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월) 출석부/수박화채? 아니고 수박얼음채

[혜지영]

어제 범띠방 정모 끝내고
집에 들어와 너무 더워서
여기저기 뒤져봐도

미숫가루 없습니다
사이다도 없습니다
조연해 줄 다른 과일도
물론 없습니다

있는거라곤 수박과
냉동실 얼음 몇조각~

통수박을 반으로 잘라
얼음만 넣고 휘~휘~ 섞어
떠 먹었습니다

이것도 넣어 볼까? 저것도 넣자
그동안 너무 복잡했나?

단순한 맛이 더 깔끔하고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벌써 6월 절반이 휘리릭~~
남은 절반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하셔요

[모렌도]

여름철 제철과일 중
수박만큼 뛰어난 과일이 없지요!
더운여름~션하게^

[혜지영]

그쥬~~?
더운날의 연속~
모렌도엉아도
시원하게 보내셔요

[이젤]

저는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고 목감기 왔어요 ㅠㅠ
차가운 음식 알레르기..

[혜지영]

오늘 바빠서 땀 흘리고
찬물로 샤워 했드만
저도 감기기운이 있네요
빠른쾌유 바랍니다~

[자연이다2]

아~그렇구나~~수박 채 썰고 얼음 물넣고~~둥둥~~떠나기
세상이 부러울 것 없어요. 천국입니다

[혜지영]

아~~시원~
진짜 천국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당

[늘 평화]

음성 수박 큰게 선물와서 낑낑 딸집에 갖다주니 딸이 반을 잘라 조각조각 먹기좋게 통에
넣어 주었지만 이틀지나도록
다 못 먹고 ~~결국~ㅋ
그 다음 수박선물은 낑낑 들고
수업하는곳 가져가서
이십명이 순삭~~잘 먹었지요

[혜지영]

여럿이 먹으면 더 맛있지요
출석글 감사합니다^^

[지 인]

수박화채
단순한 그맛이 더 맛날것 같애요

헤지영방장님
더운날씨에 정모 치루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한주시작 월요일 이번주도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삶의방 출석 다녀갑니다 ^^

[혜지영]

지인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영심.]

수박이 먹고싶은 월요일 아침에
출석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혜지영]

영심 선배님
출석부에 도장꽝!!
감사합니다^^

[윤슬하여]

여름엔 수박이 최고죠

출석합니다

[혜지영]

화장실 다니는것만 빼면
한여름날의 더위를
한방에 식혀 줘서 좋지요^^

[산애]

수박 화채에는 얼음과 약간의 설탕만 넣는 줄 알았는데
사이다와 미숫가루가 들어가면 어떤 맛이 날까 궁금 해 집니다.
사이다와 미숫가루는 언제 어느 정도 넣어야 되는지 알려 주시면 한번 시도 해 보겠습니다.
수박은 좀 큰게 잘 익고 맛있는데 혼자 먹다보니 너무 크면 오랫동안 보관을 하는게 또 문제입니다.
어제 범띠방 정모 치루느라 수고 많이 하셨는데, 출석부 올리시느라 늦은 시간까지 못 쉬셨군요. 오늘 하루 편안 하시기 바랍니다..

[혜지영]

맞아요
수박은 클수록 맛있는데
다 못먹고 꼭 끝에는 버려요
냉장고에 반쪽은 잘라서
아들집 택배함으로
배달가야겠네요^^
덥다고 찬거 많이 드시지는 말고요

[뭇별]

수박 화채
한숟갈 만 실례합니다 ㅎ

[혜지영]

안됩니다~
통째 가져가셔요
남은 반통 언제 묵을까
걱정입니다^^

[칼라풀]

수박 네모로 잘라서 냉장고 넣어놓고
껍데기는 깍아서 수박채지 고추가루
양념 넣고 조물조물 뭏혀봤어요
쫀득하니 맛나네요

월요일 파이팅~

[혜지영]

예전엔 수박채지 많이 해먹었지요
맛있었는데 지금도 맛이 있나요
언제가 무쳐봤는데 입맛도 변했는지
솜씨가 부족해서인지 별로더라구요~ㅎㅎ

[비온뒤]

수박과 여름은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여름철 차가운 수박화재는 더위를 식혀주는 최고의 간식입니다

[혜지영]

한숟가락 먹는 순간
입안에 퍼지는 수박향과
차가운 짜릿함~
아시죠?
ㅎㅎㅎ 굿~저녁요

[가리나무]

여름에는 수박이 최고이지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과일입니다
우리 하우스 안에서 지금 자라고 있는데 당당 멀었습니다 ㅎ
지각생
출석해요

[혜지영]

맛있는 수박을 직접 키우시는군요
더 맛있겠어요
저도 상추 키우는데
어찌나 맛있는지요
시장표는 명함을 못내밀어요
가리나무 선배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