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즐기는 님들을 위한 나를 감동시킨 영화 추천~ (스크롤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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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바닐라 스카이' 는 그나마 최근 작품이고...

'리벤지'와 '뮤직박스' 는 좀 오래된 작품이네요..^^

"바닐라 스카이"

-->예전에 본 영화지만 지난번에  mbc에서 방영해 주더군요! 그때도 그랬지만 오랫동안 여운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원작인 open your eyes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도 있지만 암튼,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ost도 뛰어 나고요!!

예전에 mbc 명화극장에 방영된 후로 naver 영화 검색 1위를 달릴정도로 반응이 뜨거 웠었고.. 

각 영화홈페이지마다 리뷰로 또한 난리가 났었지요!! 정말 정말 다시한번 감동이 밀려옵니다.! 

극장에서 볼때와는 또 다르게 mbc에서 두번째 본후.. 다음날까지  영화가 주는 감동과 여운에

사로잡혀 있을만큼 좋은 영화입니다.^^



안 보신분들은...함!~ 보시길 바랍니다. 사랑에 빠지신 분들에게 최고의 영화중 하나라고 평합니다

<네이버 네티즌들의  "바닐라 스카이  영화평>

제목	그냥 제가 적어보는 바닐라 스카이...
글쓴이	money_want 님	날짜	05.01.23 04:19
영화 > 바닐라 스카이 의 다른 영화평 보기

     

사고를 당해 못알아볼 정도로 흉칙해지고
점점 폐인이 되가고 있다 나를 알아줬던 사람들
나를 사랑해 줬든 사람들 내가 사랑했던 사람
모두 나를 피한다 나는 이것은 현실이 아니라고
믿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이다

성형수술로 원래의 얼굴을 되찾고 점점
다시 예전에 행복했던 시간들로 돌아간다
정말 행복했고 모두 다시 나에게로 돌아왔다
가끔 난 다시 흉칙한 얼굴로 돌아갈까봐
겁이 나기도 한다 하지만 내 머리속에는
예전의 흉칙했던 시간들이 나타난다
그때서야 나는 알았다
이건 모두 내가 꾸고 있는 꿈 이라고
이것은 현실이 아니다 모든것은 내가 만들어낸
꿈에 불과하다

내가 사랑했던 여자도 내 흉칙한 모습과
점점 나태해져가는 나를보고 떠낫다
하지만 꿈에서는 다시 나에게로 돌아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제 그녀는 어디에도 없었다
행복한 시간이 시작된 시간부터
그녀는 없었다 모두 내가 만들어낸
이미지 였다
비록 그녀가 나를 떠낫더라도
현실로 돌아가려고 한다
이 꿈에서 영원히 산다면 그녀와 다시 행복한 순간을
보낼수 있지만 꿈은 영원한 꿈일 뿐이다
쓴맛을 맛보지 안은사람은
단맛도 맛보지 못한다

오늘 이영화보고 너무 감동 깊어서 한번 써봅니다

제목	감!탄!~*
글쓴이	wlsgh03 님	날짜	05.01.23 12:35
영화 > 바닐라 스카이 의 다른 영화평 보기

     

난 처음에 최고의 출연진으로 인해
톰크르즈와 카메론디아즈와의 사랑에 줄리가 끼어들어
두여자가 한남자를 사랑하는 로맨틱 스토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야기는 우리의 고정관념의 틀과는 점점 멀어져갔다
그것이 우리가 이영화에 매력을느끼고 빠져버릴수 밖에없는
이유중의 하나인것이라 생각된다.

카메론디아즈와의 베드신, 톰크루즈의 작업을 리얼하게
연출 한것에 빠져있다가 갑작스런 사고! 그이후로 계속되는
톰크르즈와 우리 관객들의 카오스! 이유있는 카오스가아닌
그냥 마구잡이로 혼돈이 오기때문에 난 정말 당황했고
어떤것이 진짜인지 몰라 힘들어하는 톰의 마음에 나까지
무섭고 불안해하게 만들었다. 결국 마지막에 사건의 내막이
밝혀지면서 관객을 완전히 조종한 감독의 연출기법에
감탄하고 말았다.

영화 중간에 많이 나온대사들은 복선과 메세지가 있었는데
"무의식이란 무서운것" 이것이 있엇다.
이말은 나중에 톰의 생명연장 주식회사에 계약하여
톰의 무의식중에 무서운 경험을 한다는것에
관련이 있는 복선이다.

또 톰의 친구놈의 쓴맛 단맛 론은 간단하지만 큰 메세지가
담겨잇다. 돈,여자,명예를 타고난 톰크르즈는 쓴맛모르는
놈이다 톰은 이세상 돈많은 쓴맛모르는 사람의 대표캐릭터고
이 영화는 그들에게 쓴맛단맛론을 전해주고 싶었던것이다.
그 쓴맛이라는것이 얼굴에 흉터가생기는것인데
정말 잘생긴 톰크르즈도 얼굴과 팔의 상처때문에
친구, 여자, 결국 인생과 성격까지 잃어버리는 그야말로
쓴맛의 대명사다.

공중파방송의 베드신 삭제는 기본이지만 이영화에서만큼은
베드신에도 몇가지 사건전개가 있기때문에 삭제하지 못한점
통쾌하다고나 할까나..??ㅋㅋ
비록 내 아이디처럼 모자이크처리 되긴햇지만..
카메론디아즈, 줄리, 톰크르즈.. 정말 선남선녀들이고
연기력과 연출이 조화를 이루어 게다가 스토리의 기발한
상상력까지! 아주 멋진영화 한편 올해 보았다..

이토록 여운이 오래남는 영화는 태어나서 3번째다..
중간엔 카메론이 너무 비중없는 역할을 받은것이 아닌가
아쉬웠지만 나중에가선 몇가지 비중잇는 역할을 한점에대해
좋았고 다행이었다.. 앗! 지금 축구한다 스웨덴!
멋진영화다 한번더봐야겟다 ㅋ

제목	정말 놀라울수 없습니다..
글쓴이	zmffkdncm 님	날짜	05.01.23 20:09
영화 > 바닐라 스카이 의 다른 영화평 보기

     

와우 검색순위 1위라니 이런대박이
전 지금까지의 바온 영화중에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정도로 제 혼을 빼았아갔죠
마지막 그 반전 톰 쿠르즈의 사고 ..

무의식 캬~ 엄청 무서워 지더군요

근대 톰크루즈가 마지막 거의 미쳐있을대 그 나온노래가
언밸런스 한거 같트면서도 잘 어울렸습니다. 그렇게 밝은노래라니 그런대도 왠지 딱 그상황에 맞는 노래 같군요

그리고 명언 1분 에 한번식 인생을 바꿀 순간이 온다

ㅋㅋㅋㅋ 죽깁니다
바닐라 스카이2 않나올려나? 마지막 눈 궁굼한대 ㅋㅋㅋ

제목	왜이제 이영화를 봤는지,
글쓴이	dusktkfdkd 님	날짜	05.01.23 21:51
영화 > 바닐라 스카이 의 다른 영화평 보기

     

정말 못 잊을 영화다.
처음엔 멜론줄 알고 봤는데 뜻밖에 너무너무 좋은 영화를 봐서

좋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어떻게 이런영화를 그동안 못봤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배우도 음악도 대사하나하나 장면 하나하나 못잊을 것같다. 특히 탐쿠르즈는 이제 완전

팬되버렸다. 죽을때 까지!
그리고 이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과 뭔가 통한것 같아서 좋다!
검색어 1위. 괜히 기분좋다.ㅎㅎㅎㅎ
정말 많은 것을 담고 있고 생각도 많이 하게 한다.
아마 후유증이 클거다. 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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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코스트너의 리벤지"

리벤지 (Revenge, 1990)
미국 / 1990.09.29  

감독 :	토니 스코트

출연 :	케빈 코스트너, 안소니 퀸, 매들린 스토우, 미구엘 페러, 토마스 밀리안

-->아는 분들도 있겠지만...케빈 코스트너가 서서히 유명해 지려고 할때 나온 영화입니다.

이미 tv에서 여러번 방영 했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냥 평범하게 봤을 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인상적으로 봤습니다.

제가 어떻게 보면 평범하기까지 한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메들린 스토우"의 전라 장면을

볼수 있어서도 있겠지만.. 마지막 남여주인공들의 재회때의 감동때문입니다.

영화 종반부에서 복수를 마무리 짓고 안소니 퀸과의 조우가 끝나고 여주인공 미레이아

(매들린 스토우)가 있는 수녀원으로 달려가서..사랑하는 여인을 만납니다.

서서히 죽어가며 의식이 없는 미레이아가 그렇게 보고 싶어 하던 사랑하는 남자인 코크란

(케빈 코스트너)이 찾아 온것을 알고는 의식을 깨지만...반가움 속에서도 자신의 얼굴에 흉칙하게

그어진 칼자국을 보고픈 님에게보이기 싫었던지 죽어가던 그 순간에도 손으로 얼굴을 가릴려고

합니다.(아!~다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님에게 흉칙한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 거죠!!)

그러나 코크란은 그러한 미레이아의 손을 치우며  울먹거리죠..그리고 미레이아가 코르란에게

살며시밖에 나가고 싶다고 말하자 코르란이 미레이아를 안고 밖으로 나갑니다.석양이 붉게 지는

장면과 함께. 이때 흐르는 잔잔한 피아노 음악..미레이아는 그렇게 보고싶던 사랑하는 코르란의

품안에서 서서히 죽어갑니다. 코크란은 그러한 미레이아의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소리내지 않고

가슴으로 흐느끼며 사랑하는 여인의 마지막을 지켜 봅니다.

이 마지막 라스트 장면에서의 감동때문에 전..아직도 이 상황을 생각하면 "찡"해 온 답니다.

그리고,라스트 모히칸에서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연인으로 등장했던 아름다운 "매들린 스토우"의

젊었을때의 모습과 전라의 누드..와 사랑신을 볼 수 있다는 것도 감동이죠 ^o^

그래서..이젠 비디오 가게에서도 찾아 보기 힘든 이 영화를 전 여전히 좋아합니다.

마지막 장면이 너무나 감동적이고 슬펐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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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박스"

'잊지말라 악의 평범성을...'

http://blog.naver.com/jwpower72?Redirect=Log&logNo=90014071642&vid=0

http://blog.naver.com/astaldo?Redirect=Log&logNo=50009729289

뮤직 박스 (Music Box, 1990)
미국 / 1990.02.24 / 드라마 / 125분

감독 :	코스타 가브라스

출연 :	제시카 랭, 아민 뮬러-스탈, 프레드릭 포레스트, 도날드 모팻, 마이클 루커  모든 출연진 보기

제시카 랭, 아민 뮬러-스탈, 프레드릭 포레스트 도날드 모팻, 마이클 루커, 루카스 하스, J.S. 블락, 케릴 린 브루스, 네드 슈미드크, Elzbleta Czyzewska, Sol Frioder, Magda Szekely Marburg, Michael Shille

1990년 미국 캐롤코픽처스(Carolco Pictures)가 제작하고 트라이스타픽처스(TriStar Pictures)

가 배급을 맡았다. 주로 정치성 짙은 영화를 연출하는 코스타 가브라스(Costa Gavras)가

 감독하고 제시카 랭(Jessica Lange)이 주연을 맡았다. 상영시간은 125분이다.

이 뮤직박스란 영화는 사회정의라는 대의명분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라는 현실적인 감정 사이의

고뇌를 통하여 진실이 항상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만 결코 묻어 두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1990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체코 영화 《줄 위의 종달새 Larks on a String 》와

공동으로 그랑프리인 금곰상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1990년 2월에 극장에서 개봉되었다. 

-->아버지가 유태인 학살에 전과가 있는 인물임이 알게 되는 여변호사의 이야기로써...

아버지의 숨은 진실을 알게 되는 제시카 랭의 연기가 압권입니다. 이 영화에서 아버지의

역사와 부끄러움앞에 갈등하는 내면의 연기로 제시카 랭은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죠!!

최근 불거지고 있는 친일규명 개정안과 역사규명에 대한 여야의 논란을 지켜보며...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역사와 국민앞에 보이는 행태를 지켜보니 ...이 영화의 주인공이 얼마나

힘든 결단을 내렸는지 알 것 같습니다. 영화속의 그녀는 개인의 감정과 명예보다 민족과

역사앞에서 진실만큼 소중한 것이 없다 라는 또 하나의 진리와 정의로운 마음을 일깨워

주는 것 같네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이 영화를 보고 느끼기를 바랍니다.

[허참!]

와~ 저도 바닐라 스카이 보고 한동안 정말 감동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