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저 초등학교 선생님인데요.12년 전의 일입니다
문제는 저희가 하도 말을 안들어서 선생님이 1달하시고 그만두셨죠....
사표를 내셨더라고요....
그때는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시골학교에 오기드문 28살의 처녀선생님이여서 좋아서 그랬던것 같은데
교육청에 전화해보니 사표내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초등학교에 알아보라고 해서 어렵사리 당시 주소와 부모님 성함을 얻어서
선생님이 사셨던 지역으로 갔는데 오래전에 이사를 가셨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토요일이였는데 구청에 가서 물어봤는데 안된다하더라고요
그래서 경찰서까지 가서 사정하니깐 주민등록번호를 알아오면 알아봐준다고 했는데
또 어렵사리 주민등록번호를 알아왔죠
그래서 경찰분께서 조회해보니 경기도 남양주에 산다는것만 알켜주고
상세 주소는 안 알켜 주시더라고요
선생님과 자신이 먼저 연락하고 통화할 의향이 있다면 알켜준다고 하는데
선생님이 그때 저희 때문에 사표 내신거라 안만나실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또 제 힘으로 알아볼려고 하는데
어떠케 알 방법 없나요? 주민등록번호까지 알고 있는데.....지금 경기도 남양주에서 사는것도 알고요
진짜 선생님께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고 꼭한번 만나고 싶네요
막 저에게도 가장순수해야할 시기에 순수하지 못한짖을 했다는 것에도 화가나고요....
알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들은 답변좀 달아주세요
첫댓글 남양주에가서 알아보세요..;; 범죄나 채무관계가 없는이상 발품팔아서 일일히 동사무소나 공공기관에다가 사정 말해서 알려달라고 하는게...
TV는 사랑을 싣고 ,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뭐 이런곳이 아니라면 개인의 주소를 알아내는것이 쉽지는 않을듯 하네여,,살짝 불법적인 것은 돈이 너무 들고,,위에 적은 삼자가 통화를 원하는지 알아보고 접근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불법이긴 하지만 의경인 친구에게 문의합니다. 도 방법입니다.