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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제가 한때 좋아했었던
우리과 여자 후배에게 휑 연락이 와서리~
그동안 연락없어서 섭섭했따구.. 함 보자더군요ㅋ
그래서 제마음이 어제부터 쾅쾅..
만나려는 여자 후배도 한때 저하고 좋은 감정으로 발전할말랑..했었거든요
당연히 좋다고 오늘 약속을 잡았더랍니다.^^
영화를 볼까 무엇을 먹을까 즐겁게 고민하면서 막 준비를 했었는데~
자기 친구도 데리고 같이 나온다네요-,.-
에흉.. 이게 뭐야
괜히 혼자만 들떠서리..-,.-
이건 무슨심리인가요?
괜히 물주가 된것같은...;;;
개 정말 착한 아인데 ㅠㅠ
첫댓글 친구를 데리고 온다..그러면 님은 당연 친구몫까지 쓰실테구.. 좀 그렇네요. 친구데리고 온다는게 ㅋ 잘생각해보세요 쓴소리 같지만 그냥 심심해서 만나는 애들도 있습니다. 생각 잘하시길!!
헐..그런건가요ㅠㅜ
어장관리져 머... 남자인 나도 하는데 멀 - _-;;
어장관리에 한표..호잇
만나지 않는게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미안한데 정말 급한일 있다구 하시구 담에 둘이서 보자고 함 말해보세요. 만약 다음에 연락오면 님한테 마음있는거구. 아님 그냥 심심해서 님한테 연락한거구요.
부끄러워서 그런것일수도 있어요. 만나보기전에는 모르는법.
그야말로 선후배 사이로만 생각하는것 같은데.. 친구 데리고 나온다는건..
친구를 소개시켜 주려는 것 아닐까요??? 근데, 보통 남자선배랑 만나서 영화보면 돈을 선배가 내요?? 더치만 해왔기 때문에 잘 모르겠는 1人
주말에 집에서 방바닥을 긁기 싫으시면 나가서 만나고요, 괜히 돈 아깝다 생각하시면 집에 계십시오. 투자를 해야 뭐라도 얻지 않겠습니까.. 성공이든 실패든.. ㅋ
제 생각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면서요. 여자분이 갑자기 님 생각이 나서 보고싶어졌는데 오랜만이라 쑥쓰러워서 그런것같은데요 아직 좋아하는지 아닌지는 모르는 상태같네요~
그럴땐 님도 친구를 한명 데리고 가서 자연스럽게 커플분위기를 만드는겁니다~간단하게 생각하세요 돈아까우면 친구랑 반땅하면 되는것을~ㅡ_-
와우~~ 좋은 아이디어네요
혼자 나가기 쑥쓰럽기도 하고.. 친구한테 어떤 사람인지 물어보고 싶기도 하고.. 뭐 그럴 수도 있긴 한데.. 왜 갑자기 휑 연락이 온거냐궁.. 튕기세요. 마음있으면 한 번 더 연락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