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생에 큰공.이든 작은공 이든
이렇게
삶의 후반기까지 오래 이어질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읍니다
요즘이야 워낙 여러종류의 공. 을갖고
하는 운동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티브.라듸오 등에서
중계하고
각자 좋아하는 스포츠를 즐기지만,
제가
한창 애들키우고 바뻣던 젊은때에는
대표적인 스포츠가 축구.농구등
그런것이 기억나지요.
그러고 보니
참 동그랑. 작은공도 많네요.
탁구공.당구.등 ㅎ
저는 30대후반 우연히 수영장
다니다가
그옆에 볼링장 이 붙어 있어서
친구따라 한번 던저본
볼링공이 참
매력적이고
열개의 핀이 한꺼번에 쓰러지는
스트라익의 쾌감에
온몸에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을 느꼈어요.
거의 매일 오후에 가서 한겜에 천원씩걸고
12파운드 공을 들고 열게임씩은 예사로 치고
즐겼지요.
그것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여 혼합 회원들이 이렇게 저렇게
나가고
들오고 하지만 그때의 멤버들 5.6명이 매달 둘쩨.넷쩨 목욜.5 게임 으로 모임이 되었지요.
우리끼리 말로.
1.2부라고
일컬으며.
1부 오전은 볼링.
2부는 무조건 공기좋은 멋진 백숙식당에서.
고돌이 일명 새잡는 맛에
푸욱
빠졌습니다
그어떤 약속보다
최우선입니다.
사철을 느끼며 드라이브 겸해서
나가는
그길이 너무좋습니다.
지금같은 초여름은 초록초록해서
좋고.
방금지난 봄의 벚꽃길의 팔공산 코스는 또
얼마나 동심을 부르는지요.
가을단풍
겨울 눈꽃등.
이모든것이
공.으로
이어진
키워온 젊은날에 넣어둔
보험 같아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나에게 "공"이란 인연은 !!!
다음검색
첫댓글 멋진운동이죠
아주 오래전 한번 던지는게 연탄한장이엿는데
하하
연탄한장 던지는거
그거
완전 전문가라야
그 수준 일건데요
제이정님 잘 나가셨든데
연탄 만저보기나~ㅎ
인생길은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적당히 즐기면서 가는 것이지요.
내 건강은 내가 지켜야 되듯이
내 인생, 즐기며 사는 것도 오롯이 내 몫입니다.
우리 노친네, 노땅, 꼰대들에게 얼마나 남은 시간인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내 취미, 내 적성에 맞는 운동이나 소일꺼리 찾아 열정으로 살아가는 것도 소소한 행복입니다.
샹젤리제 a 누님의 므찐 삶, 그 황금빛 여정을 응원합니다.
시인님
므찌죠?
통쾌한
복수는 더
므찝니다요.
머니는 땡감이 벌엇고
구두쇠
마눌은 티끌처럼
모앗고.
번 머니보다
모은 내 공덕이
백번 더
큼.을 인정도장 꾸욱,
주식에.
여색에 ㅜ ㅜ
@샹젤리제 a 저도 남자지만 남자(숫놈)들은 술과 여자, 잡기(노름)에 빠져
사는 분들이 많지요.
그건 어쩔 수 읍써요.
엄마 뱃속에서 숫놈으로 잉태 되는 순간, 벌써 바람끼를 갖고 태어난데요.
숫놈으로서의 본능에 충실했을 뿐입니다.
도덕이 있고 삼강오륜이 있고 예의범절이 있지만
본능을 참고 사는 것도 고통이라네요.
이거 누님께 제가 씨잘데 읍는 소리를 막 지껄인 거 같아 죄송합니다. 용서하이소!
@박민순 그대는
숫놈.
이런 천한 단어를
안
쓰실것 같은데요
괜히
이누부야가
간디크게 막 주절대는거
본받지 마세유.ㅎ
저도
사실 알고보면
요조숙녀 였어요
믿거나
말거나ㅎ
늘
아랫윗집 의식하고
여자의 목소리가
담을 안넘게 신경쓰고
ㅋㅋ
이젠
아닙니다
우리집일 아무도 관심없고.
설혹 큰소리 느새어나간들
간덩이가
부어서리 ㅎ
볼링은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지만
우리 아들내외 가끔 가더라구요 ^^
사진속의 공 던지는 포즈 정말 멋지네요~~~
고들님
첫댖글 반갑습니다.
포즈라야
이젠 칠하년 포즈가.ㅠ
그저께 목요일 정기전
사진입니다 ㅎ
좋은밤
되셔요~^^
포스가 국가대표급 입니다
저도 한때 11파운드 마이볼 하드 소프트 두개에 각종장비 사서
미친적 있었드랬지요
이젤님
안 주무셨나요?
국가대표급 이라니요
부끄럽습니다
35년차 포즈 이니
이젤님도 춤을 추시니
말인데
스포츠나 취미나
모든것이 기초를
잘
배워야
자세.즉 포즈가 나오죠
특히
여자는
폼 이 젤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ㅎ
이젤님도 열정이
정말 대단하셔요.
효녀에~♡
@샹젤리제 a 저도 공잡기 전 포즈연습만. 매일1시간씩. 꼬박 개인레슨 받은후 공잡았는데
그때 국가대표에게 개인레슨 받았었어요
@이젤 이젤님
대단해요
국가대표한테
레슨 받을만한
환경.배경이
부러워요.
저는
오늘이 있기까지
군위
제2석굴암 바위틈에
뿌리내린 소나무였어요
물 한모금 찻어서
저~~~
밑 바위틈새를
실같은 그러나
질긴
뿌리를 뻗은 패기로.
므찐쌍젤누부야 ㅎㅎ
볼링 안처본지 벌써 10년이 넘었으니 ㅎ
지존님
몰
안해 보셨을까요?
다만
그대는
시기.시대.
때를
못 만난듯
안타까워요.
거두절미하고
주제넘은 말인지모르지만
왜
박여사님은
돌아온
탕아 였더라도
포근히
품어주시지
않으셨을까 하는....
죄송요.
그냥.
@샹젤리제 a 그때 입장에선 박여사께서 최고의 전성기여서 나로인해 망칠까 싶었던 거비요
@지 존 그래도
신이 자기대신에
어머니.라는
신을
만들었다는데.
더구나
어머님이
잘
나가시는 때는
더욱....
@지 존 주무세요.
밤이 늦었어요.
저는
낮잠 탓으로...^^
@샹젤리제 a 헤헤 아직초저녁인걸요
너무 좋으 시겠어요 ㅎㅎ
좋은 취미 활동 하십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운선님
오늘도 열공 하시느라
보람도
느끼고
가끔 바쁘고
그렇죠? ㅎ
대단하셔요
배움에 나이가 대수냐,
말들은 하지만
너무
장하십니다,
뭐 이제
뭐
좀 해보려니
피곤하네요 ㅎ
저희 부부도 한달에 한-두번
정기모임때 볼링장에 갑니다.
볼링-점수에 연연 하지 않고
게임후,뒤풀이 즐기고 오지요
<서울, 충무로 코끼리볼링장(매월1,3주 수요정모)>
<서울, 동대문 몽키볼링장(월요정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