다가 건강히 같이 오래있고.

  • 작성자 23.05.17 08:13

    맞아요.
    극단적인 선택을 앞둔 저를 살려낸 여인을 만났으니 엄청 행운아였지요.

    그 후로 남편, 아버지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고
    지금 이 나이(만 67세)꺼정 잘도 살고 있으니까요.

  • 23.05.16 23:56

    요새 도 옛날 했던
    약속 잊지않고 실천하고
    사시니 마나님도 그때
    현명한 선택을 하신거
    같습니다.

    머위대 내가 좋아라 하는
    건데요.이렇게 요새 시장도
    못가니 도리가 없군요.

    요샌 머위나물 머위대 또
    새쿰한 무우 겉절이 같은게
    부쩍 먹고프네요.

  • 작성자 23.05.17 08:14

    마눌님한테 하루 열 번씩 절해야하는데......
    나를 살린 여인, 천사보다도 더 아름다운 여인이죠.

  • 23.05.17 04:57

    좋은 옆지기 십니다.
    젊어서 했던 약속은 언제 그런 일이 있기나 했었던가 의리없이 싹 무시하는 사람 들이 많은 세상인데 말입니다. ^^~

  • 작성자 23.05.17 08:16

    남은 인생이 얼마 안 남은 요즘에서야
    깨달았죠.

    죽는 날꺼정 마눌한테 최선을 다하여야겠다고!

  • 23.05.17 05:19

    잘 하고 계십니다
    엄지척~~~!!
    ㅉㅉㅉㅉㅉ~~!!

  • 작성자 23.05.17 08:16

    잘 하는 겁니까?

    고맙습니다. 산7 님!

  • 23.05.17 10:14

    장가 잘 들고
    시집 잘 왔네요

    돈 많고
    육신 튼튼하면 뭐 합니까

    영혼이 맑아야지요

    맑은 사랑이 넘치는
    님의 가정에

    은총이
    함께 하시길!

  • 작성자 23.05.17 08:18

    홑샘 형님! 고맙습니다.
    칭찬에 제가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네요. 창피해서리......

    저는 장가 잘 갔지만
    아내는 시집 잘 온 것은 아닐 껍니다.

    저와 가정을 위하여 많은 희생을 한 아내니깐요.

  • 23.05.17 14:10

    지금 옆에 계신 분께 감사 드리며 사십시요.
    노후가 보장 됩니다.ㅎ

  • 작성자 23.05.17 16:14

    죽는 날까지 따신 밥 얻어 먹을려면
    아부 좀 하면서 살아야되겠쬬?

  • 23.05.17 14:17

    그런 연애 사정이 있구요

  • 작성자 23.05.17 16:14

    넵.

  • 23.05.17 19:21

    잘 하는 일이여 부부 어느 쪽이 더 사랑하믄 어때서 사랑해서 탈나는 것은 불륜의 정분말고는 없당께~

  • 작성자 23.05.17 20:12

    인생이 얼마 안 남은 요즘에서야
    깨달았죠.

    죽는 날꺼정 마눌한테 최선을 다하여야겠다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5.18 18:02

    저도 옥수수술빵으로 알고 있었는데
    빵집에 가 보니

    '옥수수영양빵'이라고 쓰여있더군요.

    맞아요 시큼하고 달지 않아 당뇨병 있는 분들도 잘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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