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을 마무리하며...

[하트™]

용마터널이 생기고나서 투어환경이 최고인 동네.

도로 양쪽에 퓨젼 바이크센터가 최근에 세 곳 오픈.

양평가는 국도

강물이 진짜 깨끗한...  저 물을 먹는 서울은 복받은 도시.

뭐가 그리 바빴는지 항상 지나가기만 했던 곳이었는데..

내려서 여유롭게 강 풍경도 감상해봤습니다.

할코에세 제공한 간식. 이거하고 원두커피 한 잔.

커피는 잘 안 마셔서... 패쑤.  

멱살 잡는다고 경고까지 했구만..

저렇게 하얀 쇼핑백 들고 계시는 분이 계시더리구..

멱살 잡으면 아구창 날아올거 같아서 꼬랑지 내림.ㅠㅠ

이벤트가 있다니까 겸사겸사. 가볍게 즐기는 시간이죠.

요거 흰 색으로 도색해놓으면 엄청 이쁠 듯. ㅋ

우측에 바이크 주차.

꽤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반가운 분들도 만나고..  

찬우 형도 보고.. 

행사 참석하신 분들께. 반다나인지 손수건인지..

이런 가벼운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볍게 재밌고 즐거웠던 할리마차... 행사였습니다.

행사장 입구.

동해안으로 출발. 화양강 휴게소에서 본..

회양강 휴게소에서 ...  선댄스와 부치가 있다면..

하트도 있떠요. ㅋ

실크형님의 나와버리.

여기 직선도로가 끝내줍니다.

아무리 봐도 폭주뛰실라고 인제에 사시는 듯... ㅋ

간만에 한계령으로...

백부사 너무 이뻐요.

검정부사는 관심없음 ㅋ. 쏘뤼~

오랜만에 낙산 ㄱㄱ

낙산가면 항상 머무는 콘도형텔. 

실내 조명이 밝아서 좋아요.   조망도 좋고..

마트나 식당도 가깝고..바다도 바로 앞이고..

살다 살다 세카봉을 사서 셀카봉질을 다해보네요 ㅋ

할리님와 데이빗슨님을 위하여~

좋은 바이크 만들어줘서 감사~

단골 횟집.

이 집은 언제나 음식이 깔끔합니다.  

할리 입문할 때 구입한 기념 반지.

Live to ride. Ride to live.  너무 멋진 말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있네요.

술 취하면...

꼬장이 좀 심한 걸로 유명하니까.. 조심요.ㅋ

소원을 빌었습니다.

" 코로나 좀 빨리 끝내주세요. 제발요. 네? "

평소 모자를 쓰고 다니는 건..

일종의 배려입니다.

저 ... 광빨에 시력 상하면 안되잖아요.

동해안은 햇살이 참 좋아요.

아침 식사는 한계령에서 하는 걸로..

나이가 들어서인지 커피 보다는 이런 전통차들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투어나가도 커피 잘 안 마심.

너무 이쁘네요.

할리 기종중에서 유일하게 내 눈을 붙잡아놓는 바이크.

제 눈에 안경이라나 모레나...

순정 머플러로 바꾸고픈데..

구할 방법이 없네요.

안 쓰는 08년 전후 장착 가능한 순정 머플러 .. 누가 좀 내 놨으면 좋겠습니다.

야외 탁자에서의 아침식사.. 너무 좋았습니다.

곧장 집으로 갈까하다가 양만장에서 투어 종료식 하기로해서 양만장왔더니... 헬맷 이쁜게 눈에 띔.

살까 말까 망설이다... 당장 필요한게 아니라서 일단 찜만.. 

2022년도 시즌 마감 투어 종료식 행사 중...

"올 한해...

할리가 있어서 참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도 끝나고... 더 즐거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즌 종료는 해도 방전 방지 차원에서 날 좋을때..

용마터널 안에서 라이딩 즐길 듯합니다.

너무 좋았던 투어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이카루스의꿈]

수고하셨습니다

[하트™]

이카루스님 보니까 악마뿔 배송 왔는데.. 그걸 안 붙이고 투어다녀 왔네요. 어째 뭔가 빠진 느낌...ㅋ
좋은 밤 되세요.

[샅바]

[하트™]

미래에는 모든 사람이 심플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모티콘마냥요 ㅋ 이모티콘들 너무 이뻐요.
좋은 밤 되세요.

[박승유니]

멋지네요 수고많이하셨습니다

[하트™]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승유니님이 멋지셔서 멋지게 봐주신 듯... 좋은 밤 되세요.

[보라둥이(곽명진)]

역시 강원도는 멋지네요~~^^

[하트™]

사진 양이 많아서 다 올리진 못했는데... 경치는 멋지고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맘이 좀 쨘한 투어였습니다.
한계령입구 삼거리에 있는 주유소겸 휴게소겸 모텔이 폐업했더라구요. 한계령 올라가는 길 옆에도 절반은 폐업해서 슬럼화 진행 중이구요. 미시령 터널의 그늘을 보게되서 한편으로는 맘이 좀 쨘했습니다. 내년 계획에는 장거리 투어회수를 좀 늘려야겠다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보라둥이님이 올 한해 할리카페에서 선행을 제일 많이 하신 분이예요. 할리맨들이 바이크타고 나가는 것 자체가 선행인데... 책상 앞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그런 걸 몰라요. 가서 멱살을 확~ 잡아버리고픈... ㅋ
좋은 밤되세요.

[보라둥이(곽명진)]

아이고 그런일이 ㅜㅜ
마음이 아픕니다
한계령은 올해 제가 못가봤네요 ㅎ
겨울이 오기전에 한번 가봐야하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ㅋ
감사합니다 하트님~~^^

[맥퀸(McQueen)]

벌써 한해가 저무네요
역시나 시간이 너무 빠릅니다 글초

다가오는 해에도 멋진투어가 가득하겠죠? ㅎㅎ
계속 즐거운여행기 많이 올려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하트™]

이번 시즌 마감 투어는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었고 참 좋았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