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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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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당신의 레시피
달항아리 추천 2 조회 447 24.06.29 08:42 댓글 6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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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6.30 06:24

    예상 밖으로 나가지 마세요.
    그 예상이 맞았던 거예요ㅎㅎ
    제가 집안 치우고 요리하고 그러는 쪽에 진짜 소질이 없어요.
    그래도 전업주부였다면 어찌 어찌 해나갔을 텐데
    소질과 시간이 함께 없는 노 답 인생이었지요.
    이젠 시간은 해결 되니 체력이.. ㅋㅋ
    뭘 조금만 해도 지치고, 무릎과 발목이 신통치 않아서 무거운 김치통도 잘 못 들고 그래요.
    세상사 다 때가 있는데, 좋은 시절은 다 갔고
    이순 넘기고도 뭘 몰라서 주방을 표류하는 늙다리 아짐이네요.
    다정하신 강마을 언니 항상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휴일 되시어요. ^^

  • 24.06.29 16:55

    맛있겠다 오이지 여름 찬으론 그만인데 요렇게 선까지 보이니 침고인다~

  • 작성자 24.06.30 06:28

    에구 포크레인 앞에서 제가 삽질깨나 했지유? ㅎㅎ
    우리 운선 언니의 구수하고 풍미 가득한 밥상이 떠올라서 저야말로 침이 고입니다.
    오늘은 아드님에게 또 어떤 밥상 차려주시려나요?
    이쪽은 비가 많이 옵니다.
    우리 운선 언니 귀하신 분,
    항상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휴일 되시어요. ^^

  • 24.06.29 17:32

    찬밥 더운밥 가리는
    신랑이 부럽습니다

    나는 아무거나
    맛있게 먹는 디

    없어서 못 먹는다니까요
    한마디로 불쌍하지요

    세상
    공평하지 않네요

  • 작성자 24.06.30 06:34

    뭐라 쓸 말이 없게 하셔서 자판 위에서 제 손가락이 방황을 합니다. ^^
    제 남편도 불쌍했더랬어요.
    진짜 입 짧은 사람인데, 제가 해주는 것도 장모님이 해주시는 것도 다 입에 안 맞아 고생했지요.
    저도 힘들었구요.
    게다가 아주 심하게 말랐던 사람이라서 제가 못해먹인 티를 냈고요ㅎㅎ
    이젠 피차 적응했고 그 사람도 나잇살이 붙어서 배도 나오고 그랬네요.
    홑샘님 계신 성모동산에도 비가 오겠군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주일 되시어요. ^^

  • 24.06.29 18:18

    여름에 땀나는계절 제일맛난 오이지뭇침 참기름냄새가 납니다 꼴깍~~
    내일 나도 해먹어야지요 ㅎㅎ

  • 작성자 24.06.30 06:37

    ㅎㅎ 네 맞아요, 참기름 아낌 없이 팍팍!
    그러면 게임 끝입니다.
    제가 오이지를 참 좋아했고 시어머님과 맏동서가 매년 담가주셨는데
    이젠 시어머님은 돌아가시고 형님도 연로하셔서 제가 담가먹어야 합니다.
    오이지를 실패한 여름엔 살 의욕도 줄어들어요ㅎㅎ
    오늘 맛나게 오이지 무침 해서 드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휴일 되시어요. ^^

  • 24.06.29 21:33

    저도 오이지 만들었지요
    100퍼 성공은 안했어도 2분의1 만
    건졌어도 어찌나 흐믓 한지요
    오늘 매봉산 에 올라가서 오이무침 먹었는데
    완전 맛있었지요
    매실도 짱아치를 담그나보네요
    완전 살림꾼 달항아리 언니의
    글읽고 리즈향도 자랑좀 했다요 ㅎ
    ♡♡♡

  • 작성자 24.06.30 06:41

    평일에도 휴일에도 카페 각종 모임과 행사 챙기시느라 우리 이쁜 리즈님 고생이 많아요.
    그런 일들을 다 즐거운 마음으로 잘 해내니
    우리 리즈 운영자님이 계신 것이 우리들 복이랍니다.
    리즈님 손끝 야무지니 음식도 잘할 거예요.
    피아노 건반 위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고운 손으로 오이지도 맛깔나게 무치시는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우리 이쁜 리즈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주일 되시어요. ^^

  • 24.06.30 08:47

    어릴때 어머니가 오이지를 많이 해주시고
    도시락반찬으로도 싸주셨지요
    결혼해서는 못먹어봤습니다
    지금 통영에서 시락국먹고 숙소에서
    환담중입니다

  • 24.06.30 09:38

    우아~~맛있겠다.

  • 24.06.30 13:27

    저희집엔 매실은 없고 오이지만 있는데
    집사람은 무쳐서 먹고
    저는 물에 담가서 먹습니다

    물에 담그고 파 썰어넣어 먹지요
    짭짤하게 우러난 국물이 참 좋습니다

    만드는 레시피도 다르지만
    먹는 방법도 다르네요 ^^*

  • 24.06.30 13:56


    아!
    어제 글 보고
    점심 약속이 있어 서두르다 보니
    댓글 놓쳤는데
    뭔가 허전해서
    쭉ㅡ내려보니. ㅎㅎㅎ

    매실과 오이짱아지 레시피
    참고해서
    꼭 실행해 봐야겠어요

    저도
    오이지가 좋아요
    정말 맛있겠어요 ㆍ
    참고로
    저는 오이 핑클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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