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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예비사위
이젤 추천 2 조회 649 23.12.04 18:36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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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4 18:55

    첫댓글 곁에 있어서 고마운분~~~정말 보기 좋습니다.축하해요.^^

  • 작성자 23.12.04 19:25

    넓은마당 다 쓸고
    축사에 볏집 사료도 넉넉히 옮기고
    정말 든든해요

  • 23.12.04 18:55

    누군가에 사랑을 받고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것이
    행복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예비사위는 하나도 힘들지 않았을 겁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가족을 위해 일을 했으니까
    그것도 행복이지요.
    이번 겨울도 부모님들이 '따듯한 겨울나기'를 하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12.04 19:25

    엄마가
    예비사위 좋아하는 배추전과 수육과
    며느리 갖다 주라고 들깨5되 들기름 주셨네요

  • 23.12.04 19:18

    부모님께 최고의 선물이시네요
    그것도 너무도 반듯하신분
    좋은인연 되시어 행복하시길 ~~
    진심으로 바랍니다 ^^♡

  • 작성자 23.12.04 19:26

    오며 가며
    두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아 좋았어요

  • 23.12.04 19:19

    쌓아논 어마무시한 땔감나무 보아하니
    예비사위가 아니라 친아들 같습니다! ㅎ
    이제 국수 먹을 일만 남았군여~^^

  • 작성자 23.12.04 19:27

    친아들은 이렇게 못해요
    보기는 저렇지 2중으로 쌓아
    속에는 무거운 사과나무라 엄청 일이 힘들었어요

  • 23.12.04 19:30

    @이젤 농촌출신이신가봐요. ㅎ

  • 작성자 23.12.04 20:00

    @서초 농촌출신 아닌데 아버지 말이
    일머리를 잘 안다 하시네요
    그리고 타고난 체력이 좋은사람 이네요

  • 23.12.04 20:01

    @이젤 와~~ 그러시군요
    엄청 일을 잘하시는게 놀랍군요 ㅎ

  • 작성자 23.12.04 20:03

    @서초 건축사로 사업하다보니
    일꾼들 대충하는게 마음에 안들어 하던사람이라
    뭐든 똑떨어지게 잘하네요

  • 23.12.04 19:39

    전 일 머리가 없어..
    감히 엄두를 못 낼 일이네요.

    일하시는 모습이 참 든든해 보입니다.
    두분 사이 좋게 오래 오래 해로 하시길 빌어요.

  • 작성자 23.12.04 20:01

    오며 가며 수다떨다보니 피곤한줄도 모르고
    정말 편하네요
    진작에 그랬으면....

    오래전 사과따러와서도 두사람 몫은 거뜬히해서 아버지가 놀라셨죠

  • 23.12.04 19:49

    이젤님 로또는
    당첨로또네요~ㅎ

    함께 춤추자고
    권해보세요~

  • 23.12.04 20:01

    내말이~^

  • 작성자 23.12.04 20:02

    춤은 절대로 싫대요
    저만 즐기라고해서...
    그렇게 봐주는것도 정말 고맙다고 했어요

  • 23.12.04 20:24

    사진속에 보이는 분이 예비사위시고 노부모님댁을 방문하여
    땔감을 정리하신걸로 보입니다
    영원히 예비사위로 남기지 마시고 부모님 살아생전에 정식사위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3.12.04 20:28

    지금처럼
    친구로 연인으로도
    큰 문제없으니
    굳이 정식 사위 아니어도 좋을듯 해요

  • 23.12.04 20:37

    X도 버릴기 없는 완벽한 남자같군
    아무래도 땡잡은거 같소이다!!

  • 작성자 23.12.04 20:45

    둘때 땡잡은거 같은데
    둘다 느슨하게 잡고 있네요

  • 23.12.04 20:45

    어디 또 그런 사윗감 없을까요?ㅎ
    부럽네요.

  • 작성자 23.12.04 21:38

    꽤 긴세월 가까이 하다보니
    서로 허물도 없고 편합니다
    그런사윗감 제가 보게되면 알릴께요

  • 23.12.04 21:05


    참말로
    오지게 좋은 분 만났네요
    그 손 꼭 잡고 있으세요
    오래 함께한 부부보다
    최고의
    동반자 같습니다

  • 작성자 23.12.04 21:40


    부부보다 동반자로
    그게 좋을거 같아요
    나이가 드니 잠자리 옆에 누가 있어도 불편하니
    저희는 정말 쿨하게 필요할때만 같이 합니다

  • 23.12.04 21:21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마음이
    훈훈합니다.
    시골집 풍경도 정겹고요.
    늘 행복한 사랑 이어 가시기 비랍니다.

  • 작성자 23.12.04 21:41

    그렇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분 며느리가 시골 부모님 갖다 드리라고 이쁘게 만든 약밥이랑
    직접 만든 쿠키를 주어서
    부모님도. 농산물로 보답하네요

  • 23.12.04 21:44

    좋은 분 같으네요
    세상은...
    나쁜 사람들 보다는 좋은 분들이
    더 많이 있다는 것 이지요
    앞으로..
    더욱더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래봅니다

  • 작성자 23.12.04 21:47

    시골 갈때마다
    아들도 못하는일 몇사람 몫을 시원하게 해주니 부모님이 매우 좋아하시네요

    친구분들에게 한턱 쏘신다는것은 하셨는지요?

  • 23.12.05 05:29

    @이젤 아 ᆢ
    운동클럽 회원들 한테요ᆢ
    약간의 머니를
    썼읍니다 ᆢㅎ

  • 작성자 23.12.05 09:29

    @산사나이9 참 잘했 습니다
    행복하셨겠어요

  • 23.12.04 22:20

    서로가 편하니까 지금까지 왔겧지요. 더이상.더이하도 아닌. 좋은 인연 쭉 이어가십시요.

  • 작성자 23.12.05 09:29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지금 이 공간과 거리를 서로 편안해 해요
    더 나이들면 바꿔지려나요

  • 23.12.05 04:26

    전에부터만나시던 밥사남이신가봐요......
    시골출신도아닌분이 저런일들도 잘하시니
    무순일이든 잘하실것같은..........^^

  • 작성자 23.12.05 09:30


    그분 맞습니다
    시골 가는거 좋아하고
    부모님도 본인들 자식들도 못하는 일은 미뤄둡니다

  • 23.12.05 04:29

    그나저나~몹쓸전염병땜에,
    소를 다 파셨나요?....축사가 허전합니다.......ㅜㅜ

  • 작성자 23.12.05 09:31

    소는 코로나 창궐하고 소값이 비쌀때 거의 팔았어요
    지금은 엄마의 소일거리로 어미소3 과 송아지3. 있습니다

  • 23.12.05 09:32

    이쁜
    소나무
    매리크리스 마스 눈앞에 오네요

  • 작성자 23.12.05 09:33

    좀 부족한듯 한데. 시골동네에 유일하다보니 빛나보이네요

  • 23.12.05 09:35

    와 행복해요. 미리 축하해요. 예비 사위~~

  • 작성자 23.12.05 09:36

    감사해요
    멋진 하루 되세요

  • 23.12.05 18:36

    아.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젤님 참 잘 되셨어요~
    뚝딱 해 치우시는 모습에 얼마나
    든든하셨을까요.
    축하 드립니다.
    그 분도 멋진 예술인을 만나셨으니
    전생에 복을 많이 지으셨나 봅니다~

  • 작성자 23.12.05 18:57

    자주는 아니지만
    정말 일잘하는 남자손이 필요할때는
    기꺼이 가서 맥가이버가 되어 주시네요

  • 23.12.05 18:58

    갈비뼈를 아작 내더니..
    역시나 일도 척척!!
    잘 하시네요..ㅎㅎ
    잘 키우시요!!

  • 작성자 23.12.05 18:59

    그분 아버님이 106 세 이신데
    일년에 병원한번 안가고
    약이라곤 아무것도 안드신다네요
    선천적인 체력같아요

  • 23.12.05 19:44

    ㅎ 명 길지 일 잘하지 자상하지 이제 예비사위에서 온전한 사위로 승격 시키셔도 괘않은데 언제 국시 먹여 줄랑가.

  • 작성자 23.12.05 19:51

    국시 먹으나. 안먹으나 똑 같아요
    그분 여느리는 부오님. 간식챙겨추고
    부모님은 며느리 주라고 농산물 챙겨주는 사이가 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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