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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실까요ᆢ
산사나이9 추천 0 조회 330 24.06.17 19:0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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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7 19:36

    첫댓글 그가정의 세세한 거는 알수 없지만
    나이든 남자가 홀로 운다는게 측은하네요
    2년 짧습니다 방학때도 만날수 있을테고
    정년퇴직하면 어머니 모시고 가족과
    합치리라 봅니다

  • 작성자 24.06.17 21:37

    그러게요
    저도 잘 되기를
    바람입니다

  • 24.06.17 19:44

    왜 우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외국에서 살았든 공부를 했든 박사 학위를 가졌든 사람은 사회적인 인간이기에 우리가 평범하게 사는 게 가장 행복한지도 모르듯이 우리가 갖지 못한 부와 명예와 지위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소소함은 평화와 자유이기도 하고 소확행 이기도 하거든요.
    개똥밭에 굴라도 이승이 좋다고 안 합니까? 항상 감사하며 배려하고 양보하는 소시민의 행복을 느끼며 살고 싶어요.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06.17 21:3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하루 하루를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싶읍니다

  • 24.06.17 20:38

    가족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같이 살아야 되지만
    대학교수 분 같이 미국과 한국에 떨어져살아야만 하는 처지이니 어쩔 수 없지요.

  • 작성자 24.06.17 21:40

    암튼 좀 안 되어 보여요
    그분을 보면서
    가정의 소중함을
    많이 생각을 허게 됩니다

  • 24.06.17 20:39

    학식도 높고 여유롭고 자식농사도 훌륭한분이
    무엇때문에 무슨이유로 외롭게 사시는건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가족과 헤어져 사는지 모르겠네요
    부족하고 남보다 풍부하지는 않지만
    오손도손 행복한 웃음 보이면서 복잡거리게 작은 고민가지고 사는게 행복아닐까요
    현명한 자신이 만들어놓은 외로움에 사시는 그분이 안타깝네요

  • 작성자 24.06.17 21:41

    저도 동의합니다
    가족과 더불어서
    오손도손 행복한 웃음 지으며
    사는것 ᆢ
    가장 큰 행복인거 같읍니다

  • 24.06.17 20:44

    사람의 속사정을 하나님의영외에 누가 알까요.. 늘 건강요..

  • 작성자 24.06.17 21:42

    네네 ᆢ
    감사합니다

  • 24.06.17 20:59

    그 분의 속내는 그 분만이 아실 것이고..
    노년에 가족과 떨어져서 외롭게 지내시니 참 안타깝군요.

  • 작성자 24.06.17 21:43

    맞아요
    나이가 들면은
    가족은 가능하면
    가까이 사는것이
    좋을듯 싶읍니다

  • 24.06.17 21:08

    가족은 같이 어울려 살아야 가족이지요
    자식 떨어져 유학보내는것도 반대입니다
    옆에 있어야 자식이죠

  • 작성자 24.06.17 21:43

    저도 ᆢ
    같은 생각입니다

  • 24.06.17 21:13

    나이가 들어감에 직업이 무슨 소용 배움이 뭐가 소중 하겠어요
    님에 말씀 따라
    소중한건 가족이고 내옆에서 안부를 물어주는 친구가 잴이지요
    나에 경험
    어려서 배우고 싶었는데 아부지 여자는 기본만 배우면 된다 하셨고 얌전히 있다가 시집 가라는 어명에 부모님 무진장 속 썩이고
    집나갔고 홀로 서기 하면서 고생 무진장 했지요
    벌면서 독학을 했고 내 못배운거 동생들 한테 올인 하면서 늦은 나이 시집 갔지만
    늘 아쉬운게 공부였지만 어영부영 세월이 다가버렸네요
    주위에 직업이 빵빵했던 사람들 지금은 솔직히 그나 나나 똑같이 할매 할배가 되었드라구요
    가족이 잴 소중합니다
    또한 친구도 소중 하구요

  • 작성자 24.06.17 22:12

    맞씁니다
    나이가 들면서
    학식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저도 가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4.06.17 22:07

    @산사나이9 그쵸~

  • 24.06.17 22:08

    넘 안돼어 보입니다 그분
    인생 뭐 있다고 살면서 잠시의 안식도 허락 않고 바쁘게 사는 거 보면 불쌍하지요 저도 그렇게 살았지만

  • 작성자 24.06.17 22:16

    저도 그분을 뵈면
    먼저는 안되어 보이거든요
    가족이 ᆢ
    가까이 있는것 만 해도
    행복으로 알아야 할거 같읍니다

  • 24.06.17 22:10

    그리움 이란것이 실체도 무게도 없는것 이지만
    때론 사람을 참 무력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제가 젊어서 가족과 떨어져 주로 서울에서 십수년 일했는데
    나중에는 돈이고 뭐고 그냥 집으로 내려 왔습니다 ^^
    뭐니뭐니 해도 식구란 한상에서 밥먹는 것 입니다 ^^

  • 작성자 24.06.17 22:18

    서율에서
    가족과 떨어져 계셧군요
    가족의 소중함을 요즘들어
    저는 더욱더 ᆢ
    감사함을 가지고 살고 있읍니다. ᆢㅎ

  • 24.06.17 23:46

    기러기 아빠네요.
    제 주변에도 더러 그런 분들이 있는데..
    그 결과는 그리 좋지 못하더군요.

    은퇴 후 합친다고 는 하지만..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낸 세월 탓에..
    부부는 물론이고 자식과도 그 거리감을 좁히지 못한다고 합니다.

    자식이 뭔지..
    전 그저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 작성자 24.06.18 02:42

    맞씁니다
    합쳐도 떨어져 지낸 세월탓에
    부부, 자식간에 거리감을
    좁히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것
    같더라고요

  • 24.06.18 02:47

    그분께 가족사항하고 하버드와 저의 유펜이 다르고 전문인으로 국내에서 근무하는 조건 여건이 저와 너무도 흡사합니다.
    그래서 그분께서 취기에 들어 눈물을 흘리는 것이 저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데, 저는 하나뿐인 아들이 어렸을 때 학업적 태만 이유로 두차례 손찌검을 한 적이 있어서 그 생각이 나면 몹시 고통 스러운 심정에 눈물이 날 때가 있습니다.
    그분의 눈물은 아마도 그런 종류의 어떤 속사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분의 삶에는 문제가 없어 보여요.

  • 작성자 24.06.18 02:44

    아~~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고개를 끄떡여 봅니다
    삶이 ᆢ
    만만치는 않는것 같읍니다
    찾아주시고요
    감사를 드립니다

  • 24.06.18 05:32

    안타까운 생각이 먼저 듭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가족들 이랑 이별아닌 이별을 하고 살지 싶은데 곁에서 지켜 보기에도 안쓰럽게 보이는 부분은 엄연한 사실이 아니겠습니까. ㅎ ^^~

  • 24.06.18 06:45

    외로움은
    외로워 본 사람만 압니다.
    그게 얼마나 혹독하고 힘든 것인지..
    그래서 저는 오늘도 사람들을 만나려 나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 24.06.18 08:30

    네 가족과 함께~~살기 기도 해요

  • 24.06.18 15:06

    나름대로의 사는방식이 다르니
    옳고 그름을 논할수 없습니다,,

    여려워요,,ㅋ

  • 24.06.18 16:38

    치열한 힘든 경쟁에서 이기면 절대적 가치의 승자가 되는 특권층이 되는 길로 줄기차게 합심해서 가는길이 최선이고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하는 것은 능력자들의 집단적인 심리일 것입니다.
    요즘 의대생부터 전공의 전문의 교수들 까지 한통속으로 일사불란하게 투쟁을 하는것도 그들만의 절대적인 가치체계가 붕괴되는것을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좀 멀리서 바라보면 그렇게 유능한 분들도 치매에 걸리면 어린아기가 되는 것도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집단의식보다도 사회공유적 큰 그릇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사회 특권층의 의무요 진정한 인간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인간 본연의 순수한 건실한 삶의 가치를 기본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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