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전, 아파트 주상가의 떡집이 없어졌다. 그 자리엔 무인 커피 판매점 '플러스터 커피점'이 들어왔다.
주인 사장님은 없고 손님들이 셀프로 커피, 초코우유, 우유등을 계산하고, 마신다.
과자는 한개씩 서비스로 가져가고, 테이블은 물티슈로 각자 닦아야한다.
고객은 주로 우리 아파트 주민들이다. 안면있는 사람들끼리 한 아파트에 거주하며 친해진 사람들끼리 여기와서 주로 커피를 마신다.
가족끼리 와서 잠깐 쉬면서 대화하고, 커피, 냉커피를 마신다. 주인이 없어도 카드결재를 직접 해야하며 종이컵에 커피가 따라 나오는 광경이 재미있다.
커피 한잔이 2500원, 초코우유도 마셔봤는데 아주 맛이 좋다. 손님들 숫자가 점점 늘어 요즘은 자리가 없어 못들어갈 때도 있다.
첫댓글 커피 한 잔이 2500냥이라굽쇼?
우리 동네 은계주공 입구 무인 커피숖엔 1500냥입니당.
아, 동네에 따라서 가격이 다른가봐요.
주인이 없어도
운영이 된다면
다행이겠습니다.
어느 글에서인가
무인점포에서
결재를 안 하고
가져가는 경우가
있어 주인이
직접 결재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이 된다고
너무 비양심적인
행위라고 해야 하겠지요.
대애님 사시는 곳에서는
그런 일을 없을 것
같네요.
즐거운 주말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선결재해야만 종이컵이 나오고 그다음에 커피가 나오는데요.
어째서 그런일이 발생하는지?
@다애 님
커피점이 아니고
아이스크림점입니다. 아이스바,
아이스크림등은
꺼낸 후 결재합니다.
@혜전2 그렇군요.
그럼 무인판매가 아니죠.
@다애 그렇지요.
주인이 있으면
무인점포는 아니지요.
주인도 오죽했겠습니까?
아이스크림점은 무인판매점이
많습니다.
전 가끔 비비빅이나 돼지바를 먹곤하는데
무인점포를
이용하곤 합니다.
무인점포 이고요
커피한잔 2,500원이면
괴안은거 같은데요
무인점포라 가격이 싸요. 셀프서빙이라 인건비 지출이 없어 그럴꺼예요.
저희 아파트도 2500원 입니다.
헬스하고 나와 가끔 한잔 씩 마시곤 하는데..
먹을 만 하더군요.
커피, 우유의 질이 높아요. 가격도 싸고요.
와 너무 비싸요.
저의 동네 2000원 하는 데 있어요.
시에서 지원해요
개인이 운영하는 무인 판매점이라 2500원도 싼 편이지요.
아직 그런 곳을 보거나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꽤 괜찮은 아이템같네요.
모 영화배우 부인이 광고하는 것도 같구요.
다들 커피를 좋아하니
다양한 형태로 다가오네요.
가성비 괜찮은 곳. 부담없이 지인들과 드나들어요.
저희동네도 있는데 편리하고 부담없어 좋더군요
네, 맞아요.
맛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