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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
리디아 추천 0 조회 446 24.05.12 17:4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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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2 17:59

    첫댓글 휴일에 연안부두 나들이를 하셨군요.
    증손도 보시고 따님 효도 받으시며 정정하신 아버님이 복이 많으십니다. ^^

  • 작성자 24.05.12 18:17

    제가 다 흐뭇합니다

  • 24.05.12 19:38

    어르신들의 생각이야 모두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거라~~~~ ! >

  • 작성자 24.05.12 19:53

    네. 그러셨을거에요.

  • 24.05.12 20:16

    따님 덕분에 시원한 바다 맑은 공기도 쐬고 다복하신 분입니다.
    그 연세에도 자세도 꼿꼿하시고 참 건강 타고 나신 분입니다.
    리디아님 잘 하고 계시니 보기 좋아요...ㅎㅎ

  • 작성자 24.05.12 20:19

    아직은....건재하신데..
    예전 같지는 않으시네요
    기력이 점점 더 약해지신 해요.ㅜ

  • 24.05.12 20:36

    한 폭의 그림이네요.
    아버지의 옷색깔과 푸른 바다색이 아름답게 대조를 이루는군요.
    자식들 잘 되기를 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 작성자 24.05.12 21:19

    사실 ~아버지하고 똑같은 잠바를 두벌 샀는데...ㅎ
    아버지가 요즘 저 옷이 좋으신지 ...외출 시 입으셔서. 전 못 입어요. ㅎ
    커플로 보일까봐요. ㅎ

  • 24.05.12 21:42

    @리디아
    ㅎㅎ
    부녀간 커플룩도
    좋아보일것 같은데요 ㅎㅎ

  • 작성자 24.05.12 21:59

    @정 아 코로나 시대에 나들이 가면은~
    마스크 썼기에...나이를 잘 모르기에....
    나이가 좀 있으신 할아버지가 좀 젊은 아내랑 같이 나들이 다니나? 생각했다는 사람들도 있었어요.ㅎㅎ

  • 24.05.12 21:14

    행여 증손이
    넘어질까
    집중해 지켜 보시느라
    암 생각도 안하실듯요 ㅎ

  • 작성자 24.05.12 21:21

    네. 계속 쳐다 보시더라고요
    손자는 갈매기 쳐다보고
    아들과 며느리는 뒤에 있고요
    사진에는 안나왔지만...ㅎ

  • 24.05.12 21:41

    연안부두!
    군대 가기 전 총각 때, 용유도에 펜팔로 사귄(중2 때부터) 남자 친구와 여자 친구가 있어

    용유도 가는 배를 타거나, 용유도에 갔다가 나올 때면
    서너번 드나들던 곳(군대 가기 전에 저는 수원 살았죠).

    지금은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나 다 소식도 끊긴 지 오래.
    이름도 가물가물.

    대한민국의 어느 하늘 아래서 아버지로 할아버지로 잘 살고 있을 남자 친구.
    어머니로, 할머니로 잘 살고 있을 여자 친구.

  • 작성자 24.05.12 21:40

    아~~
    추억이 있는 연안부두 이네요
    전~인천에 이사 오고 8년이 지나서 이제사 처음 와봤어요.ㅎ

  • 24.05.12 21:42

    노인들의 뒷 모습 애잔하지요
    저 또한 한 곳에 멍 때리길 잘합니다 다리 성할 때 밖에 나가 하루라도 푸른하늘과 세상 구경 더 하려 합니다 ㅎㅎ

  • 24.05.12 21:43


    푸른하늘
    세상구경
    마이마이
    하입시다
    🕺☘️🏜💜

  • 작성자 24.05.12 21:46

    무슨 생각하셨을까?
    궁금했지만...
    안물어 봤습니다.

  • 24.05.12 21:52

    @정 아 아침에 하늘 쳐다보고 오늘도 하늘과 자연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라고 기도 드린다네 축복이지 자리보존 않는 것만도 그쟈?

  • 작성자 24.05.12 21:54

    @운선 아버지가 아침에 눈을 뜨시면서...가장 먼저 드시는 생각이 ....
    ~오늘 하루도 주어지는구나
    잘지내야지~
    이라고 하십니다

  • 24.05.12 21:54

    @운선
    그라믄유
    모든것들이
    그저 감사고
    나를 필요로 하는곳이 있으니 그 또한 꽃시절인거죠



  • 작성자 24.05.12 21:55

    @정 아 네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 24.05.12 21:44


    복많으신 아버님
    지극효도 받으시고
    이 좋은세상 많이 누리고 계시니까요

  • 작성자 24.05.12 21:47

    아버지랑 이렇게 사는 제게도 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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