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에서 바다 갈매기 바라 보는 손자.내게는 손자이지만~아버지에게는 증손자.무슨 생각을 하시며...바라 보실까?..........
첫댓글 휴일에 연안부두 나들이를 하셨군요.증손도 보시고 따님 효도 받으시며 정정하신 아버님이 복이 많으십니다. ^^
제가 다 흐뭇합니다
어르신들의 생각이야 모두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거라~~~~ ! >
네. 그러셨을거에요.
따님 덕분에 시원한 바다 맑은 공기도 쐬고 다복하신 분입니다.그 연세에도 자세도 꼿꼿하시고 참 건강 타고 나신 분입니다.리디아님 잘 하고 계시니 보기 좋아요...ㅎㅎ
아직은....건재하신데..예전 같지는 않으시네요기력이 점점 더 약해지신 해요.ㅜ
한 폭의 그림이네요.아버지의 옷색깔과 푸른 바다색이 아름답게 대조를 이루는군요.자식들 잘 되기를 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아버지하고 똑같은 잠바를 두벌 샀는데...ㅎ아버지가 요즘 저 옷이 좋으신지 ...외출 시 입으셔서. 전 못 입어요. ㅎ커플로 보일까봐요. ㅎ
@리디아 ㅎㅎ부녀간 커플룩도좋아보일것 같은데요 ㅎㅎ
@정 아 코로나 시대에 나들이 가면은~ 마스크 썼기에...나이를 잘 모르기에....나이가 좀 있으신 할아버지가 좀 젊은 아내랑 같이 나들이 다니나? 생각했다는 사람들도 있었어요.ㅎㅎ
행여 증손이넘어질까집중해 지켜 보시느라암 생각도 안하실듯요 ㅎ
네. 계속 쳐다 보시더라고요손자는 갈매기 쳐다보고아들과 며느리는 뒤에 있고요사진에는 안나왔지만...ㅎ
연안부두!군대 가기 전 총각 때, 용유도에 펜팔로 사귄(중2 때부터) 남자 친구와 여자 친구가 있어용유도 가는 배를 타거나, 용유도에 갔다가 나올 때면 서너번 드나들던 곳(군대 가기 전에 저는 수원 살았죠).지금은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나 다 소식도 끊긴 지 오래.이름도 가물가물.대한민국의 어느 하늘 아래서 아버지로 할아버지로 잘 살고 있을 남자 친구.어머니로, 할머니로 잘 살고 있을 여자 친구.
아~~추억이 있는 연안부두 이네요전~인천에 이사 오고 8년이 지나서 이제사 처음 와봤어요.ㅎ
노인들의 뒷 모습 애잔하지요 저 또한 한 곳에 멍 때리길 잘합니다 다리 성할 때 밖에 나가 하루라도 푸른하늘과 세상 구경 더 하려 합니다 ㅎㅎ
푸른하늘세상구경마이마이하입시다🕺☘️🏜💜
무슨 생각하셨을까?궁금했지만...안물어 봤습니다.
@정 아 아침에 하늘 쳐다보고 오늘도 하늘과 자연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라고 기도 드린다네 축복이지 자리보존 않는 것만도 그쟈?
@운선 아버지가 아침에 눈을 뜨시면서...가장 먼저 드시는 생각이 ....~오늘 하루도 주어지는구나잘지내야지~ 이라고 하십니다
@운선 그라믄유모든것들이그저 감사고나를 필요로 하는곳이 있으니 그 또한 꽃시절인거죠
@정 아 네 맞아요.저도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복많으신 아버님지극효도 받으시고이 좋은세상 많이 누리고 계시니까요
아버지랑 이렇게 사는 제게도 복이랍니다
첫댓글 휴일에 연안부두 나들이를 하셨군요.
증손도 보시고 따님 효도 받으시며 정정하신 아버님이 복이 많으십니다. ^^
제가 다 흐뭇합니다
어르신들의 생각이야 모두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거라~~~~ ! >
네. 그러셨을거에요.
따님 덕분에 시원한 바다 맑은 공기도 쐬고 다복하신 분입니다.
그 연세에도 자세도 꼿꼿하시고 참 건강 타고 나신 분입니다.
리디아님 잘 하고 계시니 보기 좋아요...ㅎㅎ
아직은....건재하신데..
예전 같지는 않으시네요
기력이 점점 더 약해지신 해요.ㅜ
한 폭의 그림이네요.
아버지의 옷색깔과 푸른 바다색이 아름답게 대조를 이루는군요.
자식들 잘 되기를 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아버지하고 똑같은 잠바를 두벌 샀는데...ㅎ
아버지가 요즘 저 옷이 좋으신지 ...외출 시 입으셔서. 전 못 입어요. ㅎ
커플로 보일까봐요. ㅎ
@리디아
ㅎㅎ
부녀간 커플룩도
좋아보일것 같은데요 ㅎㅎ
@정 아 코로나 시대에 나들이 가면은~
마스크 썼기에...나이를 잘 모르기에....
나이가 좀 있으신 할아버지가 좀 젊은 아내랑 같이 나들이 다니나? 생각했다는 사람들도 있었어요.ㅎㅎ
행여 증손이
넘어질까
집중해 지켜 보시느라
암 생각도 안하실듯요 ㅎ
네. 계속 쳐다 보시더라고요
손자는 갈매기 쳐다보고
아들과 며느리는 뒤에 있고요
사진에는 안나왔지만...ㅎ
연안부두!
군대 가기 전 총각 때, 용유도에 펜팔로 사귄(중2 때부터) 남자 친구와 여자 친구가 있어
용유도 가는 배를 타거나, 용유도에 갔다가 나올 때면
서너번 드나들던 곳(군대 가기 전에 저는 수원 살았죠).
지금은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나 다 소식도 끊긴 지 오래.
이름도 가물가물.
대한민국의 어느 하늘 아래서 아버지로 할아버지로 잘 살고 있을 남자 친구.
어머니로, 할머니로 잘 살고 있을 여자 친구.
아~~
추억이 있는 연안부두 이네요
전~인천에 이사 오고 8년이 지나서 이제사 처음 와봤어요.ㅎ
노인들의 뒷 모습 애잔하지요
저 또한 한 곳에 멍 때리길 잘합니다 다리 성할 때 밖에 나가 하루라도 푸른하늘과 세상 구경 더 하려 합니다 ㅎㅎ
푸른하늘
세상구경
마이마이
하입시다
🕺☘️🏜💜
무슨 생각하셨을까?
궁금했지만...
안물어 봤습니다.
@정 아 아침에 하늘 쳐다보고 오늘도 하늘과 자연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라고 기도 드린다네 축복이지 자리보존 않는 것만도 그쟈?
@운선 아버지가 아침에 눈을 뜨시면서...가장 먼저 드시는 생각이 ....
~오늘 하루도 주어지는구나
잘지내야지~
이라고 하십니다
@운선
그라믄유
모든것들이
그저 감사고
나를 필요로 하는곳이 있으니 그 또한 꽃시절인거죠
@정 아 네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복많으신 아버님
지극효도 받으시고
이 좋은세상 많이 누리고 계시니까요
아버지랑 이렇게 사는 제게도 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