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속
빗소리 들으며
침대에 널려 있어요
이틀을 13시간
12시간 일을 했지요
어제 까지 바쁜일 끝내고
오후 3시 특전 미사를 드리고
다시 들어가 마무리ᆢ
8시 조금 넘어 퇴근
오늘 새벽 6시30분 부채길
가는게 예정속에 있었죠.
그래서 어제 특전 미사를
드려야 했고
다시 일을 하는데 머리가 띵
컨디션이 영
사장 언니에게 아무래도 낼
못갈것 같다 의중을 비춰놨죠
퇴근 하는 등뒤에
낼 보자
못 일어나면 못가고
일어나면 갈께
그리곤 아카시아향기에 피로를
날리며 집 도착
일단은 알람부터 5시30분으로 마춰놓고 피로회복제를 먹고
이틀 전보다 는 일찍
11시가 넘어 잠을 청했죠
알람이 울리기전 빗소리부터
들으며 잠은 깼는데
안되겠다
내몸 컨디션이 아니올시다
알람을 끄고 그냥 침대에 널린채로
혹시나 전화가 올까 무음으로
그대로 자다깨다
미사도 드렸겠다
빗소리 들으며 그냥 널려 있는채
좀전 폰을 보았더니
6시28분 사장언니 부재중 전화
어디쯤 가고 있을까
9시 45분 전화를 했더니
언니도 잠을 자다 받은듯
에고 더있다 할껄
잠을 깨운 미얀함ᆢ
시흥시는 호우주의보 안전 문자
언니가 가고 있는중 현재 까진
걱정할 비는 안 내리는듯ᆢ
강릉 부채길 가고 싶은곳
꼭 한번은 걸어 보리라ᆢ
오늘은 여건상 아닌듯
단체에 보조를 맞춰야 하고
비까지 내려서 안 가기 잘한듯ᆢ
그동안 안하던 일을
적응 기간 없이
장시간 앉아서 해야 했던게
무리가 된듯 ᆢ
배꼽시계 충전 하라는 신호
머리도 몸도 무겁고
우선 물부터 마셔 보리
그리고
배꼽시계 충전 해야겠어요
5월 푸르고 생기 있는 날들
쉼 하는 어른이 날 들 되시길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쉼
최멜라니아
추천 1
조회 232
24.05.05 10:4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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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열심히 사시는 분이군요 ㆍ
세상에 내가 최고라는 것 잊지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ㆍ
녜녜 ᆢ
어쩔수없는 긴시간
이런적 없었던 며칠을 지내 봤습니다ᆢ
몸이 휴식을 원하면 쉬어 주어야지요.
저도 예배 드리고 성가대 연습 마치고 성가대원들과 교회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와서
세상 편한 자세로 소파에 앉아 폰 자판 두드립니다. ^^
최멜님 피로 회복 잘하시는 편안한 주일 되시어요.
비 내리는날에 일정 을 마치셨군요
최고로 편안함 느껴집니다
이젠 부시시 일어나
식사 챙기겠습니다~^^
때로 푹 쉬는 것도 몸에 좋아요.
나일 먹을수록 몸에 무리 가는 일이나 운동은 결국 내 몸에 마이너스가 됩니다.
녜녜~
오늘 더 여유로운 주일 쉼을 합니다~^^
몸이 주는 명령에 순응해야합니다 이젠 먹는 것도 위장에게 타진해보고 먹어야 하지요 최멜라님 항상 몸 부터 챙기세요
맞습니다 ᆢ
무리하지 않게 조절도 하고요
익어가는 과정 과 함께
일상을 음미 하렵니다ᆢ
잘하셨습니다.
몸이 허락하면 가고..
몸이 거부하면 눌러 앉고..
느긋한 휴일 집에서 지내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네요.
건강이 최고이니 쉬엄 쉬엄 하시길 요.
녜녜
경우에따라 인연을 위한
힘듦도 견딜만 합니다ᆢ
살살 사셔요 ㅎㅎ
녜
상황에 따라 그리 되었지요~^^
그냥 푹 쉬어요. 독서 ~~책을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