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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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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고민중인 문어할배
몸부림 추천 0 조회 327 24.03.03 16:5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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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3 17:42

    첫댓글 사나이 의리가 있지요
    동거 할매랑 함께 다녀오세요
    힘들지 않는 코스로 놀멍 쉬멍 하며 다녀 오세요 즐거운 섬나들이 되시기를요

  • 작성자 24.03.03 18:16

    역시 나오미님은 멋진 마인드를 가지신 분입니다
    방금 합의 보기를 같이 가서 대매물도 장군봉까지만 가고 빽해서 삼거리에서 하산해서 소매물도+등대섬 구경하고 마지막배 타고 나오기로 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24.03.03 18:10

    혼자서 한 번만 가보세요.
    그거 괜찮습니다. 중독될 지도 몰라요 ^^

    그리고 빡세게 타는 건 이제 참으소서 ㅋ~

  • 작성자 24.03.03 18:21

    ㅋㅋ 비록 인근 산이지만 저만큼 혼산탄 사람 드물겁니다 앵커님 말씀대로 혼자 다니기 버릇하면 진짜 친한 사람 아니곤 같이 가기 싫지요

    이젠 빡세봤자입니다 오래 못탑니다
    매물도 저코스 많이 걸려봤지 3시간짜리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걸 안타려 하는 파트너 이참에 갈아치울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랬다간
    아무래도 거지꼴 못면할거 같아요^^

  • 24.03.03 18:23

    @몸부림 푸핫~~~^^
    교체(?) 당하지나 마소서.
    우리 나이면 그저 납작 엎드리는 게
    사는 길입니다 ㅋㅋㅋ

  • 작성자 24.03.03 18:29

    @앵커리지 우리가 자진해서 너무 나약한거 아닐까요?
    돌려차기 맞더라도 할 말은 하고 삽시다
    근데 보복은 두렵긴 해요
    애들도 다 지에미편이고

  • 24.03.03 18:23

    저는 주말근무도 하였던 아내 탓에
    딸들과 갔다 온 기억이 있습니다.

    CF로 유명한 쿠크다스 섬 매물도.
    어디를 갔느냐 보다
    누구랑 갔느냐가 중요하니 답정너! 이겠지요!

  • 작성자 24.03.03 18:35

    저도 03년도에 통영서 멀미해가면서 갔던 기억납니다 하루 먼저가서 민박하면서 스킨 스쿠바하러간 고딩동창이 작살로 이시다이잡아준다해서 갔어요

    어렴풋한 기억에 배 내리자마자 완전 오르막길에 바람피한다고 나트막한 집이 여러채 있었던 기억만 납니다
    그친구는 멀리갔어요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한거 맞는거 같아요
    두고 뭔 부귀영화를 누릴거라고 혼자서 섬종주를 하겠나요 같이 가서 미련은 남아도 쇼트로 걷지

    조언 고맙습니다^^

  • 24.03.03 18:26

    통영~~ 오래전 다니는 예배당 에서 다녀온적 있습니다
    기억으로 참 예쁘게 생겼던 케이블카~~
    그날 먹었던 통영굴도~~ 생각 나구요~~
    멋진 여행가 이신 몸부림님 ~~!
    많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3.03 18:39

    그 케이블카타고 미륵산 정상에 올라서 선선한
    해풍맞으며 한려수도를 보는 기분 너무 좋지요

    굴은 한때 통영굴이 세계최고였지요
    바다의 우유라 했던거 보면 그땐 우유값이 비쌌던가봐요

    짧은 인생에 멋진 여행가이고 싶어요
    근데 여러가지가 안받쳐줍니다
    일딴은 개털 문어할배이기도 하구요 ㅋㅋ

  • 24.03.03 18:31

    2번 하세요
    소매물도 도 아담하니 볼거리 많던데요
    등산은 집에서 가까운곳에 혼자 가시고
    두분이 가실때는 가벼운 트레킹 정도로요
    우리나이 여자들 등산 잘못하면 클 납니다

  • 작성자 24.03.03 18:42

    진짜 정답이네요
    그날 비진도에서 사람이라곤 앞선간 부천부부팀 말고는 아무도 없었는데, 올 사람들도 없었구요
    다리가 아프다고 쩔뚝대니 순간 아찔하더군요
    식겁해놓고도 이 영감이 지정신이 아니어요
    그저 길욕심이 많습네다^^

  • 24.03.03 18:36

    조금 손해 보는 장사도 나중을 생각해서 원하는대로 하세요
    그래야 가정의 평화가 오고 자유가 주어진다걸 아시잖아요
    지금 다리튼튼하다고 하여 마구 사용하면 나중에 구리스 떨어지면 아프잖아요
    휴일 저녁 어제 저녁 도착한 불루투스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감격하면서 듣고있습니다

  • 작성자 24.03.03 18:46

    저도 사실 다리상태가 그닥 안좋습니다
    등산은 가급적이면 피해야 할 처지입니다
    마음만 앞서지요

    음악감상 좋아하셔서 저런것도 사시니까
    참으로 멋쟁이십니다

    저는 운전을 해도 워낙 길치니까 내비아가씨
    음성만 듣습니다 그게 버릇되니까 음악들으면
    집중도 안되고 산만해져요^^

  • 24.03.03 20:10

    2번 강추합니다.

  • 작성자 24.03.03 22:13

    대충 3번으로 합의봤습니다 ㅋㅋ
    저는 가고 또 갈거 아니니까 아깝긴 합니다
    고맙습니다^^

  • 24.03.04 10:10

    에구 동거 할매 말들어야지 나중에 안전 합니다

  • 작성자 24.03.04 15:30

    네~ 종주가 욕심 나지만 순하게
    빡세면 포기하자로 굳혔습니다

    근데 새벽에 목욕탕 갔다왔더니 몸살끼가 ㅋㅋ
    멋진 하루보내세요 미세먼지가 너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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