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엔 일어나자마자 반신욕 목욕하고
세탁기 돌려 빨래 널고
아파트 바로 뒤가 투표장(오산 농업인 회관)이라 투표하고
오후엔 화성시 동탄면 장지리 산길가로 오토 바이크 타고 달려 달려 달려갔죠.
엊그제는 쑥떡가래를 뽑아서 동네 잔치, 동기간 잔치했지만
오늘부터 뜯어온 쑥은 많이 모아서 쑥인절미 좀 해먹을 껍니다.
내가 대충 뜯어온 쑥은 아내가 한 번 더 다듬어 떡잎이나 검불은 골라냅니다.
요건 우리 아파트 꽃밭에 핀 남산제비꽃이야요.
첫댓글 네 쑥 덕 해봅니다.
그렇다고 이 엉아한테 쑥덕대지마!
장지리 라는 곳이 어딘가요?저도 쑥 뜯으러 가야겠어요.ㅎ하긴 손주녀석 뒤따라 다니느라꼼짝 못하고 지낸답니다.딸냄 집이 동탄이라 동탄면 장지리라하시니 관심이 가네요.쑥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많지요.늘 부지런하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동탄 시내, 번화가 쪽하고는 좀 떨어져 있죠.아주 산골입니다.
맞아요. 봄엔 뭐니뭐니해도 쑥입다.우리동네 천변도 지천이긴 하지만,차가 뿜는 매연을 먹고 자라니 중금속 덩어리라 못 먹죠. 아쉬워요.
차가 잘 다니지 않고 개똥도 없는 심심산골에서청정쑥을 뜯어옵니다.
봄에는 된장 풀어 구수하게 끓인 쑥국을 먹어야 합니다.
쑥향이 진한 된장 푼 쑥국, 구수하지요.
올해도 게을러서 쑥철을 넘길려고 했더니 박시인님이 하도 쑥덕쿵하셔서저도 바구니들고 들판으로 나가봐야겠어요.
나는 쑥떡 쑥떡 자랑했거들랑요.쑥덕쿵, 쑥덕쿵 한적은 읍써요.
쑥떡이고 뭐고 난 제비꽃이 젤이쁘네 떡은 먹고 나면 그만이지만 꽂은 계속이쁘네
꽃은 10일 남짓이면 지거들랑요.쑥떡은 먹어 두면 내 몸에 좋은 성분이 남아 모메 조치요.
쑥은 뜯고 몇일만 지나면 또 쑥쑥 자라있지요쑥절편 얻어먹었는데 말랑말랑 쑥향 솔솔 ~~ㅎㅎ시인님은 글도 쓰시고통장일도 하시고쑥까지 뜯어오시고거기에다 나눔 봉사까지 ....존경의 박수 보냅니데이
날마다 쑥쑥 자란다고 하여 쑥이라 이름 붙였을 꺼에요.제 삶에 박수 주신 '둥근해' 님! 코맙십니다.
첫댓글 네 쑥 덕 해봅니다.
그렇다고 이 엉아한테 쑥덕대지마!
장지리 라는 곳이 어딘가요?
저도 쑥 뜯으러 가야겠어요.ㅎ
하긴 손주녀석 뒤따라 다니느라
꼼짝 못하고 지낸답니다.
딸냄 집이 동탄이라 동탄면 장지리라
하시니 관심이 가네요.
쑥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많지요.
늘 부지런하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동탄 시내, 번화가 쪽하고는 좀 떨어져 있죠.
아주 산골입니다.
맞아요. 봄엔 뭐니뭐니해도 쑥입다.
우리동네 천변도 지천이긴 하지만,차가 뿜는 매연을 먹고 자라니 중금속 덩어리라 못 먹죠. 아쉬워요.
차가 잘 다니지 않고 개똥도 없는 심심산골에서
청정쑥을 뜯어옵니다.
봄에는 된장 풀어 구수하게 끓인
쑥국을 먹어야 합니다.
쑥향이 진한 된장 푼 쑥국, 구수하지요.
올해도 게을러서 쑥철을 넘길려고 했더니 박시인님이 하도 쑥덕쿵하셔서
저도 바구니들고 들판으로 나가봐야겠어요.
나는 쑥떡 쑥떡 자랑했거들랑요.
쑥덕쿵, 쑥덕쿵 한적은 읍써요.
쑥떡이고 뭐고 난 제비꽃이 젤이쁘네 떡은 먹고 나면 그만이지만 꽂은 계속이쁘네
꽃은 10일 남짓이면 지거들랑요.
쑥떡은 먹어 두면 내 몸에 좋은 성분이 남아 모메 조치요.
쑥은 뜯고 몇일만 지나면 또 쑥쑥 자라있지요
쑥절편 얻어먹었는데 말랑말랑 쑥향 솔솔 ~~ㅎㅎ
시인님은 글도 쓰시고
통장일도 하시고
쑥까지 뜯어오시고
거기에다 나눔 봉사까지 ....
존경의 박수 보냅니데이
날마다 쑥쑥 자란다고 하여 쑥이라 이름 붙였을 꺼에요.
제 삶에 박수 주신 '둥근해' 님! 코맙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