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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새해 이야기 (3)..웃기는 노인
가을이오면 추천 0 조회 306 24.01.13 19:1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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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3 19:22

    첫댓글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그동안 많이 바쁘셨나 봅니다
    아무쪼록 올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 작성자 24.01.13 21:12

    예..덕분에 바쁜 모습으로 삽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그산님의 영향도 받고
    그래 자극도 받고 해서 ..ㅎㅎㅎ

    새해에는
    그산님이나 저나
    안전과 건강에 늘 유념하면서
    규칙적이고 활발한 생활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그산님 가정에 건강과 다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 24.01.13 19:39

    젊은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거머쥐신 일자리에서
    날마다 근무에 성실하게 일로매진 하시느라 카페에 뜸하신 거라고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
    그런 연유로 뜸하신 것은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지요.
    삶의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끼리 유머 코드를 공유하는 것 또한 대단히 바람직한 일입니다.
    우리 남편이 진짜 웬수 오랑캐처럼 입이 짧고 음식에 까탈스러워서
    시간도 없고 음식 솜씨도 없는 저를 오랜 세월 괴롭혔는데
    다행히 유머 감각은 뛰어나서 저를 날마다 웃겨 주었기에
    여태 용서하며 살고 있다는 것 아닙니까ㅎㅎ
    가을님 글 올라오니 참 반갑습니다.
    항상 보람이 가득한 직장 생활 되시고요,
    이렇게 틈새 시간 활용하여 글로 종종 만날 수 있게 해주시길 부탁드려요. ^^

  • 작성자 24.01.13 21:38

    치열은 무슨..ㅎ

    그렇습니다.
    제가 이글을 올린 것도
    우리네 일상에서 유머,위트,개그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말하려 함인데...

    아무튼
    아무리 힘들어도 잘 참고 유머 잃지 않는
    여유있는 그런 사람..제가 존경합니다.

    지난날 레이건 대통령이
    흉탄에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임에도
    "총알 날라올 때 내가 숙이는 걸 깜빡했다.."..ㅎㅎ
    이런 유머가 주변을 안심시키고 자신도 자신감으로 무장하게 되는
    우리네 일상에서 꼭 필요한게 아닌가~이런 생각 잠시 하게되고
    우리주변에서 흔히 보는 울고불고 하는 장면과 대비되는군요...

    새해에도 덕담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는 달항아리님..
    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면서..새해에는 바라는 바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 24.01.13 20:36

    두번째 읽으니 뭔가 감이 옵니다.
    여지껏 일 열심히 잘하고 가정에 쓴돈보다
    남 술사주기 바빳다는 야그군요.
    모든 식구가 개그맨처럼 웃겨서 웃음이 안끊이겠습니다.
    웃고 살면 됏지요.

  • 작성자 24.01.13 21:43

    두번이나 읽게 해드려 송구합니다.
    아무래도 글이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써야 좋은 글이겠습니다..ㅎ

    5-6년전인가요?
    걷기 모임에서 뵙던 시니님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기억으로 원주와 서울을 오고가며
    즐겁게 사신다 들은 거 같습니다.

    모쪼록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 바랍니다.

  • 24.01.13 22:14

    어디 가셨는가 궁금이 자심해서 찾아 나서려던 차
    이렇게 짠~ 오셨군요 많이 바쁘셨다니 멋진? 일자리
    찾으셨나요? 잘하셨습니다 아직도 일터를 앙망 하시니
    젊었다는 증표입니다 노인이라니 시골에 청년 회장님 나이가
    70입니다 그러니 가을님은 아직 청년회장 투표에도 참석 하실락 말락 한
    나이입니다 집안 가풍이 유머러스하게 지낸것은 다 가을님 유전자
    덕분이지 싶습니다 웃을 수 있는 여유 긍정적인 생각이
    가정을 이끌고 화목하게 결집되는 큰 복이 아니겠어요
    아뭏든 반가워요 바쁘시다니 가끔씩은 들러 주세요~

  • 작성자 24.01.14 20:55

    어딜가긴요..
    지난세월 10여년 늘 그렇지요 뭘...
    바쁠땐 몇달 안보이다가 한가해지면
    또 들락날락하고..ㅎㅎ

    운선님
    청년회장 말씀하시니
    왠지 힘이 솟구칩니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비슷한 시기 5060카페 입회한 우리들인데
    금년에는 운선님 한번 뵐 수 있을런지 기대하면서..
    그때까지 건강 잘 유지되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평온한 저녁시간 되소서~~~

  • 24.01.14 02:35

    내 경우는 친구들은 70선에 턱걸이거나 밑인데
    공무원에서 은퇴한 놈도 알바라도 하고, 또 아직도 현역으로 일하는 놈도 많은데

    나는 백수건달이었는데 통장(6년차)이락꼬 나라에서 주는 죄꼬리 수당 받는 것으로 위안을 삼죠.
    가끔 글짓기(백일장)대회, 시낭송대회, 문학상 심사에 나가면 심사 수당 좀 받고

    신문이나 잡지에 시나 수필이 실리면 원고료 좀 받고
    술 좋아하는 친구놈들 오산 떠나 딴 곳으로 술원정 갈 때, 왕복 기사 노릇하면
    대리기사비라고 주머니에 찔러주는 수고비 정도, 등등

    나나 아내나 워낙 돈을 아껴 쓰는 짠돌이라 쥐꼬리 국민연금 받는데도 저축하고 삽니다.
    아내는 3천 5백원, 나는 7천 9백 원짜리 알뜰폰 씁니다.

    차량도 티고 14년, 모닝 18년, 32년째 경차만 탔습니다.

  • 작성자 24.01.14 20:58

    우리 나이에
    박민순님처럼 소득원이
    저토록 많은 분도 아주 드물겠지요.

    한마디로
    열심히 살 수 있는 복이
    하늘에서 내린거로 저는 봅니다..ㅎ

  • 24.01.14 04:22

    골방이 들어 앉으셔서 사색, 명상을 하실 때 개그 좀 연구하셔서 삭구분들을 즐겁게 해 주시면 좋겠구만요. ㅋㅋ

  • 작성자 24.01.14 21:00

    연구는 무슨..
    즉흥적으로 나와야 가치가 있는거지..ㅎ

    도깨비불님..오늘도 말씀 감사합니다...

  • 24.01.14 07:16

    젊은시절에는 어느 가정할것없이 나름대로의 작은 갈등을 겪으면서 살아오지 않았을까요
    지금 성실히 잘 살고 계시는듯 한데
    이제는 아내분과 웃으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요

  • 작성자 24.01.14 21:02

    예..말씀 감사합니다.

    둥근해님의 복된 하루 기원합니다.

  • 24.01.14 07:47

    맞아요. 유머가 있는 생활은 삶에 조미료 같은 거지요.
    유머가 부족한 저는 부럽기도 합니다.

  • 작성자 24.01.14 21:03

    유머가 부족하더래도
    여유와 자신감이 있다면
    부족함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하겠습니다

    리진님의 편안한 저녁시간 기원합니다.

  • 24.01.14 09:36

    제 2의 중년이 되도록 노력해봐요. 멋 진 인생. 가끔 글 올려 드려요

  • 작성자 24.01.14 21:04

    으라차차~~
    건강한 하루로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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