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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배우자를 잘 만나야? / 달항아리 님 글에 이어
석촌 추천 0 조회 356 24.01.26 16:3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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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6 16:50

    첫댓글 석촌선배님 큰 따님.작은 따님 이야기...
    피식 웃었습니다

    저도 큰 애가 딸
    작은 애가 아들인데
    평소 제 지론을 석촌님 글에서 보니 웃음이 안 나올 수 없네요 ㅎㅎ

    다만 더 중요한 건 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

    우생학을 믿는 1인입니다^^

  • 작성자 24.01.26 17:02

    그런가요?
    그런데 씨도둑은 없지요.
    하지만 유전자라는 게, 내것이 아니라
    삼촌 것이 이어지기도 하고
    사촌 것이 이어지기도 하고
    증조할아버지, 고조할머니 것이 이어지기도 하고...
    모두 팔자소관인가 합니다.

  • 24.01.26 16:59

    대체로 아들은 엄마의 외모를 딸은 아빠의 외모를 많이 닮는데
    성격이나 체질은 외모와는 별개인것 같습니다
    제형은 당뇨와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와 똑 닮았는데 당뇨가 없고
    저는 아버지를 많이 닮았는데 당뇨가 있어서 매일 2만보를 걷습니다

  • 작성자 24.01.26 17:04

    그걸 내력이라 하던데
    그래서 결혼할 때 집안사정을 살피기도 하지요.
    열심히 걸으세요, 그러면 그거야 괜찮지요.

  • 24.01.26 17:18

    ㅎㅎ 부족한 제 글에 이어서 석촌님이 빛나는 글을 올려주시니
    반갑고 기쁘기 짝이 없습니다. ^^
    석촌님의 빛나는 soft ware는 세상이 다 인정하는 바이고
    연륜을 무색하게 하는 강건하신 hard ware 또한 최강이십니다.
    따님 결혼식 사진에서 뵈온 내외분,
    사모님의 기품 있는 미모는 감탄이 절로 나왔고
    석촌님의 모습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호남이셨어요.
    그러니 두 분 사이의 유전자 조합은 어떤 경우의 수도 OK 임을 두 따님의 현재가 증명하고 있고
    아드님이 되었든 따님이 되었든 한 명의 자녀를 더 낳으셨다면
    바라시던 아버지표 머리에 엄마표 외모도 드디어 나왔을 법하니,
    그렇게 아니하셨음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

  • 작성자 24.01.26 17:44

    너무 과분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의 수도
    그건 하늘이 점지한 것이고
    그들의 운명이라고 봐요.

  • 24.01.26 17:29

    제가 지금 석촌님 글이 반가워서 급히 댓글을 쓰다보니 본문 내용을 잘못 읽었네요ㅎㅎ
    바라시던 조합도 그 반대도 OK, 이것이 결론입니다.
    난독증을 널리 혜량해주시어요. ^^

  • 작성자 24.01.26 17:45

    네에 고마워요.

  • 24.01.26 17:38

    배우자라고 원1 원.. 그래서 자나깨나
    하느님께 자식은 전부 제 닮게 해 주세요

    그래야 펑범한 축에라도 끼어 세상을
    살아갈것입니다 다행히 먼 조상의 삶 중에
    베풀어 준 보은이 많았는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라고
    평범한 소시민으로 무탈하게 삽니다 아즉까진

    기도로 키웠지요
    누구 그러던데 제 기도빨이 좀 통한다고 ㅎㅎ

  • 작성자 24.01.26 17:47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지요.
    그래서 태교도 하는 모양인데
    하느님이 보우하사였네요.

  • 24.01.26 18:13

    ㅎㅎㅎ
    진지하게 공부하는 자세로
    읽다가
    사기단에 걸려 끙끙거린 따님
    말씀에 다 지 팔자대로
    살으갑다 했습니다ㆍ

    돌연변이 중에도 변종인
    제가
    뉘라서
    돼지나라 여왕폐하가 될 줄 알았겠습니까!

    해외 여행을 가도
    풍경보다는 그 나라 사람들을
    돼지 등급 별로 구분을 ㅎㅎ

    다행으로
    두 아들은 저를 안 닮았어요




  • 작성자 24.01.26 18:18

    다행으로 안 닮았다면
    그것도 하늘이 점지한 것이요
    복받은 거지요.ㅎ
    그러나저러나 2라운드 3라운드는
    팔자소관입니다.

  • 24.01.26 21:29

    팔자소관!
    맞는 말씀입니다.

    박통은 팔자를 잘 못 타고나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을 외치며 삽니다(부모한테 받은 지독한 가난과 선천적인 지병으로 빌빌골골).

  • 작성자 24.01.26 21:37

    뭘 또 죽는 소릴 해요.
    하루에 만사천 보씩이나 걷는다면서.ㅎ
    열심히 걷기나 합시다 뭐.

  • 24.01.26 21:38

    @석촌 오늘은 만 6천보를 넘겼습니다요.

  • 24.01.26 23:41

    @박민순 하이구
    이제 이생망
    죽는다 소리 뚝하셔요
    효자랑 걷기자랑 하시믄서
    왜 죽음을 자꾸 입에ㅠ.ㅠ
    입이 보살이라고해요
    사는날까지 건강 씩씩하입시다

  • 24.01.26 23:45


    저도
    유전인자 물려받는것도
    다 자신의 운명 팔자이구나 싶어요
    배움이랑 사는것
    가방끈 길이랑 사는것
    그거랑 상관없다는걸
    주변에서 많이 보니까요
    우리집도 그러하구요 ㅎ

  • 24.01.27 01:42

    맞아요

    우리 둘은 콩나물 머리도 모르는데
    딸은 미사 반주
    아들은 성가대장
    신기 하기만 합니다~~

  • 작성자 24.01.27 09:24

    맞아요.
    그런거 다 소용없어요.
    정아 여사처럼만 어화둥둥
    그렇게 살면 되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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