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강금속 지표 동향
- 중국 철강 유통가격: 중국 철강 공급축소 및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으로 상승. 두드러진 철근가격 강세
- 국내 철강가격: 판재류의 경우 글로벌 가격 상승 및 고로사들의 수입대응재 강종 가격 인상 의지 강화. 철근은 수요 부진으로 폭락 지속
- 귀금속가격: 미달러 강세 불구, 홍콩을 둘러싼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확대로 소폭 반등
- 산업용 금속가격: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PPI,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과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확대로 전반적으로 약세
□ 철강사 주가 동향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철강사들 주가 전반적으로 상승. 특히 중국 유통가격 상승으로 중국 철강사들의 주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주간 Issue Comment
미국과 유럽 철강사들, 고난의 행군: 최근 Tata Steel의 유럽공장이 급격한 수익성 악화와 독일 Thyssenkrupp 철강부문과의 합병 실패로 유럽공장 전체 인력의 15%에 달하는 3,000명에 대한 정리해고 발표. British Steel의 경우 중국의 Jingye Steel에 매각되면서 4,000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이 구제되었지만 상황에 따라서 구조조정 가능성도 배제 못해. 세계 최대 철강회사인 Arcelor Mittal 또한 폴란드와 미국 소재 일부 고로들의 가동 중단과 더불어 남아공 공장(연간 120만톤)에 대해서는 정리 수순에 들어가기로 결정. 또한 향후 2년간 20억 달러의 자산 매각을 발표함과 동시에 최근 이탈리아 철강사 Ilva 인수 포기를 선언함으로써 Ilva의 폐업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미국의 경우 Bayou Steel이 파산했고 US Steel은 지난 6월부터 미시간주와 인디애나주 소재 고로들을 올해 연말까지 가동 중단을 발표함과 동시에 200명의 인력을 일시적으로 해고한 바 있음. 미국은 지난해 Nucor를 중심으로 대규모 증설이 발표된 상황에서 의미있는 내수가격 반등이 없을 경우 추가 구조조정 가능성 높아. 미국과 유럽 철강사들의 어려운 영업환경은 결국 ‘15년과 비슷하게 중국의 공급 확대 탓으로 돌릴 가능성 높고 중국정부로 하여금 공급을 조정하게 하는 압력으로 작용 예상
하나 박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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