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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금강산도 식후경이다(1)
마이웨이. 추천 0 조회 358 24.02.11 16:5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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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11 16:58

    첫댓글
    일본의 사시미(刺)와 스시(초밥)는 정말 입에서 살살 녹지요
    단점은 값이 조금 비싸고 양이 적다 스시 집에 들어가면 말끔
    하게 전통 기모노를 차려입은 노련한 여 종업원이 정성이 깃
    든 시중을 들며 접시 하나 젓가락 하나 엽차 하나까지 정성을
    들여 손님 앞에 가지런히 올려놓는다.

    홀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정통 스시를 즐기는 사람은 다찌라고
    하는 동그란 일인용 의자에 앉아 한 가지씩 주문해서 바로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요
    카운타에서 먹고 싶은 생선을 골라가면서 요리사와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스시의 맛을 음미한다.

    사시미와 스시의 주방장이 되기까지는 험난한 수련과 인내가
    따른다.그런 이유인지 몰라도 사시미와 스시의 요리사 세계
    는 금녀의 영역입니다

  • 24.02.11 17:05

    글에서도 일본의 사시미, 스시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가까운 일본을 또 들려보고 싶게 하네요..

  • 24.02.11 17:56

    일본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회전초밥이었는데
    사진을 보니까 침 넘어갑니다.

    저도 일본 음식이 입에 맞아서
    호텔 조식뷔페도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맞는 말씀입니다.
    초밥 먹으러 일본여행 가고 싶은데
    건강이 발목을 잡네요.

  • 24.02.11 18:51


    제라님~~!!
    어디가 안좋으셔서
    여행도 부담이 되는지요?
    새해에는 건강 잘 챙기셔요~^^

  • 24.02.11 18:50


    일본어도 할줄 알면
    하면 되죠
    꼭 영어는 되고
    일어는 가능한 쓰지 말자라는건가요?
    일어공부하는 사람이라
    잠시든 생각입니다
    저도 일식 좋아해
    오늘도 일식집가서
    치킨카츠카레로~

  • 24.02.11 22:10

    중국이나 동남아는 음식향료 냄새 때문에
    고생이 많은데 일본은 우리 입맛과 맞아서 너무 좋습디다
    양도 적당하고 음식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없으니
    최고입니다

    갑자기 초밥생각이 간절해지지만
    일본 초밥 가격이 비싸 기절할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저도예전에 일본 가서 우동 한 그릇 먹는데
    단무지 딱 세 개 주더군요
    음식 남기지 말라고 조금 주는 것 같아요
    그런 것은 배울만하더군요
    감사합니다^^*

  • 24.02.11 22:28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예전 배고픈 시절에 많이 쓰던 말이죠.

    저는 맛집 찾아 3만리를 가던 놈인데 요즘은 건강이 안 좋아 오산 주변이나 찾아다니고 있시유.

  • 24.02.12 23:38

    여행지에서 잘 드시는 것 만큼 복된 것도 없지요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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