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걷기(까미나르)/홀딩자세(쎄라르 아브라소)에 대한 원리 이해
까미나르 모르겠는....:)
탱고의 기본은 걷기인데,
잘 걷는다는게 쉽지가 않아요...
혼자 연습하려면 어떻게 연습해야될지도 모르겠죠...
많은걸 알려주셨는데, 제가 기억나는 포인트는
1. 발이 먼저 나가는게 아닌 상체와 같이 나간다
2. 걸을때는 뒷꿈치부터 바닥에 닿는다
(라는 뒤로걸으니 앞꿈치부터 닿을듯요..)
3.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마다 제로 포인트(멈춤)
를 찾는건데...(말로 설명이 어려운...)
제 기준으로는 한발에 체중이 100% 옮겨지고
다음 걸음에 체중을 100% 옮기는 방법으로
4. 파트너에게 기대지 않게 목과 허리를
세우면서, 라는 로가 얼마나 걸을지,
모르기에 로의 리드에 맞춰서 걸어야되는데...
쉽지않죠....
탱고를 배우면서 생각보다 어렵기에,
이렇게 해서 탱고가 늘까? 란 생각을 하는데
기본에 충실할 수록 실력이 빨리 향상된다고 생각해요~ 천천히 그렇지만 탄탄하게 깊게
파고들면서 노력하다보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밀롱가를 가면 풀딴따를 추지않고 중간중간 쉬는데, 3~4곡을 추면서 제가 추는 레파토리가 다양하지 않다는 생각에 지겨워지고 있는 시기인거 같아요.
같이 걷는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하지만, 박자를 나름 이해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히로를 돌면 흔들리고 저도 모르게 목이 허리가 앞으로 숙여짐을 느끼며
기본에 충실하려고 나름 노력중입니다.
저에게는 알범&달구쌉의 걷기 수업이 좋았고 지겨울 수도 어려울 수 있는 시간이지만, 이런 기본을 익히는 시간이 초보인 우리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어제도 모두 수고많으셨고, 각자 나름의 탱고 고민을 하면서 담주에 또 건강하게 만나기를 바래요~♡
에잇 살리다는 영상으로 대체할게요:)
첫댓글 명품 후기 세피님 포스팅은 준중급 시즌에도 계속 됩니다! 세피님이랑 저랑 비슷하게 느낀 포인트가 많은 것 같아요. 세피님과 다른 이유지만 저도 딴따 많이 쉽니다; (요즘 밀롱가에 동기 땅게라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흑흑;;)
처음 인사드린 알범쌤~ 10여년만에 다시 뵌 달구쌤 첫 수업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기본기 수업과 이론수업 좋아하는 1인 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릴께요^^ 다음 수업도 기대에 부풀어 가보겠습니다~!
ㅋㅋㅋ 얌전님의 칭찬에 몸들바를 모르겠고, 후기를 쓰기가 쉽지 않았지만 머리속에 있는 지식을 정리할겸 한번 써봤어요~
같은 밀롱가에 오는 사람은 거이 30-50%정도되니 꼭 동기가 아니더라도 도전해보시길 바라며, 저는 4개월차에 밀롱가도 못갔는데 얌전님은 잘하고 계신
어제 수업 넘 좋았습니다. 8살리다와 디아고날에서 디쏘가 안일어난다는걸 이제까지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넘 재밌었어요!
걷기 어렵쥬... 탱고 피구라는 결국 대부분 다 걷는것이라고 하던데 걷기가 되면 피구라가 된다는 것! 근데 걸을때 신경쓸게 오만가지라 이거저거 생각하다보면 배가 풀리고 배 집어넣으면 어깨에 힘들어가고 난립니다. 내 자세에 급급하다보니 상대 페이스에 맞추는건 요원한얘기고... ㅠㅠ 그래도 가늘고 길게 꾸준히 해볼람니다. 춤추면 기분이 죠크든요!
ㅋ 배에 힘주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상체가 숙여지고 모두가 같은...
에잇살리다의 80%이상은 로가 만들어 주기에 먼가 잘 안된다면 로의 책임이 큰게 맞는듯하고 에잇살리다를 이쁘고 멋지게 하는게 생각보다 어렵기에 저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 란 고민을 해요:)
@세피(원데이124기) 세피님이랑 연습한 8살리다는 뭐 거의 한곡 춘거같이 재밌었지용(나만그런거 아니지??)~ 지금도 너무 느낌좋고 잘하세용!
@라일라(OneDay124) ㅋ 라일라님이 잘 하셔서 잘 받아준듯:) 나도 재미있지요 라일라님과 함께면~
담주에는 스페인가서 못만나는거겠죠~? 즐겁게 힐링하고 와염:) 부럽당
빨간 티 입은 사람은 늠름한게 장군감이네요 ㅋ 오랜만에 보는 수업후기라 눙무리 ㅠㅠㅠㅠ 다음주엔 더욱 더 씐나게 걸어보아요!
너무 많이 알려주시다보니, 후기를 쓰기 어려운거일 수도 있는:) 저는 걷기 수업 좋았어요~ 환불은 안하는걸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