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국 부산에 살고 있는 류 단비입니다.
저는 2000년 정도 즈음 일곱살때 사촌들 따라서 캐나다에 갔다가 위니펙에서 일년을 살게 됐습니다. 2001년 8살때에 혼자 위니펙에서 양부모님이랑 정말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다만 제가 혼자 있기 싫어서 저희 어머니 아버지께 거짓말을 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양부모님이 다시 너무 보고싶고 그 1년동안 정말 잊지 못하는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다시 연락을 취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사를 다니면서 그 서류들은 다 사라져서 집주소, 연락처 등등을 하나도 찾지 못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유일하게 기억이 나는 것은 엄마의 이름은 캐런이었습니다. 당시 아들 두명이 있었는데 하키를 엄청 좋아했고 집은 지하에 컴퓨터실, 일층에 주방하나 다이닝룸, 거실, 이층에 오빠들 방 두개, 내방, 화장실 부모님방이 있었습니다. 집 마당 바로 앞이 강인데 바베큐 파티를 종종 했고 옆집에서 바이올린을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어릴적 기억이어서 자세한 기억도 안나고 구체적인 특징이 없지만 혹시나 주변에 위니펙에 사시는 분이 있으시거나, 아니면 위니펙에 캐런이라는 사람이 많겠지만 혹시나 단비를 알고 있는 캐런 엄마를 아시는 분은 꼭 댓글 남겨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꼭 다시 뵙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페북에 영어로 올려보세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그룹이나 페이지있을까요
CBC 뉴스에다가 한번 연락해보세요. 꼭 이렇게 좋은 일들을 한가지씩 방송하거든요~ 도움이 아마 되실꺼에요..
https://www.cbc.ca/news/canada/manitoba/contact-us-information-manitoba-1.3930903
감사합니다
위니펙 사람들 많은 카페가 있는데 거기에 글 올려드릴까요?
네네 부탁드립니다ㅠㅠㅠ
혹시 카페가 뭔지도알려주실수잇나요
양부모님들이 한국분이신가요?
@hyun1 쪽지 보내드렸어요
@바닐라라떼벤티 백인분들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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