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마치고 퇴근하는데, 내 차가 마티즈네요.
운전석에 앉았는데, 회사동료 보여서 태워다줄까 하다가
'저~ 앞에 사거리만 지나면 집이니까, 그냥 가자.'
앞에 요철이 있었나..? 조금 가다가 요철을 넘어서는 순간
속이 울컥~`` 하면서 입에서 뭔가 쏟아졌네요. 한약이었습니다.
오른쪽 차창 유리가 내려가 있었는데, 차창문 틀 위로 한약을
쏟아냈어요.
사거리에서 `우뢰전'하여 집으로 향합니다.
집에 도착해 복도를 걷는데, 복도 끝에 닭 한마리가 앉아있다가
일어나는데, 그자리에 달걀이 열 개 정도 모여있네요.
"아 씨.. 닭이 왜 저기에 알을 낳는거야!"
방문을 열고보니, 문 바로 안에 닭이 알을 낳는 종이상자가 있는데
아. 글쎄 하얀 토끼가 들어가서 떡~하니 앉아있네요.
꽤 큰 귀를 쫑긋 세우고 있네요. ()()
"이 놈이..."
토끼의 두 귀를 한손에 잡아들었는데, 발톱으로 손가락을 할퀴는 바람에
귀를 놓쳤는데, 발톱으로 손가락에 매달려 있는 걸
바닥에 팽개쳤는데... 고양이네요.
방바닥에는 지푸라기가 깔려있어서 고양이는 아무렇지도 않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어느 마을에 무슨 일로 갔는지
10세 전후 아이가 혼자 있는 걸 지켜보는데, 통~ 말을 하지 않아서
`장애인인가?' 생각합니다.
아이가 방에서 피리를 들고 나오며 뭐라고 하는듯... 장애인 아니구나.
"그거 이리 줘봐."
대나무로 만든 피리네요.
"이거 네가 만든거니?" 하니까, 스승님이 만든거라고 합니다.
피리를 입에 대고 불어보니, 소리가 나는군요!
그런데...
피리에 구멍이 하나뿐이네요. 엄지손가락을 갖다 대는 그 구멍
"여기에 구멍을 뚫어야 돼. 여기 봐봐"
두 손으로 피리를 잡고 손가락을 벌려서 위치를 말해줍니다.
다른 집으로 갔는데, 아줌마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합니다.
들어보니 수준급 실력인데요.
나도 한 곡 불러보겠다고 기타를 잡았지만, 코드 잡는 법이 생각나지 않네요.
"아! 노래 책이 있었지..."
책을 넘기며, 부르고 싶은 노래를 생각하며 찾아보는데...이종용 "너" 조용필 "세월"
찾지 못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1.25 23:0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1.25 23:10
첫댓글 오늘 왜 이러는건가요?
@미래불시 두분이 쪽지로 하셔두 될것같아 드린 말씀이었습니다.다른꿈두 너무 많은것 같아서요.저런 자취를 안남겨두 충분히 대화할수 있지 않을까요?댓글이 7개인데
다 저런 문구 써 있으면 제가 예민 한건가요?
@미래불시 잠시나마 공유의 마음에 집착해서 흥분했던 마음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미래불시 미래불시님 저두 이번 주 실로 오랜만에 꿈이 들어와 그동안 공유하구 싶어두 공유 할수가 없었습니다.그런데 비난 때문에 그러신다니 이제 이유를알았으니 제가 송구스럽습니다.
두 분 고정하십시오. ^^*
토끼 발톱. 피리. 키타 7.?
공유 감사합니다
아이가 남자애 양???
피리,,1,7,,,
구멍 0,9,23,,,,
고양이,,,38,,
짚,,1,45,,,
남자아이입니다.
구멍을 뚫어야 8계음 소리를 모두 낼 수가 있으니...
2차 풀이 부탁드려요. ^^
그런데 이사람들 왜 이래요? 흠... -.-;
풀이는정답이없는듯합니다 풀이해주신분들에게 감사해야죠 풀이를잘해주셔두 그번호안찍는사람도많고 설사찍었는데 안나와두 본인이선택한거니 ... 누굴원망이나바난할자격이없는거같네요.. 하얀수백학수 가끔싸우시는데 .. .어떤날은백학수가나오기도하고하얀수가나오기도 하더라구요ㅎㅎ
예.. 그정도는 이미 터득한 것입니다. 관심 고맙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